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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에 고소당한 與 청년대변인, 파주을에 출사표 던졌다 2024-01-26 15:43:07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 정책 등 철 지난 이념에 치우쳤던 문재인 정부는 파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망국의 길로 이끌었다"며 "그 시기 파주에서는 1950년 기습 남침으로 대한민국을 유린한 인민군과 중공군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고, 탈북 어민이 강제로 북송당하는 일까지 발생했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파주시민께서...
[다산칼럼] 성큼 다가온 포퓰리즘의 그림자 2024-01-23 17:34:18
포퓰리즘을 경계해왔다. 하지만 한국도 소득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어 포퓰리즘의 촉발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그 싹은 어쩌면 지난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 정부도 예외는 아니다. 재정 건전성과 국가 부채 문제는 이번 정부에서도 개선되지 않고 있고, 다분히 표를 의식했다고 느낄 만한 여러...
천하람 “개혁신당, 정치인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 될 것” 2024-01-22 14:20:00
하면 국민의 평가도 달라지고 개혁신당이 엄청난 폭발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 최고위원은 “저를 포함한 주류 구성원은 극단주의가 아니다”며 “종북 소득주도성장 이런 것 안하겠다. 정치의 영역에서 논의될 수 있는 토론 가능한 범주내에서 적극적으로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의...
'줄감세'에 중기재정 직격탄…내년 재정적자도 'GDP 3%' 넘을듯 2024-01-21 06:11:00
'소득주도성장'을 통한 정반대의 선순환론을 내놓은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도 있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선순환 논리는) 이론상 존재하지만 실현된 적은 거의 없다"며 "특히 경기가 안 좋은 시점에 실현된 적은 더더욱 없다"고 지적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취약층 교육사다리 '서울런'…학생 학업성취도 확 올렸다 2023-12-18 18:29:22
주도성은 3.57점에서 4.05점, 진로 성숙도는 3.59점에서 4.01점으로 점수가 올랐다. 사교육 참여율은 47.7%에서 40.2%로 낮아졌고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40만2000원에서 36만8000원으로 줄었다. 서울런 회원 중 사교육비 지출이 감소한 가구만 추려봤을 때는 월평균 사교육비 감소액이 25만6000원 수준이며, 서울런을...
[시론] 구조개혁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2023-12-07 18:06:36
있어 더 문제다. 특히 문재인 정부 5년간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연평균 2.4%로 내려앉았다. 이제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2%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지금이 위기인가, 위기가 아닌데도 이례적인 저성장인가. 흔히 대중국 수출, 특히 반도체 수출 부진을 이유로 꼽고 있다. 그러면 한국 경제는 중국과 반도체 천수답...
[사설] 최상목 후보자에게 '경제위기 주범'이라고 공격하는 민주당 2023-12-05 17:53:19
이구동성이다. 더구나 자신들이야말로 소득주도성장 같은 엉터리 정책으로 위기를 심화시킨 주역 아닌가. 최대 뇌관으로 꼽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문제만 해도 무모한 재정 확대 정책으로 영끌 투자를 부추긴 민주당의 책임이 가장 크다. 국가·가계 부채를 부풀려 금리 인하 같은 정책 수단을 꽁꽁 묶어버린 것도...
"저출산 극복 위해선 복지 혜택 받는 노인들이 가진 것 일부 내놔야" 2023-10-12 18:15:18
없다”며 저출산 대책을 비롯해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 정책을 언급했다. 집값이 하락해야 한다고 강조해도 집값이 올라야 이익인 개인이 많은 상황에서는 소용없다는 것이다. 한 교수는 행정기관의 데이터를 결합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봤다. 예컨대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합쳐 소득을 더 정확하게 파악한...
[데스크 칼럼] 통계 조작보다 더 무서운 신화 조작 2023-10-10 17:43:24
자유무역협정(FTA)과 국민연금 개혁을 성사시켰다. 과도 많지만, 보수층도 인정하는 공도 적지 않다. 반면 문재인 정권은 노무현 정부가 실패한 부동산 정책을 이어받아 집값을 또 폭등시켰고, 족보도 없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밀어붙여 취약계층만 더 힘들게 했다. 그리고 정책 실패를 덮기 위해 통계를 조작했다. 이제는...
[토요칼럼] 소주성 맹신이 부른 통계 조작 2023-10-06 17:57:16
소득 격차 역시 역대 최대(5분위 배율 5.95배)로 벌어졌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오히려 분배 구조를 악화했다는 비판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었다. 김 전 실장의 반론은 간단했다. 이렇게 한마디로 혼잣말을 했다. “표본 때문이네.” 통계 표본에 저소득층 노인 인구가 늘어 1분위 가계소득이 줄었다는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