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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내용 윗선 보고' 법관들, 법정서 혐의 부인 "직무상 행위" 2019-05-20 13:50:00
검찰 "성창호, 김경수 실형 탓에 기소했다는 주장은 억측" 재판부 "힘 들어간 검찰 공소장, 일본주의 위배"…수정 요구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2016년 '정운호 게이트' 당시 검찰 수사 상황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법관들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신광렬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오늘의 주요 일정](20일ㆍ월) 2019-05-20 07:00:00
정보 누설' 신광렬ㆍ조의연ㆍ성창호 1회 공판준비기일(10:30 서울중앙지법 425호) ▲ '110억 뇌물ㆍ다스 횡령' 이명박 전 대통령 2심 속행 공판(14:05 서울고법 303호) [문화] ▲ 문체부, 여자월드컵 국가대표팀 출정식(18:00 서울 코엑스) ▲ 문체부, 전국박물관인대회(14:00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
'영장 내용 윗선 보고' 수사기밀 유출인가…신광렬 재판 시작 2019-05-20 06:00:02
혐의…조의연·성창호 전 영장전담 부장판사도 재판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2016년 '정운호 게이트' 당시 영장전담 재판부를 통해 검찰 수사 상황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신광렬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 수석부장판사의 첫 재판절차가 20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이날...
[주간 뉴스캘린더](20∼26일) 2019-05-19 08:00:02
공판(10:00 서울중앙지법 311호) ▲ '영장 정보 누설' 신광렬ㆍ조의연ㆍ성창호 1회 공판준비기일(10:30 서울중앙지법 425호) ▲ '110억 뇌물ㆍ다스 횡령' 이명박 2심 속행 공판(14:05 서울고법 303호) ▲ 법무부, 전국교정기관장회의(11:20 더케이호텔) ▲ 법무부, 세계인의 날 행사(14:30 더케이아트홀) ...
[취재수첩] '과잉' 논란 유튜버 압수수색 2019-05-02 18:12:43
김경수 경남지사를 법정구속시킨 성창호 당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가 갖은 위협에 시달렸을 때도 검찰은 이렇다 할 반응이 없었다. 검찰은 “남들은 어찌 되건 조직 보호에만 관심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되새겨봐야 할 때다. 협박은 누구에게나 무서운 일이고 검사가 아닌 사람들에겐 더욱 그렇다.
법무장관·검찰총장이 한 소리로 '윤석열 보호' 메시지..."중앙지검장만 챙기진 말았으면" 2019-04-26 16:58:36
1월 김경수 경남지사를 1심에서 법정구속시킨 성창호 당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등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성 부장판사는 갖은 협박에 시달려 법원으로부터 신변보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신변보호를 요청하는 법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5~2016년엔 법관에 대한 신변보호가 단 한 건...
[연합시론] 공정한 재판으로 김경수 지사 보석 논란 불식해야 2019-04-17 17:14:25
선고 직후 일부에서는 당시 담당판사인 성창호 판사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비서실에서 근무하고 사법농단 수사 때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점을 근거로 공정성을 의심했다. 성 판사는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돼 다음 달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향후 재판에서는 판사 개인의 정치적 성향에 따른 판결이라는 의...
'영장재판 개입' 신광렬 부장판사 내달 15일 첫 재판절차 2019-04-03 14:34:51
신광렬 부장판사 내달 15일 첫 재판절차 조의연·성창호 부장판사도 함께 진행…검찰 출신 변호인 선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2016년 '정운호 게이트' 당시 영장전담 재판부를 통해 검찰 수사 상황을 빼내고 영장심사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신광렬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 수석부장판사의 첫 재판절차가...
현직 판사 "임종헌, 전교조 사건 특정방향 검토 지시" 증언(종합) 2019-04-02 17:42:45
전 대법원장의 비서실에 근무했던 성창호 부장판사로부터 수시로 대법원장의 의중을 전달받았다고 증언했다. 당시 성창호 부장판사가 심의관들에게 각자 하는 업무를 보고하도록 독촉했고, 법원행정처의 실·국을 수시로 방문했다고 정 부장판사는 진술했다. 또 심의관들과의 회의 석상이나 사석에서 대법원장의 생각을 전...
현직 판사 사법농단 재판 첫 증언…"문건 작성 부담 느꼈다" 2019-04-02 12:22:01
대법원장의 비서실에 근무했던 성창호 부장판사로부터 수시로 대법원장의 의중을 전달받았다고 증언했다. 정 부장판사가 재직 당시 작성한 대법원장 비서실 판사의 업무 이관 방안 관련 문건을 보면, 비서실 판사가 법원와 법관사회의 동향을 파악해 수시로 보고하고 이에 대한 대법원장의 의중을 전달해 왔다고 기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