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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헌정사 최초 2025-01-19 03:02:37
내란죄 혐의가 소명되며 범죄의 중대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 김홍일·송해은 변호사는 준비한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활용해 이를 반박했다.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한 윤 대통령은 오후 4시 35분께부터 약 40분간 직접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에 소요된 4시간50분은...
변호인들 "윤 대통령, 사실·증거·법리 성실하게 설명·답변" 2025-01-18 19:38:01
소명했고, 종료 직전에도 5분가량 마무리 발언을 했다고 변호인단은 전했다. 윤 변호사는 "우리 입장에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 "공수처가 재범 위험성을 주장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라고 했다. 이어 "재범을 한다는 건 2, 3차 계엄을 한다는 건데 지난달 3일 계엄 당시 국회 해제 요구 이후 바로 철수했다"고...
尹 구속심사 종료…"성실하게 설명하고 답변" 2025-01-18 19:29:09
심사 도중 40분에 걸쳐 혐의에 관해 직접 소명했고, 종료 직전에도 5분가량 마무리 발언을 했다고 변호인단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로 돌아가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또는 19일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윤 대통령은 정식 구치소 입소 절차를...
尹 직접 40분 발언…4시간 넘어가는 영장실질심사 2025-01-18 17:59:31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가 소명되며 범죄의 중대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후 오후 3시 25분께부터 약 70분간 윤 대통령 측 김홍일·송해은 변호사가 각각 준비한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활용해 이를 반박했다.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한 윤 대통령은 오후 4시 35분께부터 약 40분간 직접 발언했다. 윤 대통령은...
"尹 도주 우려 없다" vs "풀려나면 혼란"…오늘 밤 결정 2025-01-18 15:16:24
쟁점은 증거 혐의 소명과 증거 인멸, 도주 우려다. 양측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내린 후속 조치를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일으킨 폭동'으로 볼 수 있는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당초 윤 대통령은 직접 출석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지만, 이날 오전 변호인단 접견 후...
최초의 현직 대통령 구속 심사…尹, 법정서 직접 입 연다 [종합] 2025-01-18 14:56:47
함께 법정에서 직접 구속 필요성이 없다는 점을 소명할 방침이다. 현직 대통령이 구속 심사를 받는 것은 헌정 사상 최초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후 1시 54분께 법무부 호송 차량에 탄 채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부지법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포토라인에 서거나 별도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은 채...
尹대통령 영장심사 시작…구속 갈림길 2025-01-18 14:23:40
요건은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는지다. 양측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내린 후속 조치를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일으킨 폭동'으로 볼 수 있는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무장한 계엄군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하고 계엄 해제...
윤 대통령 구속심사 시작…공수처·변호인단 공방 예상 2025-01-18 14:14:02
혐의 소명, 증거 인멸과 도주 가능성이 가른다. 양측은 작년 12월3일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내린 후속 조치 등이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일으킨 폭동'인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무장한 계엄군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하고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고, 주요 인사 체포조를...
尹 변호인단 "계엄은 대통령 권한, 법정서 尹 직접 발언" 2025-01-18 14:06:52
것 없다"고 전했고, 심문에서 집중적으로 소명할 쟁점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속영장 발부 시 구속적부심을 청구할 계획이 있냐, 조사에는 계속 불응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모두 "나중에 얘기하자"고만 답한 뒤 법정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의 다른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는 영장 심사에...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무기사용 지시 안해" 2025-01-17 17:57:17
쏟아냈다. 김 차장은 ‘어떤 점을 위주로 소명할 것이냐’는 질문에 “소임을 다하지 못한 사람으로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아울러 경호원들에게 무기 사용을 지시한 적 없다며 경호원은 무기를 상시 휴대한다고 덧붙였다. 특수단은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