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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한국 할머니가 만든 김치"…美 남성 인증샷에 '난리' [이슈+] 2024-11-03 14:22:48
전 세계인의 한식 사랑이 점점 더 세분화하고 깊어지는 모양새다. 한식이 아시아권 국가의 식문화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중·일의 식문화가 뒤섞여 외국인들에게 잘못 알려지거나, '아시아 음식'으로 한 데 묶이는 경우가 잦았던 과거와는 다른 양상이다. 액젓 들어간 김치·미원도 찾는...
'싸구려 한국차'는 옛말...글로벌 자동차 강국으로 '우뚝' 2024-11-02 10:15:06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며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대회마다 자사의 로고 및 광고를 등장시키며 현대차·기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이런 노력 끝에 현대차·기아는 2022년 일본 도요타, 독일 폭스바겐에 이어 글로벌 판...
K-라면 세계서 통했다…10억 달러 수출 돌파 2024-11-01 16:24:08
유행이 아니라 세계인의 일상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았다"며 "다양한 라면이 문화와 함께 수출될 수 있도록 K-푸드 레시피 및 K-콘텐츠 연계 홍보를 비롯해 제품 개발, 현지화, 통관 등을 밀착 지원하고,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현지 유통매장과 연계한 판촉, 소비자 대상 홍보 등 총력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콜린스 올해의 단어에 '브랫'…'망나니'서 '쿨한, 멋진' 뜻 확장 2024-11-01 15:50:27
세계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문화 현상이 됐다"고 선정 사유를 전했다. 흔히 '악동' 또는 '버릇없는 녀석' 정도의 부정적인 뜻을 가졌던 이 단어는 현재는 '자신감 있는, 독립적인, 쾌락주의적인 태도'를 묘사하는 긍정적인 의미의 형용사로 젊은 층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brat'이라는...
라면 수출 10억달러 첫 돌파…"세계인 일상에 자리잡아" 2024-11-01 14:00:15
돌파…"세계인 일상에 자리잡아" 농식품부 장관, 라면사 간담회…이달 마트·편의점 할인행사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세계 각국에서 한국 라면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넘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이 10억2천만달러(1조4천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걸음마' 단계지만 '장밋빛' 전망...깁밥부터 라면까지 전 세계가 '난리' 2024-10-31 20:18:37
정도로 K푸드는 빠르게 세계인의 식탁을 점령해나가고 있다.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류의 인기를 등에 업고 국내 농식품의 수출액은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만 보더라도 식음료 등을 포함한 국내 농수산식품은 해외로 약 121억 달러를 수출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이 7.5% 감소한 가운데...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가 온다 2024-10-31 18:44:44
전 세계인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접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 그의 독특한 풍경화(그림)도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소설가 한강(54)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그의 대표작 초판본 표지가 실레의 그림 ‘네 그루의 나무’였다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리하르트 게르스틀...
핵심 이공계 인력 유출 '위기'…"인재 양성 방정식 바꿔야" 2024-10-31 18:19:32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간하는 세계인재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고숙련 인재가 느끼는 기업 환경 만족도’에서 한국은 지난해 47위를 기록했다. 중국(39위)과 비교해도 뒤처진 수준이다. 2015년 37위에서 오히려 후퇴했다.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에 있는 많은 과학연구 인재들이 정규직 일자리 확보에...
[취재수첩] '축적의 시간' 필요한 자원개발…장기 성과로 평가해야 2024-10-31 18:05:00
세계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흐름과 달리 에너지 자립과 자원 확보의 시계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김대중 정부 이후 노무현, 이명박 정부까지는 해외 자원개발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노무현 정부 5년간 신규 추진된 해외 자원개발 사업만 195개에 달했다. 이명박 정부에선 386개 사업이 새로 추진됐다....
유니티, 캔디 크러쉬 CTO 출신 스티브 콜린스 영입 2024-10-31 17:42:04
비전을 실현하고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을 지켜봐 왔다”며, “유능한 유니티 엔진 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유니티가 커뮤니티를 위한 더 나은 파트너가 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