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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월급 줄었으니 빚 내서 더 쓰자는 野 2023-07-20 18:11:23
최근 10년간 세입 경정이 있었던 네 차례(2013년, 2015년, 2020년 1·2차) 모두 지출을 늘리는 세출 경정이 함께 이뤄졌다. 결국 빚을 내 돈을 더 쓰자는 얘기다. 양 의원의 개정안대로라면 올 5월까지 전년 동기보다 국세 수입이 36조원 적은 현재는 추경 편성 요건을 만족하게 된다. 결국 35조원의 추경 편성을 끊임없이...
[조일훈 칼럼] 대통령의 재정긴축 승부수 2023-07-19 18:17:36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나중에 알고 보니 올해 세입경정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세수가 모자라도 부채를 끌어와 결손분을 채우지 않겠다는 것. 이렇게 되면 모자란 세수만큼 지출을 줄이거나 다른 국고에서 돈을 끌어와야 한다. 올해 세수결손 전망치는 약 60조원. 전체 예산의 10%에 육박하는 큰돈이다. 추경호 부총리...
부동산 공시가 하락 여파…기초지자체 지방세 수입 급감 2023-07-18 13:36:34
지자체들의 세입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들은 허리띠를 졸라매야할 처지다. 주민 부담이 줄기에 겉으로는 티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기도의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난해 관내 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도 줄어 이미 비용 다이어트에 돌입한 상황”이라며 “도로 정비 등에 써야할 비용이 많은데, 생색은...
오세훈 서울시장, 25명 구청장과 '건전재정 공동선언' 2023-07-12 13:33:25
시장은 “서울시는 올해 세입 감소분 8767억원을 반영한 추경을 실시했다”며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와 내수 부진 등의 영향까지 겹치면서 세수 부족이 초래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재정 여건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건정 재정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다만 오...
'찜통교실' 대책의 진실…밥상에 숟가락만 올린 여당 [관가 포커스] 2023-06-28 09:35:46
크게 늘었다. 이에 힘입어 전국 교육청의 올해 세입예산은 97조4191억원으로, 작년(82조6901억원) 대비 17.8% 급증했다. 선심성 예산 편성 등 방만 재정을 걱정할 정도로 교육청 예산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냉방비 예산 부족으로 찜통 교실이 속출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여당의 이날 발표가...
물가 안정→경기 대응…추경호號 경제정책 무게중심 바뀐다(종합) 2023-06-18 19:05:27
연말까지 작년과 똑같은 수준의 세수가 들어온다고 해도 올해 세입 예산(400조5천억원) 대비 38조5천억원 부족하다. '건전재정' 깃발을 내건 윤석열 정부로서는 섣부른 '추경 편성론'을 일축하고 지출구조조정, 가용재원 총동원 등으로 재정건전성을 지키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추 부총리는 이날 방송에...
물가에서 경기대응으로…"터널의 끝 보인다" 2023-06-18 05:53:34
연말까지 작년과 똑같은 수준의 세수가 들어온다고 해도 올해 세입 예산(400조5천억원) 대비 38조5천억원 부족하다. '건전재정' 깃발을 내건 윤석열 정부로서는 섣부른 '추경 편성론'을 일축하고 지출구조조정, 가용재원 총동원 등으로 재정건전성을 지키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결국은 민간·시장 중심...
물가 안정→경기 대응…추경호號 경제정책 무게중심 바뀐다 2023-06-18 05:31:11
세입 예산(400조5천억원) 대비 38조5천억원 부족하다. '건전재정' 깃발을 내건 윤석열 정부로서는 섣부른 '추경 편성론'을 일축하고 지출구조조정, 가용재원 총동원 등으로 재정건전성을 지키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결국은 민간·시장 중심의 경제운용이라는 윤석열 정부 기조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에...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돈 쓸 곳 더 생기고 세수 줄었을 때 늘리는 예산 2023-06-05 10:00:18
크게 잘못됐다는 의미기 때문입니다. 요즘 정부가 추경예산을 편성할지가 관심인 이유는 세금이 잘 걷히지 않고 있어섭니다. 세금이 잘 걷히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 중에 ‘세입 진도율’이라는 게 있습니다. 한 해 동안 걷을 것으로 예상한 세금이 100인데, 3월 말에 보니 30정도 걷혔다면 세입 진도율은 30%입니다. ...
세수 펑크에 재추계까지…뒤숭숭한 기재부 세제실 [관가 포커스] 2023-06-02 08:46:10
대부분을 추경 재원으로 소진하게 된다. 이 때문에 당시 세제실장을 경질하고, 신임 실장으로는 국제금융 분야 잔뼈가 굵었던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현 관세청장)이 발탁됐다. 세제실에서 오래 근무한 ‘세제통’들이 오르던 세제실장 자리에 새 피를 수혈한 것이다. 당시 홍남기 부총리도 세제실의 폐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