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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마도로스`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배와 끝까지 함께 가겠다" 2014-12-04 10:31:18
세환(44)씨는 3일 "이양우 선장으로부터 지난 2일 밤 국제전화를 받았는데 이 선장이 형님의 마지막 무전교신내용을 알려줬다"고 전했다. 김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이양우 선장에게 "형님에게 하직인사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고 마지막 무전을 보냈다. 무전내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 챈 이 선장은 "빨리...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탈출하라는 소리에.."배와 끝까지 함께 할 것" 2014-12-04 09:32:38
세환(44) 씨는 3일 한 매체 인터뷰에서 “형님과 같은 회사 소속인 69오양호 이양우 선장이 국제전화를 걸어와 마지막 무전 교신 내용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김세환 씨에 따르면 김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이양우 선장에게 “형님에게 하직인사를 해야겠다”는 무전을 보냈다. 무전내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이 배와 끝까지 함께 할 것" 뭉클 2014-12-04 06:50:51
마지막 교신이 공개됐다. 김계환 선장의 동생 세환 씨는 3일 "이양우 선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이 선장께서 형님의 마지막 순간을 들려줬다"고 말했다. 김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이양우 선장에게 "형님에게 하직 인사를 해야 되겠습니다"라며 마지막 무전을 보냈다. 김 선장의 인사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 챈 ...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퇴선명령 후에도 "배와 끝까지 함께 가겠다" 2014-12-04 04:15:02
김 선장은 마지막 순간 동생 세환 씨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세환 씨는 "형님이 오후 1시 14분 전화를 걸어와 `세월호처럼 배가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 말만 남긴 뒤 10초 만에 전화가 끊어졌다"고 말했다. 세환 씨가 말한 오후 1시 14분은 한국시간이다. 현지시간으로는 오후 4시 14분쯤으로 김 선장이 회사로부터 ...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있다`… "배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눈물 울컥나는 사연 2014-12-04 03:37:19
사이로 알려졌다. 김 선장은 마지막 순간 동생 세환 씨에게도 전화를 걸었던 사실이 확인됐으며, 세환 씨는 "형님이 오후 1시 14분 전화를 걸어와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는 말만 남긴 뒤 10초 만에 전화가 끊어졌다"고 말했다. 이번에 조업을 나간 11명의 한국 선원 대다수가 김 선장을 신뢰해 그...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배와 끝까지 함께 가겠습니다" 하직인사 남겨 2014-12-04 02:37:55
김 선장은 마지막 순간 동생 세환 씨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세환 씨는 "형님이 오후 1시 14분 전화를 걸어와 `세월호처럼 배가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 말만 남긴 뒤 10초 만에 전화가 끊어졌다"고 말했다. 세환 씨가 말한 오후 1시 14분은 한국시간이다. 현지시간으로는 오후 4시 14분쯤으로 김 선장이 회사로부터 ...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감동`··"배하고 끝까지..혹시 살면 소주 한잔" 2014-12-04 01:05:00
건 것으로 전해졌다. 세환 씨는 "형님이 오후 1시 14분 전화를 걸어와 `세월호처럼 배가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 말만 남긴 뒤 10초 만에 전화가 끊어졌다"고 말했다. 세환 씨가 말한 오후 1시 14분은 한국시간이다. 현지시간으로는 오후 4시 14분쯤으로 김 선장이 회사로부터 퇴선 지시를 받은 후 약 14분이 지난...
"배와 함께…살아있으면 소주 한잔"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2014-12-04 00:04:48
세환 씨는 3일 "이양우 선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이 선장이 형님의 마지막 순간을 들려줬다"고 말했다. 김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이양우 선장에게 “형님에게 하직 인사를 해야 되겠습니다. 저는 이 배하고 끝까지 함께 가겠습니다. 형님 나중에 혹시라도 살아있으면 소주 한잔합시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내용 공개 `저는 이 배와 함께 하겠다` 2014-12-03 23:35:17
선장은 마지막 순간 동생 세환 씨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세환 씨는 "형님이 오후 1시 14분 전화를 걸어와 `세월호처럼 배가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 말만 남긴 뒤 10초 만에 전화가 끊어졌다"고 말했다. 세환 씨가 말한 오후 1시 14분은 한국시간이다. 현지시간으로는 오후 4시 14분쯤으로 김 선장이 회사로부터 퇴선...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이 배와 함께 가겠다. 살아있으면 소주 한잔하자" 2014-12-03 23:04:09
세환 씨는 3일 "이양우 선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이 선장이 형님의 마지막 순간을 들려줬다"고 말했다. 김 선장은 배가 가라앉기 직전 이양우 선장에게 “형님에게 하직 인사를 해야 되겠습니다. 저는 이 배하고 끝까지 함께 가겠습니다. 형님 나중에 혹시라도 살아있으면 소주 한잔합시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