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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제포럼] 정성장 세종硏 센터장 "트럼프 재선, 부정적으로 볼 필요 없어" 2024-11-14 15:42:53
미래경제포럼'에 '트럼프 재선 이후 국제 질서와 한반도 정세 변화 전망'을 주제로 연사로 나서 "앞으로 당면할 세계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센터장은 "미국의 상황을 냉정하게, 심층적으로 들여다본다면 트럼프의 당선은 예견할 수 있었다"며 현재 미국의 고물가와 불법 이민 문제, 치...
[미래경제포럼] 황대일 사장 "'기정학' 시대…위기 극복 유전자 되찾길" 2024-11-14 14:15:00
질서를 결정하는 최대 요인이 이제는 군사력이 아니라 기술력"이라며 "지정학 시대에 동북아시아의 소규모 국가에 머물렀던 한반도의 경제 영토는 기정학 시대를 맞아 아시아·태평양 등으로 드넓게 확장됐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의 키워드인 반도체는 인공지능(AI), 도심항공모빌리티,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휴머노이드...
尹, APEC·G20 순방길…"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확장" 2024-11-14 12:52:31
개방적인 글로벌 무역과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이 국가들의 협력을 견인하고 공동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에 계속해서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보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윤 대통령은 "한반도와 유럽, 더 나아가 전...
필리핀 국방 "트럼프,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하지 않을 것" 2024-11-13 20:27:22
것은 세계에서 미국의 리더십 역할을 유지할 행정부"라면서 이는 규칙 기반의 세계 질서 유지와 호주의 국익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안보 무임승차론'을 거론하며 동맹국들 상대로 방위비 증액 압박을 지속해왔다. 그는 선거 운동 기간 대만을 겨냥해 미국에 보호비를 내야...
파스칼 라미 "스트롱맨에 맞서려면, 中·EU 동맹전선 구축해야" 2024-11-13 18:20:34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통상 정책이 세계 무역 질서를 위협하고 있어 무역 강국 간 연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파스칼 라미 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사진)은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EU가 갈등을 해결하고 대미 연합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충격파에 금융시장 불안…韓 경제 반사이익 가능성도" 2024-11-13 17:42:09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할 새로운 세계 질서에 적응하고 신속하게 변화를 꾀해야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 "트럼프 관세 정책 우려에 환율↑·주가↓" 국내 금융시장이 미 대선 후 '트럼프 쇼크'에 빠진 것은 높은 수출 의존도와 특정 업종 편중이라는 한국...
트럼프 당선과 한국 경제?산업의 변화 [삼정KPMG CFO Lounge] 2024-11-13 10:32:47
트럼프의 당선은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 질서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산업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미·중 관계 변화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미중 줄타기' 동남아, 트럼프 재집권에 지정학 구도 '변곡점' 2024-11-13 07:07:02
국제질서 관련 입장을 다시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과거 동남아는 베트남과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친중 공산권 국가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반공산주의 국가로 구분됐다. 동남아국가연합체인 아세안(ASEAN)이 출범한 것도 1967년 인도차이나반도에 부는 공산주의 확산에 대응하기...
김종인 "트럼프와 당분간 협상 여지 적어…한국 정치 정상화부터" 2024-11-12 18:24:42
독일 등 나머지 국가가 스스로 뭉쳐 세계질서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어 "관세는 후발 국가가 선진국가를 따라잡기 위해 자국 상품에 부과했던 게 취진데 미국처럼 최강국이 관세를 활용해 자국 보호하겠다는 발상이 성공할지를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방위금 분담금 인상,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노동의 '경영 참여'라는 환상 2024-11-12 17:13:01
수 있었다. 200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면서 독일의 실험은 성공 가도를 달렸다. 소련 해체 이후 가장 강력한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이 세계 무역 질서에 편입하기로 한 ‘글로벌 이벤트’는 저렴한 중국산 상품으로 인플레이션을 잡고, 정부 부채를 줄이며, 새로운 성장 원천을 찾으려던 미국이 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