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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친형 태운 차량 바다에 빠트려 살해…40대 '중형' 2024-10-31 12:33:07
가족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자신도 평생을 후회와 자책하며 살아갈 것으로 고려해 양형했다"고 판시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허웅에 고소 당한 변호사…"희생양 필요" 전 여자친구 문자 폭로 2024-10-31 08:28:44
했다", "선처를 약속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노 변호사는 "현재 벌어지는 상황이 위 무차별적 유포 및 연이은 회유, 압박 및 교사와 연관 하여 이루어진 상황인지 아닌지에 대하여 법률검토에 착수하였으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무고교사, 특가법(보복협박) 등 법정 대응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강경 대응을...
"마약이 왜 불법이죠?"…판사에 따진 20대 여성 '집유' 2024-10-30 20:48:28
마약사범이 법원의 선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4단독(강지엽 판사)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627만원의 추징금과 함께 보호관찰도 명했다.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텔레그램을...
[사설] 휴학·수련·징계 모두 선처받은 의대생·전공의들 2024-10-30 17:45:59
정부가 ‘휴학을 허용하겠다’고 물러서면서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유급·제적 위기에서 벗어났다. 8개월가량 학업을 의도적으로 외면했는데도 불이익과 제재가 없다니 꽤나 허탈한 결과다. 집단휴학계를 승인한 서울대에 대규모 감사를 실시하고 엄중 문책을 강조하던 교육부의 표변이 당혹스럽다....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할머니 '혐의없음' 종결 2024-10-30 17:34:55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가 빗발쳤다. 경찰은 '기계적 결함은 없고, 페달 오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 결과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2023년 10월 A씨의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 사안이라고 판단해 불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검찰, 이재명 흉기 습격범에 2심서도 징역 20년 구형 2024-10-30 16:41:11
고령, 지병 등을 고려해 선처를 부탁했다. 김씨 지인 역시 "죄송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재판부의 관대한 판결을 호소했다. 김씨는 지난 1월 2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전망대를 방문한 이 대표에게 지지자인 것처럼 접근해 흉기로 목 부위를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 공격으로 내경정맥이 9㎜ 손상되는 상처를 입은...
손자 사망한 급발진 사고, 할머니 혐의 벗었다 2024-10-30 15:42:23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가 빗발쳤다. 경찰은 '기계적 결함은 없고, 페달 오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감정 결과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2023년 10월 A씨의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 사안이라고 판단해 불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사고의 책임 소재를 둘러싸고...
'실형' 유아인 "악의적 아니었다" 선처 호소 2024-10-29 12:44:09
유아인이 2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유씨의 변호인은 29일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 안승훈 심승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유씨가 법이나 규정의 허점을 이용해 악의적으로 위반한 게 아니라 이미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수면마취제에 의존성이 생겼던 것"이라며 "원심의 형은 지나치게...
"왜 돈 안 줘"…아버지 폭행한 패륜 40대 최후 2024-10-27 09:49:34
불량하고,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바란다는 탄원서를 제출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피고인을 엄벌에 처해 다시는 이러한 범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해야 할 필요성이 매우 높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판결 선고 후 양형에 고려할 만한 현저한 사정변경이 없다"며 형을 유지했다. (사진=연합뉴스)
불법촬영 선처했더니...또 찍고 '집행유예' 2024-10-26 10:12:24
두 차례나 붙잡혔지만 선처를 받은 20대 남성이 또 지하철 등에서 여성들을 촬영해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상습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와 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