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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가 교복"…자녀 명품 입히는 한국 부모, 외신서 조명 2024-07-25 19:10:01
몽클레르 재킷과 셔츠, 버버리 원피스와 바지, 펜디 신발 등도 구매했다고 매체는 부연했다. 이어 세계은행(WB)의 자료를 기준으로 한국이 출산율 '꼴찌'라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인들이 점점 부유해지면서 적은 숫자의 자손들을 위해 사치품에 돈을 쓰고 있다"고 짚었다. 유로모니터의 뷰티·패션 컨설턴트인...
루이비통·오메가 명품군단 총출동…'패션 수도'가 런웨이로 2024-07-25 17:37:49
시상 자원봉사자 515명의 의상도 눈여겨보자. 폴로 셔츠와 가브로슈 모자는 LVMH 산하 브랜드에서 나온 자투리 천을 업사이클링한 섬유를 재료로 한다. 폴로 셔츠는 LVMH의 오랜 파트너사인 듀발이 제작했고, 바지는 LVMH가 2019년부터 함께해온 비영리단체 라파브리크노마드가 생산한다. 파리올림픽을 기념하는 제품을 내...
이랜드, 영국 여왕들의 삶과 유산…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로열 콘텐츠' 2024-07-25 16:01:31
패션 감각도 엿볼 수 있다. 에드워드 8세는 왕위를 포기하고 윈저 공작이 되면서까지 심슨 부인을 사랑한 ‘로맨티시스트’로 유명하다. 전시에서는 에드워드 8세의 슈트, 재킷, 셔츠, 타이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영원한 ‘잉글리시 로즈’로 불리는 다이애나 비 관련 소장품이 공개된다. 다이애나 비가...
옷차림까지 바꾼 밴스…실리콘밸리 스타일서 트럼프식 패션으로 2024-07-18 16:46:42
셔츠까지 벗어던졌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넉넉한 푸른색 양복에 반짝이는 새빨간 넥타이 차림을 고수, 유행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런 스타일은 아이비리그 엘리트 출신들과는 상충되는 트럼프 전 대통령 특유의 스타일과 권력에 대한 감수성, 그의 '아웃사이더' 기질을 반영하는 것일 수...
형지엘리트, 신소재·디자인 혁신…체육복 등 학생복 시장 선도 2024-07-18 11:00:55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티에리 셔츠 △야구점퍼 스타일의 체육복 등 일상복 못지않은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내놨다. 학생이 필요로 하는 교복 맞춤형 용품도 선보였다. △촉감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뛰어난 이너 티셔츠 △학생들의 체형을 고려한 타이즈와 스타킹 △형지에스콰이아와 협업으로 품질과 디자인을 강화한 벨트...
삼성물산 효자는 신명품 '아·메·르'…"티 하나에 매출 10억" 2024-07-15 14:11:41
티셔츠가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여러 번 세탁한 후에도 형태가 오래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비이커(BEAKER)에서 운영하는 단톤의 반소매 포켓 티셔츠가 6위를, 7위에는 구호플러스의 시그니처 세미 오버핏 재킷이 꼽혔다. 김동운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여전히시장에서는 신명품에 대한...
삼성물산 "올해 상반기도 '아.메.르' 인기 여전" 2024-07-15 08:52:22
기자 =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올해 상반기 매출을 견인한 브랜드는 '아.메.르'(아미, 메종키츠네, 르메르)였다고 15일 밝혔다. SSF샵이 올해 상반기를 빛낸 '베스트 10 아이템'을 집계한 결과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아이템으로 아미의 폴로 셔츠가 선정됐다. 2위는...
‘청바지 노익장’ 멜랑숑 vs ‘슈트 입은 틱톡왕’ 바르델라…프랑스 총선판 뒤흔들다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2024-07-13 16:17:55
정치인 패션 스타일 멜랑숑은 프랑스 급진 좌파의 상징으로 그의 외모와 스타일은 정치적 이념과 깊은 연관이 있다.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회색 머리는 그에게 진정성과 유연한 카리스마를 표현한다고 볼 수 있다. 넥타이를 매지 않고 단순한 셔츠에 짙은 컬러의 재킷 매치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이러한 패션 선택은 노동...
"중국發 저가 공습에 의류산업 위기…기술 경쟁력만이 돌파구" 2024-07-11 18:24:18
없는 셔츠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그는 글로벌 패션업체 회장이지만 와이셔츠는 이틀씩 입고, 오래전 미국 공항에 있는 중저가 매장에서 산 넥타이를 즐겨 맨다. 올해 77세임에도 여전히 일 년의 절반을 해외 생산기지에서 보낸다. 11일 성 회장을 서울 퇴계로에 있는 영원아웃도어에서 만났다. ▷올해가 창립...
"한국인만 '호갱'인가요?"…'폴로 옷' 비싸게 팔아 번 돈 무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7-11 16:00:51
미국 의류 브랜드인 폴로 랄프로렌은 한국에서 옥스퍼드 셔츠를 21만9000원에 판다. 폴로 셔츠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미국 아울렛보다 2~3배 이상 비싸다. 한국법인인 랄프로렌코리아 직원들조차 "미국 아울렛이나 현지 공식 홈페이지 직구(직접 구매)로 사는 게 제일 저렴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랄프로렌은 202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