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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벡엔지니어링, 냉방기 효율 30% 개선 2024-12-29 17:04:47
열대야를 기록한 지난 여름철, 대형 건물들은 설비용량을 초과하는 냉방 부하로 애를 먹었다. 서울은 최근 5년간 7~8월의 낮 최고기온이 33.3도 이상으로 이전보다 2도 이상 올라 40% 이상의 냉방기 부하가 증대됐다. 공조설비 제조사 코벡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터보쿨러’는 이상고온에 냉방기를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도...
"1억이면 '축구장 1만개 넓이' 한국 바다를…" 충격 실상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12-28 08:45:50
55%를 차지했습니다. 설비 용량 기준으로는 총 29.1GW 중 66%에 해당하는 19.4GW가 외국 기업 소유로 나타났습니다. 해상 풍력 선진국인 북유럽 기업과 북미 투자 회사가 많았지만, 실체가 불분명한 기업 뒤에 숨은 중국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 정부와 해상 풍력 업계의 공통된 진단이었습니다. 개발할 바다가...
금양그린파워,19.8㎿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2024-12-26 15:14:45
밝혔다. 금양에코파크 보은연료전지발전소는 설비용량 19.8㎿ 규모로, 사업초기 금양그린파워가 100% 지분으로 부지매입 및 인허가, 사업개발 등을 추진한후 최종 사업출자 단계에서 금양그린파워 42%, SK이터닉스 29%, 한국동서발전 29% 지분의 공동 출자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했다. 시공은 SK이터닉스와 SK에코플랜트가...
건설 넘어 에너지패권 정조준…현대·삼성·DL '400조 SMR' 출격 2024-12-25 18:10:35
원자력발전 용량이 2023년 406GW에서 2050년 950GW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2050년까지 원전 용량을 현재의 3배로 늘리기로 하고 SMR 등 원전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삼성물산은 미국 뉴스케일파워에 7000만달러를 투자한 뒤 기술 협력을 하고 있다. 지난 7월엔 미국 플루어, 뉴스케일,...
SK하이닉스, 신규 저전력 펌프 개발…"소비 전력 39.7% 저감" 2024-12-25 07:01:01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식각공정의 펌프 용량을 기존 3만ℓ에서 2만ℓ로 줄여도 반도체 품질과 수율에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 결과를 도출하고, 3분기부터 진행된 식각공정 신규 투자에는 저전력 펌프를 도입하는 것뿐 아니라 펌프 용량까지 줄여 저전력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지어지는 신규 팹의 경우 기존 운...
韓, 100조 해상풍력 무관심 틈타…中·유럽 자본이 시장 싹쓸이 2024-12-23 18:25:45
기준 88개 해상풍력 개발·운영권의 66%(발전용량 기준)를 해외 자본이 갖고 있다. 국내 발전 공기업 몫은 9개로 10%에 불과하다. 에너지 공기업들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산업인 해상풍력의 비중을 늘리려 하고 있다. 하지만 부채비율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공공기관운영법에 발목이 잡혀 있다. 허종식 더불어민주...
韓 해상풍력 밸류체인 장악한 외국자본 2024-12-23 18:22:35
88개사 중 외국 업체는 48곳으로 55%에 달했다. 설비용량 기준으로는 총 29.1GW 중 66%인 19.4GW가 이들 외국 업체 소유다. 개발·운영 분야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 덴마크 풍력발전 기업 오스테드 등 북유럽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국내 민간 기업 참여자는 SK에코플랜트, SK이노베이션 E&S, 한화 등 서너...
풍향계측기 꽂으면 노다지 터진다…美·中·유럽의 '한국 바다 따먹기' 2024-12-22 17:57:22
문제로 꼽는다. 한국은 2036년까지 해상풍력 설비용량을 원전 27기 분량인 26.7GW로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해상풍력 증가 수치 목표만 정했을 뿐 시장을 외국과 국내 민간 기업, 발전 공기업에 어느 정도씩 분배할지 명확한 방침이 없다는 것이다. 바다를 어떻게 관리할지 체계를 세우기도 전에 해상풍력 목표만 채우려다...
1억으로 바다 80㎢ 산다…韓해양영토 폭탄 세일 2024-12-22 17:56:39
중 해외 업체는 48곳으로 55%에 달한다. 설비용량 기준으로는 총 29.1GW 중 66%에 해당하는 19.4GW가 외국 기업 소유다. 해상풍력 선진국인 북유럽 기업과 북미 투자회사가 많지만 실체가 불분명한 기업 뒤에 숨은 중국 비중이 점점 커진다는 게 정부와 해상풍력업계의 공통된 진단이다. 개발할 바다가 남지 않다 보니 해외...
[사설] 해상풍력 난개발, 해외자본에 영해 내주고 에너지 대계 망칠라 2024-12-22 17:40:08
사업 허가를 받은 88개 프로젝트 중 66%(설비용량 기준)가 외국 기업 소유라는 사실 정도만 알려져 있을 뿐이다. 무분별하게 해상풍력 사업이 이뤄지다 보니 군 작전이 영향을 받거나 인근 어민의 조업에 피해가 발생해 갈등을 빚는 사례도 적지 않다. 해상풍력 사업자가 일단 풍향계측기만 꽂으면 사실상 바다를 선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