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재정자립도 10%짜리 군수 후보들이 내놓는 현금 살포 공약 2024-09-29 17:42:27
172위(9.3%)에 머무는 현실이다. 영광군의 지난해 세입은 9609억원이었는데,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은 972억원에 불과했다. 중앙정부 도움 없이는 공무원 월급을 주고 사무실을 유지하는 등 일상적인 행정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 영광군민 5만1432명에게 기본소득 100만원씩을 지급하려면 한 해 514억원이 든다. 한빛...
올해보다 최소 40조 플러스…내년 세수는 382조 가능할까 2024-09-29 06:31:17
세입 전망을 수정할 가능성도 열어두고는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세수재추계 현안보고에서 "오는 11월에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수 추계는 상황 변화가 클 경우 재추계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심의에서 달라진 세법 개정안 내용에 따른 세수효과를 내년도 세입 예산안에...
올해도 세수쇼크 '30조 마이너스'…2년 연속 역대급 펑크(종합) 2024-09-26 19:09:39
대규모 '세수펑크'다. 정부는 세입추경 없이 여유 가용재원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이지만, 뾰족한 재원 마련은 쉽지 않아 보인다. 지방이전 재원이 9조원 안팎 감액조정되면서 지방 재정에도 한층 압박이 가해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이 같은 세수재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국세수입은 337조7천억원으로...
올 30조 세수결손…법인세만 15조 '펑크' 2024-09-26 17:55:24
방향’에 따르면 올해 세수 전망치는 337조7000억원으로 당초 목표치인 세입예산(367조3000억원)보다 29조6000억원(8.1%) 적다. 이는 역대 최대 세수 펑크가 발생한 지난해 국세 수입(344조1000억원)보다 6조4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세수 결손의 주요인으로는 법인세가 지목된다. 올해 법인세 결손은 14조5000억원으로 전...
올해도 30조 '세수펑크'…"추경은 없다" 2024-09-26 17:37:01
세입 추경'은 없다고 못 박았는데요. 국가재정법상 추경 사유도 아닌데다, 세입 추경을 위해 국채 발행을 늘리면 미래세대 부담이 커질 수 있단 이유에서입니다. 대신 정부는 "기금의 여윳돈을 최대한 활용하고 집행실적이 저조한 예산은 쓰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어떤 기금에서 얼마나 끌어다 쓸지는...
송언석 의원, 시가총액 100위 기업 2023년 영업이익 20.8% , 당기 순이익 35.4% 감소 2024-09-26 11:42:54
예산 기준, 내국세 총수입 321조6000억원 중 약 40%라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법인세는 법인의 전년도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과세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른 기업 이익의 변동성이 크고, 그에 따라 세입의 변동성 또한 함께 커진다. 송 의원이 국세청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6%의...
최상목 "4년간 세수추계 오차 반복 송구…무거운 책임감" 2024-09-26 11:16:53
향후 세입여건을 감안해 올해 국세수입을 재추계한 결과 올해 예산 367조3천억원 대비 29조6천억원 부족한 337조7천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관행에서 탈피해 열린 자세로 세수추계 모든 과정을 근본적으로 바꾸려 한다"며 "경제지표를 전망하고 추계모형을 설정하는 초기단계부터 마지막...
올해도 세수펑크 '30조'…4년 연속 예측 빗나갔다 2024-09-26 11:04:55
추경 사유에 부합하지 않는 데다, 세입추경을 위해 국채 발행을 늘리면 미래세대 부담을 가중하고 대외신인도를 떨어뜨린다는 이유에서다. 부족한 세수는 기금 여유 재원을 활용해 메운다는 계획이다.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면서 민생 안정 등 재정사업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국가재정법이 허용하는 범위...
2년연속 '세수 펑크'…올해도 30조 덜 걷힌다 2024-09-26 10:40:42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세입추경 없이 여유 가용재원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이지만, 뾰족한 재원 마련은 쉽지 않아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이 같은 세수재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국세수입은 337조7조원으로 세입예산(367조3천억)보다 29조6천억원(8.1%)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다. 역대급 세수결손이 발생한...
나라곳간 '구멍', 재원대책은 '빈칸'…내수대응 실탄도 비상 2024-09-26 10:30:18
올해는 37조원 규모의 공자기금 상환이 세입예산안에 이미 반영돼 있어 추가적인 외평기금 투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대외신인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제때 재원을 충당하지 못하면 국세의 40%에 해당하는 지방교부금도 영향을 받아 지방 사업에 차질을 줄 수 있다. 무리한 기금 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