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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36년만에 첫 희망퇴직…"인력 구조 효율화"(종합) 2024-10-15 12:02:36
급여와 취업 지원금, 자녀 학자금 등을 준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4일까지다. 세븐일레븐은 "중장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인력 구조를 효율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심화하는 편의점 업계 경쟁과 소비 침체 속에 실적이 내리막길을 걸으며 고전해왔다. 2022년 48억원, 202...
플라스틱 분자에 심은 '미생물 시한폭탄'…수명 다하면 자동 분해 2024-10-14 17:45:12
단계부터 수명을 설정해 기한이 다하면 스스로 사라지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대표적이다.생명 주기를 가진 친환경 플라스틱 지난달 바스프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퍼포먼스 소재 사업부 실험실을 한국 언론 최초로 방문했다. 연구원들은 라만분광현미경으로 플라스틱 필름이 생분해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었다. 바스프는...
"아기에게 먹이지 마세요"…세균 '득실득실' 2024-10-10 20:53:48
대해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경기 김포시의 식품 제조·가공업체 '아이푸드'가 제조·판매한 '소고기과일죽' 200g으로 소비기한이 이달 11일, 1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 김포시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세균수 초과 검출' 유아용 이유식 판매 중단·회수 2024-10-10 18:07:55
제조·판매한 '소고기과일죽' 200g으로 소비기한이 이달 11일, 1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 김포시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이를 구매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생인데 편의점에서 술을?…구멍 뚫린 '스마트오더' 2024-10-10 15:26:13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자는 7일 이내에 스마트오더로 구매한 주류의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 그러나 세븐일레븐예약주문은 단순 변심의 경우 7일 이내 청약 철회까지 불허해오다 소비자원의 시정 권고를 받고서야 이를 개선했다. 데일리샷과 와인25+, 세븐일레븐예약주문, 이마트24주류픽업, 와인그랩 등...
미성년자도 편의점서 주류 수령?…구멍 뚫린 '스마트오더' 2024-10-10 12:00:11
7일 이내 청약 철회까지 불허해오다 소비자원의 시정 권고를 받고서야 이를 개선했다. 데일리샷과 와인25+, 세븐일레븐예약주문, 이마트24주류픽업, 와인그랩 등 5개 사업자는 제품에 하자가 있을 시 청약 철회 기한과 방법, 절차 등을 안내하지 않아 소비자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실제 2021∼2023년 3년간...
농식품부, '한우 수급 안정 TF' 가동 2024-10-07 11:00:03
수급 및 농가 경영 안정 과제인 ▲ 할인 행사 등 소비 촉진 ▲ 사료 구매 자금 상환 기한 연장 등 농가 경영 여건 개선 ▲ 암소 1만 마리 추가 감축 ▲ 선제적 수급 안정 체계 구축 ▲ 축산법 개정 등 과제를 점검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김 축산정책관은 "한우 가격 약세와 경영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한우 농가를 위한...
한우 도매가 20% '뚝'…농식품부, 한우 수급안정 TF 첫 회의 2024-10-07 11:00:03
등 소비 촉진 △사료 구매자금 상환 기한 연장 등 농가 경영 여건 개선 △암소 1만마리 추가 감축 등 단기 수급과제와 △사육 기간 단축 △선제적 수급 안정 체계 구축 △유통비용 절감 및 신소비시장 창출 △축산법 개정 등 중장기 산업발전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축평원 축산유통 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추석...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 "MBK연합 경영협력은 배임" 가처분 2024-10-06 16:11:26
기한을 오는 2025년 9월 25일로 정한 금전소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도 문제 삼았다. 영풍정밀은 "이 계약은 영풍의 사외이사 3명이 결의해 승인한 것으로, 노골적으로 제3자인 MBK의 공개매수 결제 자금을 영풍에서 빌려주겠다고 공언한 것"이라고 했다. 영풍정밀은 "영풍이 MBK에 대여한 3천억원은 영풍의 자기자본 대비...
영풍·MBK 공개매수 원천 중단될까…영풍 측 주주간계약 효력 정지 '정조준' 2024-10-06 15:24:33
소비대차 계약의 이행을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영풍정밀 측은 영풍·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영풍정밀 주식 공개매수를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규정하고 서울중앙지검에 장형진 영풍 고문과 사외이사 3인,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에 대해 배임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