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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캐피탈, ‘목동 옛 KT 부지’ 브릿지론 1000억어치 인수 2024-10-02 14:50:27
인수한다. 자본 확충에 나서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집행에 조금씩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목동 옛 KT 부지 브릿지론 선순위 약 1000억원을 한투캐피탈에 셀다운(재매각) 했다. 키움증권이 지난 8월 선순위 3600억원, 후순위 2500억원 등 총 6100억원을 단독 인수한...
청담·한남 '고급 오피스텔' 한파…자금난에 존폐 위기 2024-10-01 17:42:01
100% 자회사인 한림대부개발이 1500억원 규모의 선순위 채권을 인수해 사업 정상화 기대가 일고 있다. 아스턴55는 전 가구 한강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로 설계했으며 최고 분양가가 800억원에 달해 주목받았다. 청담동 도산대로와 맞닿은 부지에 있는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도 심각한 미분양에 사업 부실 우려로 ...
[단독] 1000억 전액손실 '뉴욕 호텔펀드'…KB證, 80% 배상한다 2024-09-26 10:21:40
매각됐다. KB증권은 이 펀드의 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해 "상당히 낮다"고 보고 있다. 유일한 채권회수 방안으로 보증인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법원 판단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설령 일부 회수가 되더라도 변제 순서가 중순위보다 앞선 선순위가 구상권 청구를 할 것이란 설명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상 후순위 부동산담보대출 출시 2024-09-24 10:01:27
대출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케이뱅크가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을 지난달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는 선순위 대출만 가능했다.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이 없고 임대차 계약이 없는 담보물에 대해서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는 의미다. 하지만 케이뱅크가 이번에 후순위 대출까지 취급하기로 하면서...
케이뱅크,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후순위 대출로 확대 2024-09-24 09:50:16
타 금융기관 대출이 있거나 임대차 계약이 있어도 사업을 위한 운전자금이 필요할 경우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케이뱅크는 상품 운영 안정성을 위해 선순위 대출만 운영해 왔지만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고객이 편리하게 운전자금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후순위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대출...
저축은행 1호 신디케이트론 나온다…남양주 브릿지론 사업장 2024-09-18 06:17:00
발생했다. 기한이익상실은 선순위 채권자에 대한 이자·원금 미지급,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조건 미달 등 사유로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하는 것을 뜻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저축은행업권은 지난 4월부터 경·공매 활성화 방안을 만들었고, 최근 강화된 사업성 평가 기준안에 따른 경·공매...
[단독] "금리인하 전 유망부지 확보"…부실 PF에 '뉴 머니' 몰려든다 2024-09-11 17:58:01
점도 인수자들이 선순위 대출채권을 매수하려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림건설그룹은 대출채권을 모두 원금 수준에 인수했다. 이 사업장 대주단인 일부 저축은행이 지난 6월 저축은행 PF 정상화 펀드에 대출채권을 넘길 때 10~15% 할인한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공격적인 베팅이다. 업계 관계자는 “상황이 나빠져 부지를...
[단독] PF 구조조정 청신호…강남부터 거래 '꿈틀' 2024-09-11 17:54:21
일부 저축은행 대주단이 지난 6월 말 이 사업장 대출채권을 PF 정상화 펀드에 매각할 때 약 10~15% 할인해 넘겼는데, 두 달 새 원금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선순위 채권을 인수한 사업자는 담보권을 행사하거나 시행사와 협의해 사업 권한을 가져올 수 있다. 공매로 넘긴 뒤 인수자로 나서서 사업 권한을 가져오는 방법도...
운용사와 짜고 PF 대출채권 꼼수 매각한 저축은행 적발 2024-09-09 18:14:45
투자했다. 이후 자신의 부실 PF 대출채권을 장부가액(대출원금-충당금) 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각해 매각이익 64억원(계열사 포함 151억원)을 인식했다. 이어 지난달 A저축은행은 B자산운용사의 제2차 펀드에 585억원을 투자하고 그 외 4개 저축은행도 함께 참여했다. 이때에도 A저축은행은 부실 PF 대출채권을 장부가액 보...
금감원 "저축은행 부실채권 편법매각 적발…엄정 대응" 2024-09-09 12:00:00
PF 대출채권을 매각했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A저축은행이 장부가 대비 높은 금액에 부실채권을 매각하고 당기순이익을 부당하게 과다 인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1차 펀드에서는 매각이익 64억 원, 제2차 펀드에서는 65억 원의 매각이익을 인식했다. 특히 선순위 외부투자자를 제외했을 때 저축은행별 펀드투자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