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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달간 태풍 6개' 기현상, 기후변화 영향" 2024-12-14 15:59:05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올해 1∼11월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62도 높았다는 관측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이전까지 가장 더운 해였던 2023년의 1.48도를 넘어섰으며, 세계 각국이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시론] 유엔기후총회와 탄소시장 2024-12-10 17:53:19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29(COP29)가 최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COP29에서는 몇 가지 의미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는 신규기후재원목표(NCQG)를 수립하고 매년 약 1조3000억달러의 재원을 모으기로 했다. 또 2035년까지 선진국 주도로 다자개발은행(MDB) 등을 활용해 최소 연...
"2024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다" 2024-12-09 18:46:42
수치로 지난 10년 동안 평균보다 25% 높은 수치다. 세계는 기휘위기를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일치단결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화석연료로부터 전환하겠다고 뜻을 모았지만 지구 온도를 높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24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1.5...
2024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 확실…'1.5도 방어선' 첫 붕괴 2024-12-09 15:37:18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9일(현지시간) 이런 관측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62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까지 가장 더운 해였던 2023년의 1.48도를 넘어선 것이다. 세계 각국이 2015년...
[캘린더] 한눈에 보는 2025 국내외 ESG 이벤트 2024-12-05 06:01:07
Forum North America), 미국 샌디에이고 2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20일~24일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 개막, 스위스 다보스 - 주제: 지능 시대의 협력 3월 4일~5일 책임 투자 포럼, 미국 뉴욕(Responsible Investment Forum: New York) - 주제: 지속가능성의 알파(추가 가치)를 보여주다 8일 이탈...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4-12-05 06:00:53
거래 규칙 합의 11월 11일에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200여 개국 대표는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요 기반 규칙에 합의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참여 국가와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배출 감축 활동에 동참하고, 이를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트럼프, DEI...
[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재생에너지 투자, 새 기회 열린다 2024-12-05 06:00:02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이 주고받은 기후 재원 협상 내용이다. 개도국에 대한 기후 위기 대응 지원금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진 끝에 2035년까지 연간 3000억 달러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시한을 이틀이나 넘긴 격론 끝에 도출된 합의지만, 재원 조달 방안이 구체화되지 않은 데다...
국제사법재판소, 기후변화 심리 개시…98개국 의견 청취 2024-12-03 11:41:17
30분간 발언한다.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과거에 큰 비중을 차지했던 영국과 러시아, 현재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 등을 포함한 세계 주요국 대다수가 대표단을 보냈다. 한국 대표단은 3일 오후(한국시간 4일 새벽)에 발언할 예정이다. ICJ 공지에 따르면 대표단에는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이근관 서울대...
"원조받다 기부국 변신한 韓 경험은 글로벌 공공재" 2024-12-02 18:14:17
세계 경제의 성장”이라며 “원조에 참여하는 것이 세계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개도국은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확산 여파, 식량 위기, 기후 위기, 부채 위기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탓에 해결책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한국의 참여...
트럼프 2.0 시대, 反ESG 시작되나 2024-12-01 17:29:40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9)는 예정된 폐막일을 이틀 넘기는 등 진통 끝에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을 위해 부담하는 재정 규모를 2035년까지 연 3000억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단 한 번도 행사장에 나타난 적이 없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존재감에 압도됐다. 역설적으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