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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대선 패배' 트라우마…'탄핵 반대' 당론 정한 與 2024-12-05 17:42:32
막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김재섭 의원은 탄핵안 표결에 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했다. 당론에 따르지 않을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 이들 5명은 친한(친한동훈)계 또는 중립 성향으로 분류된다. 정소람/설지연 기자 ram@hankyung.com
與소장파 "尹 임기단축 개헌 제안"…헌법 개정 논의 부활하나 2024-12-05 17:41:14
이제는 굳이 개헌 카드를 쓸 필요가 없어졌다”며 “탄핵만 되면 정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여권에서는 계엄 사태로 개헌을 주장하는 인사가 늘고 있다. 탄핵을 피하면서 정치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대안으로 거론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野에 무게추 쏠린 예산안…용산·檢특활비 삭감 못 막을 듯 2024-12-04 18:15:10
방침이다. 이재명 대표가 이날 직접 사회를 보기로 한 상법 개정 찬반 토론회 등 일정을 취소했다. 이날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 상정도 보류했고, 10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 역시 미루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환자만 보는 의료정보…기업활용 기준 세운다 2024-12-04 17:49:44
제정해 전송할 수 있는 의료 정보 범위를 규정하고 의료 정보라는 특수성을 감안한 활용 기준을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의료 마이데이터 추진을 위한 시행령을 마련할 계획이다. 데이터 전송자와 수신자, 전송 대상 정보 등을 구체화하겠다는 설명이다. 고은이/설지연 기자 koko@hankyung.com
계엄선포 후 2시간35분 만에 국회 소집…본관 진입한 계엄군 철수 2024-12-04 01:49:14
의석이 108석에 불과한 상황에서 현재 분위기에서는 탄핵안 처리 가능성이 작다고 보기 힘들다. 이에 따라 자칫하면 2017년과 같은 대통령 탄핵 사태가 다시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통령실은 국회의 계엄 해제안 처리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노경목/설지연/배성수 기자 autonomy@hankyung.com
계엄 선포 후 무장 軍병력 국회 진입…행정부 기능 사실상 마비 2024-12-04 00:56:37
(국회의원을) 체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이 대표를 비롯해 박찬대 원내대표 등 자도부 전원이 국회로 집결했다. 당대표실 관계자는 ”아직 그 이상의 이하의 방침도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찰 저지에도 국회의 담을 넘어 진입했다. 노경목/설지연/배성수 기자 autonomy@hankyung.com
野, 감사원장·검사 탄핵안 보고…정부 "부당한 정치적 공세" 2024-12-02 17:55:24
최달영 감사원 사무총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전 정부 일은 감사하면 안 된다고 하면 헌법이 부여한 감사원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본회의 뒤 “(탄핵소추안 발의는) 부당한 정치적 공세”라고 반발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예산 더 깎겠다는 野의 겁박…"감액안 처리되면 더 힘든건 정부" 2024-12-01 17:53:55
추가 협상에도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날 제의한 양당 원내대표 만찬도 거절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사과와 철회가 없으면 어떤 대화도 무의미하며, 여당 원내대표가 협상 과정에 들러리 서는 행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지연/한재영/도병욱 기자 sjy@hankyung.com...
거부권 행사 뻔한 법안, 하루만에 6건 강행…더 독해진 野 입법독주 2024-11-28 17:25:52
50억 의혹 클럽 특검법) 등을 놓고 대치할 때마다 야권 강성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법안 상정을 미루며 타협을 주문했다. 그는 퇴임 전 “한쪽 당적을 계속 가지고 편파적인 의장 역할을 하면 그 의장은 꼭두각시에 불과할 것”이라며 경계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설지연/배성수/박상용 기자 sjy@hankyung.com
韓 동덕여대 때리자…野 "정치적 땔감 악용" 2024-11-26 18:05:02
세대 갈등을 부추기고 거기서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얄팍한 정치적 계산 따위는 집어치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에선 앞서 이기인 최고위원이 “진보가 페미니즘 진영이 무지성 ‘권리’를 외칠 때, 보수는 ‘책임’의 가치를 말해야 한다”며 한 대표의 SNS 글을 옹호한 바 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