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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워엘리트] '美우선주의' 추진할 충성파 전면에…인선 논란 '후폭풍' 2024-11-24 05:59:00
전 국무장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인선에 시동을 건 것은 대선일 이틀 뒤인 지난 7일이다. 대선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수지 와일스(67)를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내정한 것을 시작으로 주요 인선 발표가 줄줄이 이어졌다. CNN 방송에 따르면 23일 기준으로 부통령...
인도 아다니그룹, 하루 만에 시총 37조원 증발 2024-11-22 17:49:34
조작했다는 혐의다. 검찰은 아다니 회장 등이 인도 공무원에게 2억5000만달러가 넘는 뒷돈을 건넨 대가로 에너지 개발사업 등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혐의도 적용했다. 아다니그룹 신용도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신용평가업체 무디스는 기소 직후 “아다니 회장과 다른 고위 임원들이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것은...
마크롱 핫마이크로 "멍청이들"…화난 아이티, 프랑스 대사 초치 2024-11-22 10:51:30
듯 이날 방문한 칠레에서 프랑스는 결코 위기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아이티나 베네수엘라 등 그 어느 나라에도 이중잣대를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앞서 대선 준비 등을 위해 출범한 아이티 과도위원회는 이달 초 행정부 공백 사태를 메우기 위해 활동하던 코닐 임시 총리를 취임 5개월여만에 해임하고...
아이오닉9 타고 입장한 무뇨스…"전동화 전략 이어갈 것" [현장+] 2024-11-22 10:39:43
서 전동화 이니셔티브를 고수할 것이냐는 한국경제신문의 질문에 “회사의 방향성은 정의선 회장께서 이미 잘 정립해 놓으셨다고 생각한다”며 “그 덕분에 글로벌 기준 3위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도 테슬라에 이어 2위 업체가 되는 등 아주 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만...
"이 차는 직접 타봐야"…현대차 첫 외국인 CEO '자신만만' 2024-11-22 10:19:55
그 과정에서 유연하게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수소전기차까지도 생산할 준비가 돼 있다. 전기차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모든 기술에 투자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진 적이 있는데 아주 좋은 전략이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무뇨스...
尹 "임기 후반기, 양극화 타개할 것…새로운 중산층 시대 열겠다" 2024-11-22 09:15:56
그러면서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의 민생과 직결된 연금개혁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초교파적 기독교 성도들이 모여 화합과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로 지난 1966년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2월에 이어 취임 이후 두 번째 참석했다. 이날 기도회에 교계에서는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 "대주주 특혜 근절" 5대 개혁안 제안 2024-11-22 08:31:02
회장·부회장 직제는 폐지하고 그간 대주주가 받아온 급여, 차량 및 사무실 지원 등 연간 수십억원의 모든 특혜 역시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특정 재단에 대한 자금 출연을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성기재단과 가현문화재단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임 이사는 “최근 회사 경영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임종훈 "'수면 위' 갈등 배후, 싸워 이길 것…백기사와 논의 중" 2024-11-22 06:00:01
데 걸림돌이 중간중간 보인다"며 "상장 회사로서 깨끗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보이는데 (이들이) 계속 못 가게 하고 회사 성장의 발목을 잡는 짓을 하니 다음 주총, (다음 달) 한미약품 주총을 통해 이건 꼭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과 임 부회장, 신 회장, 라데팡스 등 '4자연합'은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한미사이언스 "가현문화·임성기 재단, 임시주총서 중립 지켜야"(종합) 2024-11-21 21:11:51
임시주총에서 중립을 지키라며 이에 대한 확약이 있을 때까지 기부금 지급을 보류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기부금 지급 보류와 관련해 "공익법인법 및 민법상 이사의 선관주의 의무를 준수하라는 요구"라고 설명했다.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각각 5.02%, 3.07%를 보유하고 있다....
"굉장히 똑똑" 美 기자도 인정…현대차 첫 외국인 CEO 데뷔 2024-11-21 17:51:38
들였다. 닛산에서 15년 동안 유럽·북미·중국법인을 이끌면서 카를로스 곤 당시 회장의 신임을 얻었다. ‘곤 회장의 오른팔’이란 별명이 붙었을 정도였다. 무뇨스 사장과 함께 일한 사람들은 그의 강점으로 ‘꼼꼼한 일 처리’를 꼽는다. 마케팅 계획을 세울 때나 판매전략을 짤 때 여러 시나리오를 빠짐없이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