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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빨간불'에도…"적자 국채 안늘린다" 2023-08-10 17:25:06
추세로 세금이 걷힌다고 가정하면 올해 세수는 세입예산(400조5000억원)보다 44조2000억원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중앙정부가 메워야 하는 부족분은 25조원가량으로 예측된다. 중앙정부는 관련법에 따라 내국세의 40%가량을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명목으로 지방에 내려보낸다. 내국세 수입이 줄어들면...
강남3구 재산세 수입 '뚝'…허리띠 꽉 죈다 2023-07-26 18:12:19
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서울에선 강남·송파·서초 등 강남권 자치구의 재산세 수입이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25개 구 재산세 13% 급감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는 지난 17일 2056억원 규모의 정기 재산세 고지서(올해 재산세 부과분의 2분의 1)를 주민들에게...
[취재수첩] 월급 줄었으니 빚 내서 더 쓰자는 野 2023-07-20 18:11:23
세입 경정’을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최근 10년간 세입 경정이 있었던 네 차례(2013년, 2015년, 2020년 1·2차) 모두 지출을 늘리는 세출 경정이 함께 이뤄졌다. 결국 빚을 내 돈을 더 쓰자는 얘기다. 양 의원의 개정안대로라면 올 5월까지 전년 동기보다 국세 수입이 36조원 적은 현재는 추경 편성 요건을 만족하게...
[조일훈 칼럼] 대통령의 재정긴축 승부수 2023-07-19 18:17:36
요구하는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를 거절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나중에 알고 보니 올해 세입경정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세수가 모자라도 부채를 끌어와 결손분을 채우지 않겠다는 것. 이렇게 되면 모자란 세수만큼 지출을 줄이거나 다른 국고에서 돈을 끌어와야 한다. 올해 세수결손 전망치는 약...
'찜통교실' 대책의 진실…밥상에 숟가락만 올린 여당 [관가 포커스] 2023-06-28 09:35:46
교육청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충당했다. 서울시교육청의 1차 추경예산이 지난 4월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교육청이 추경 편성을 마무리했다. 일선 교육청 관계자들이 “올해 냉방비 예산이 없어서 에어컨 가동이 어려운 학교는 관내에 없다”고 강조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실제로 올해...
시도지사협의회, 자치조직권 확대 본격 추진 2023-06-21 15:51:23
추가경정 세입 세출예산(안)을 추인하고,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과 지역발전 통합생태계 활성화 방안, 마지막으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우선추진 정책과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은 지난해 민선8기 출범부터 17개 시도지사들의 공통적인 현안사항으로 윤석열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돈 쓸 곳 더 생기고 세수 줄었을 때 늘리는 예산 2023-06-05 10:00:18
세입 진도율은 30%입니다. 3월 말 기준으로 세입 진도율은 23%에 불과합니다. 지난해에는 28%였는데 줄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세금이 걷히는 속도가 느리다는 겁니다. 남은 기간 동안 지난해와 똑같이 세금이 걷힌다고 가정해도 써야 할 돈에 비해 들어오는 돈이 30조원 가까이 모자랍니다. 세금이 예상보다 덜 걷히는 건...
올 세수 38조원 '펑크' 위기 2023-05-31 18:53:46
세수는 세입예산보다 38조5000억원 부족해진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8조원)은 물론 이전 최대 세수결손을 기록한 2014년(10조9000억원)보다 훨씬 큰 세수 펑크가 불가피한 것이다. 세금이 걷히는 속도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올해 4월까지 세수 목표치(400조5000억원) 대비 진도율은 33.5%에 그쳤다. 작년(42.4%)은 물론...
稅收 펑크 난 지자체…서울도 '예산 다이어트' 2023-05-30 18:16:55
경정을 거듭하며 예산 규모를 늘려온 지자체들은 긴급히 지출을 조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30일 3조408억원 규모 올해 첫 추경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가 작년 말 잡아놨던 올해 예산안은 47조2420억원인데, 6.4%의 예산이 더 필요하다고 요청한 것이다. 부동산 한파에 서울마저 총예산 감소지난해...
추경호 "예산 강제불용 검토 안해...세수 자연스럽게 회복" 2023-05-22 14:04:50
방식으로 처리하지만, 세입이 부족할 때 세출을 인위적으로 줄이는 방식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국세수입 펑크가 사실상 기정사실이 된 가운데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거부하면서 정부 내부에선 예산 불용 가능성이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작년도 결산해서 나온 세계잉여금, 모든 기금 재원을 살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