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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예멘반군, 10대 소녀 징발…첩보·전투에 투입" 2020-09-10 16:52:01
소녀 수십명을 징발해 첩보, 의무, 경비, 소년병 모집과 같은 전투 지원 업무는 물론 여군 부대에 보내 전장에도 투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엔 인권이사회(UNHRC)의 지원을 받은 전문가들이 9일 낸 보고서에 따르면 전문가 패널은 예멘 반군이 2015년 6월부터 5년간 13∼17세 여성 청소년 34명을 뽑아 전투와 전투 지원...
전쟁 기록한 미술작품…평화의 길을 묻다 2020-06-24 16:55:44
인민군 소년병…. 밀짚모자를 쓰고 그림 구석에 숨어서 살펴보는 사람은 작가 자신이다. 김 화백은 후에 국방부 정훈국 미술대에서 수많은 인물화와 기록화, 삽화를 그렸다. 전투가 치열했던 6사단 군인들의 얼굴을 그린 세밀화는 이름, 계급 등이 사진처럼 생생하다. 김 화백이 남긴 수많은 전쟁 기록화 가운데 80여 점이...
美극비문서 "한국전쟁 때 일본 민간인 18명 전투에 참가" 2020-06-22 11:17:27
참가" 마이니치 미군 극비문서 입수해 보도…"12세 소년병도 참전" 일본으로 돌아온 뒤 "외부에 발설 안 한다"고 맹세 후 서명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1950년에 발발한 한국전쟁 때 일본의 민간인 남성 60명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로 건너갔고, 이중 18명은 전투에도 참가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2일 보도했다....
12살 소년병 "북한군 5명 죽였다"…일본인, 6·25 참전했었다 2020-06-22 07:24:33
소년병은 "북한군 4,5명을 사살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전사자는 '히라쓰카 시게지', 행방불명자는 '미네후미 요시와라'로 출신지와 연령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60인 대부분은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한반도로 건너가 약 7개월 후인 51년 1~2월 귀국했다. 일본 방위성은 마이니치신문의 취재에...
"가슴 속 실탄 박힌 채 70년…학도병 참전 후회 없다" [한국전쟁 70주년] 2020-06-19 09:45:55
때 인민군 소속 소년병을 한명 생포했어요. 그 아이가 열 다섯 살이었는데, 그 당시엔 포로 후송이란 것도 제대로 없을 때였습니다. 전쟁터에 데리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 우리 소대원이랑 주변에서 이 친구를 즉결 처분하려 하더라고. 내가 온 몸으로 감싸면서 막았죠. '나보다도 어린 학도병인데 절대 안 된다'고...
[책마을] 전쟁 속 삶을 살아낸 보통 사람들 이야기 2020-06-18 18:24:10
장사하는 사람들, 철모에 진달래를 꽂은 소년병, 전투기 잔해 위에 올라가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 등 다양한 모습이다. 저자는 “내 바람은 이 사진을 보는 독자들이 한국전쟁을 과거의 역사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또 “이 사진들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그를 겪어야 했던 사람들의 희생과 아...
6·25 참전 소년·소녀병 명예회복 위한 법률 발의됐다 2020-06-15 14:56:21
그러나 낙동강 방어선 전투 등에 참전한 소년병 중 일부는 전쟁이 끝난 후 다시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군에 재입대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이에 소년병 중 전쟁 후 재징집된 이중 징집자와 그 유족의 보상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국방부 장관 소속으로 '소년·소녀병 등 보상심의위원회'를...
유니세프 "전시 아동폭력 2010년 이후 17만건 이상" 2019-12-30 16:51:46
살해, 불구화, 성폭력, 납치, 인도주의적 접근 불허, 소년병 모집, 학교와 병원에 대한 공격 등을 포함한다. 2018년의 경우 아동에 대한 중대 폭력행위가 2만4천여건으로 2010년보다 거의 3배나 됐다. 이 중 절반 정도는 아동들이 공습이나 지뢰, 박격포 등 폭발물에 의한 공격으로 사망하거나 장애를 가졌다. 유니세프는 ...
트럼프가 사면한 군인에 대해 동료들 "그는 악마" 폭로 2019-12-28 21:12:46
17세 비무장 소년병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신의 머리채를 잡고 '셀카'를 찍은 혐의로 지난해 체포돼 군사재판에 넘겨졌다. 갤러거 중사는 지난 7월 군 법원에서 시체와 셀카를 찍어 군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혐의만 유죄로 인정되고 나머지에 대해선 무죄판결을 받았다. 이후 예정된 진급이 취소되고 계급도...
ICC, 민주콩고 전 반군지도자 은타간다에 징역 30년형 2019-11-08 00:33:29
800명을 살해하는데 관여하고 소년병 강제동원, 성폭행, 성노예 학대 등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아왔다. 앞서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ICC는 올해 7월 은타간다의 18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알자지라는 은타가다가 성노예 학대 범죄로 ICC에 기소된 첫 번째 인물이라고 전했다. 은타간다는 2006년부터 IC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