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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변한 것 없다"…경영권 수성 전략 다시 짜는 고려아연 2024-10-15 15:14:58
이런 전통과 실적이 인정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 고려아연을 성장시켰고, 그 바탕 위에서 지난 2022년 취임한 최 회장 역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회사를 발전시키려 하는데, 영풍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주장도 내놓는다. 최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사업, 신재생에...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 교수, 올해의 학술상 수상 2024-10-14 14:27:46
뒤 세계공학한림원평의회 에너지위원장, 한국에너지학회 제25대 회장,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제4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교수는 그린수소 생산 기술과 유무기 태양전지 관련 분야에서 특허 23건을 출원했다. SCI급 학술지에 157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발표만 650여 회(초청 90여 회)에 이르는 등 우리나라 화학공학...
[기고] 같은 사실, 달리 보기 2024-10-09 17:24:56
비판자들은 세계원자력협회가 지난 8월 ‘제안된 원전’을 344기로 집계한 결과를 두고 원전의 미래 수요를 최대로 부풀렸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2018년 유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와 2023년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도 2050년 원전산업이 현재의 3~5배는 돼야 한다고 전망했다. 344기는 현재...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4-10-05 06:01:23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핵심 의제가 될 기후 재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중국이 전 세계 온실가스배출량의 30%를 차지하는 만큼 연간 1000억 달러(약 130조 원)의 기후 재정을 마련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 미국 측 입장이다. 한편 중국 온실가스 감축 크레디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SH공사·영풍 등 공공·중견기업, 올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2024-10-05 06:00:31
주력 사업장인 석포제련소에 세계 제련소 최초로 ‘폐수 재이용 시설(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 사용수를 전량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공정에 재이용해 친환경 수처리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자체 폐열 발전 시스템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운영, 주민 주도형 ‘오미산 풍력발전사업’에 제련소 소유...
[커버스토리] '원전 르네상스'…한국도 다시 뛴다 2024-09-30 10:01:01
전 세계적 탈원전 바람이 급격히 잦아들고 있습니다. 원전 사고의 상처를 딛고 안전한 원자력발전 기술 개발과 이용에 주목하는 ‘원전 르네상스’가 본격적으로 무르익고 있는 겁니다. 지난주엔 1979년 사고 이후 운영이 중단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리마일 원전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력 구매 계약으로 재가동한다는...
美, '긴장고조' 레바논서 교전 일시중지 모색…확전 방지 외교전 2024-09-26 06:35:15
전 세계 수도에서 실시간으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이런 총력전은 레바논에서의 상황이 추가로 악화될 경우 전면전으로 이어지면서 확전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깊은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ABC 방송에 출연, "전면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바이든 "트럼프의 기후변화 부정, 차세대 위험으로 내몰아" 2024-09-25 09:27:59
대표되는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및 산업 정책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후 사기'라며 집권시 대대적으로 손을 볼 것임을 시사해왔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그(트럼프)의 기후 변화 부정은 우리의 미래 세대들을 더 위험한 세계로 내몬다"고 지적한 뒤 "그런데, 풍차는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며...
中 광물 독주 잡아라…美 주도 MSP금융네트워크 설립 2024-09-24 18:26:10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담당 차관보는 "중국이 중요 광물에 대한 세계적 공급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과잉 생산과 약탈적 가격 책정에 관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중요한 광물에 대한 공급망의 대부분은 한두 국가에 집중됐고, 회복력도 부족하다"며 "이를...
[사설] 세계적으로 힘 받는 원전 건설, 딴지만 거는 韓 야당 2024-09-24 17:53:36
사용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RE100과 달리 CF100은 원자력 등 무탄소에너지도 적극 활용하자는 것이다. 인공지능(AI)·반도체·데이터 등 첨단산업 발전으로 급격하게 늘어날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엔 RE100으로는 턱도 없고 CF100이 현실적 대안이다. 탈원전에 앞장섰던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