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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여행의 모든 것 '한 장 여행 전북 무주 편' 2024-04-13 08:17:36
2 구천동어사길 4.9km에 달하는 탐방로에 구천동계곡이 끝도 없이 흐르는 구천동어사길은 총 4개 구간으로 이뤄진다. 1구간은 숲나들길, 목제 덱이 설치되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걷기 좋다. 2구간은 청렴길, 조선시대 영웅처럼 그려졌던 어사 박문수의 덕을 담고, 비취를 닮은 물색은 대쪽 같은 선비 정신을 드러낸다....
공룡 만나기 vs 달마고도 걷기. 당신의 선택은? 2024-04-12 08:54:26
맛볼 수 있고, 해남의 쌀·금화규·녹차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비건 솝(비누)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초효의 ‘간만의 숲’은 숲과 사람, 환경과 공생의 삶을 생각하게 하는 프라이빗 피크닉 마켓으로 4월 13일 현산면 선비길 일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간만의 숲 인스타그램(@ganmanforest)을...
장예찬 "민주당에 맞설 파이터는 나…수영구 자존심 지키겠다" [인터뷰] 2024-04-03 16:41:13
공천을 보면 정말 대놓고 경기동부연합 출신, 전대협보다 더 악독한 한 청년 출신들을 밀어 넣으면서 운동권 주사파 사상을 가진 강성들이 많이 들어왔다. 이런 시국에선 22대 국회에 보수도 샌님이나 선비가 아니라 투사들이 좀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저 파이터들을 상대로 맞대응이 가능하다. 지금 같은 웰빙 온실 속...
이순걸 울주군수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는 핵심사업" 2024-03-28 16:04:34
전환하는 업체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투자유치보조금 지원 대상에 호텔 신규 건립을 포함하는 조례 개정도 추진 중이다. ‘관광숙박업 입지 기준 수립용역’을 시행해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교통 연계 강화를 위해 울주관광택시 ‘잇다’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간절곶 일대에...
아워홈, IFC몰에 캐주얼 한식 브랜드 '구씨네' 론칭 2024-03-20 08:19:06
즐길 수 있는 일상적인 길거리 음식을 활용해 한식 문화를 세계에 전하고자 '구씨네'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이름은 고 구자학 아워홈 선대 회장의 성을 따서 지었다. '힙스터 꽃선비가 만드는 시대 초월적 캐주얼 한식'으로 콘셉트를 정했으며 양반의 갓을 형상화한 구조물과 가마솥, 소쿠리 등...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적응해야 살아남는다 2024-02-06 17:59:09
길이가 네 치밖에 안 되지만 높은 산꼭대기에서 자라 백 길의 깊은 연못을 내려다본다. 쑥이 삼밭에서 자라면 붙들어 주지 않아도 곧게 자라고, 흰 모래가 진흙 속에 있으면 함께 검어진다[蓬生麻中 不扶而直 白沙在涅 與之俱黑]. (중략) 이런 까닭에 군자는 거처를 정할 때 반드시 마을을 가리고(擇), 교유(交遊)할 때는...
신인상 7명→대상 2명…SBS 연기대상 쪼개고, 나누고 떨어진 권위 [종합] 2023-12-30 01:11:01
홍경 '7인의 탈출' 이유비 '꽃선비열애사' 려운 '꽃선비열애사' 신예은 '모범택시2' 신재하 '모범택시2' 표예진 ▲ 네티즌이 뽑은 2023 최고의 SBS 드라마 '모범택시2' ▲최우수연기상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법쩐' 문채원 '마이데몬' 송강...
‘세한도 정신’의 유안진 시인 별명은 ‘숙맥’ [고두현의 아침시편] 2023-12-21 14:47:14
있습니다. 추사는 그림 발문에 선비의 지조와 의리를 지킨 제자 이상적에게 이 그림을 준다고 밝히면서 ‘논어’의 한 대목인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歲寒然後知松柏之後凋·추위가 닥친 뒤라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르름을 안다)’를 인용했지요. 유안진 시인은 절해고도에 유배된 추사를 떠올리며 스스로 유배자가 ...
이학주 "내 아내는 '연인' 길채 같은 사람" [인터뷰+] 2023-11-22 16:28:18
혼란을 겪는 인물이다. 누가 봐도 바른 선비로 길채(안은진 분)와 경은애(이다인 분)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고, 이후 은애와 혼인하지만 선비로서의 이상 때문에 좋은 지아비는 아니었던 남연준이었다. 이런 캐릭터에 대해 이학주는 "마음의 소리와 이상의 괴리를 깨닫지 못해 안타까웠다"면서 "연준의 마음은 은애에게 있던...
"덧없는 인생, 하얗게 부서지는 분수에 담았죠" 2023-11-01 17:58:56
본질에는 고고한 선비정신이 서려 있다. 그래서 21세기를 살아가는 평범한 현대인은 동양화에 공감하기 쉽지 않다. 산수화로 표현한 이상향, 대쪽 같은 선비의 절개와 같은 거창한 주제는 우리네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1990년대 중반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선 유근택(58·성신여대 교수)은 동양화의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