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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기현 불출마 시사에 "나갈 곳 없으니" 2023-11-08 08:49:10
총선 불출마를 시사한 것으로 알려지자 "나갈 곳(지역구)이 없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이 전 대표는 7일 페이스북에서 "지금쯤 정당의 연구소들은 당연히 시시각각 전 지역 여론조사를 통해 판세를 분석한다"며 "그 데이터를 접할 수 있을 당의 대표나 혁신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는 의미는 선당후사가...
인요한發 '영남 중진 차출론'에…김기현 "정식 제안 오면 말할 것" 2023-10-30 18:23:05
말했다. 부산 사하을의 조경태 의원(5선)도 “수도권만 험지라는 인식은 맞지 않다”며 “영남지역, 특히 PK(부산·경남)지역에도 험지가 있는데 이런 걸 전체적으로 보는 눈들이 좀 약한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지도부 일각에서는 김 대표의 결단이 조만간 뒤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CBS...
'보궐 참패, 어떻게 수습할까'…김기현, 최고위원 개별면담 2023-10-13 10:03:44
대해선 "당의 입장이나 상황을 후보자가 잘 알고,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을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날 김행 후보자는 입장문을 내고 "저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으로,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지도부 사퇴' 선 그은 與…혁신위 띄운다 2023-10-12 17:54:57
“선당후사의 자세로 결심했다”며 후보자직을 내려놨다. ○국정 운영 기조 바뀌나이번 보궐선거에서 17%포인트 차로 참패한 여권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 하루를 보냈다. 입을 굳게 다문 채 최고위 회의장에 들어선 김기현 대표는 “패인을 냉철하게 분석해 총선 승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철규...
'드라마틱하게 엑시트' 김행 "자진 사퇴하겠다" [종합] 2023-10-12 14:31:48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이다.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님께 누가 돼 죄송하다.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
김행 여가부장관 후보자 자진사퇴…"결백 입증할 것" 2023-10-12 14:17:04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결심했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사의를 밝혔다. 그는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께 누가 돼 죄송하다"며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늘을...
'자객공천론' 하태경 "출마 1순위 서울" 2023-10-11 18:18:36
민주당 의원을 잡아야 한다는 질문에 대해선 “거기를 배제하는 건 아니다”며 “몸이 여러 개면 서울, 경기 다 출전하고 싶지만 몸이 한 개이기 때문에 1순위는 서울이고, 경기도 순위 안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하 의원을 향해 “선당후사가 아니라 제 살길 찾는 것뿐”이라고 평가절하한 것에 대해...
홍준표 저격에 하태경 "당 죽고 나만 살자 길, 누가 선택했나" 2023-10-11 14:17:36
시장이 자신의 서울 출마 선언을 두고 "선당후사가 아니라 제 살길 찾은 것뿐"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하 의원은 "틀린 말은 아니고 반만 맞다"며 "예를 들어 서울 출마 거부하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가면 그건 당이 죽든 말든 제 살길만 찾는 것이지만 이건 당도 살고 나도 살 수 있는 길을 찾자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하...
하태경 "서울 출마 선언 후 오라는 지역구 많아…화끈하게 할 것" 2023-10-10 11:25:48
'선당후사를 했으니 당에 전략공천을 요구할 수 있지 않으냐'는 진행자의 물음에는 "저는 당에서 경선하라고 그러면 경선할 것"이라며 "꼭 제가 전략공천을 반드시 달라고 당에다가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앞서 하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서울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22대...
與 "제2 하태경 필요" 험지출마론 확산 2023-10-09 18:47:27
3선 이상 한 것은 많은 기회를 당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응원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내년 총선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어떻게든 총선에서 공천 혁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높아지면 이런 분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다만 홍준표 대구시장은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자신의 온라인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