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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동성애 다룬 아동도서 판매 제한 법령 발표 2021-08-08 19:20:55
동성애 등을 묘사한 아동 도서는 서점의 창 진열대나 내부에 전시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이 같은 책이 학교와 교회 반경 200m 내에서 판매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해당 법령은 30일 후 시행될 예정이다. 앞서 헝가리에서는 지난 6월 우파 권위주의 지도자 오르반 빅토르 총리가 이끄는...
[특파원 시선] 총선 앞두고 성소수자 이슈화 헝가리 총리…결과는? 2021-08-06 07:07:00
이하 미성년자 대상의 영화와 광고 등에서 동성애 묘사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인권 단체들은 이 법이 소아성애 퇴치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성 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며 시위를 벌이며 반발했다. 주변국도 이 법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독일과 프랑스...
헝가리서 성소수자 차별법 규탄 1만명 시위 2021-07-25 16:00:26
동성애 묘사를 금지하는 조치가 시행됐다. 소아성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에 이 같은 내용이 추가돼 의회를 통과한 것이다. 인권 단체들은 문제의 법안이 소아성애 퇴치를 내세웠지만, 실질적으로는 성소수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며 반발해왔다.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 역시 지난 15일 이 같은...
EU 집행위 "헝가리·폴란드, 성소수자 차별"…법적대응 개시 2021-07-16 18:47:23
헝가리와 폴란드 정부가 성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를 차별하는 조치를 했다면서 법적 대응을 개시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EU 집행위는 EU법을 어긴 회원국을 상대로 '위반 절차'를 통해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다. 진행 상황에 따라 EU 집행위는 유럽사법재판소(ECJ)에 판단을...
체코 대통령 "성전환자 혐오스러워" 언론 인터뷰 논란 2021-06-28 15:02:20
지난 15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성애와 성전환 등을 고취하는 내용의 교육 자료나 프로그램을 금지하는 법안이 집권당 주도로 의회를 통과했다. 헝가리는 이 법이 소아성애 퇴치를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다른 유럽연합(EU) 회원국 및 인권 단체들은 실질적으로는 성소수자 권리를 제한한다며 비판하고 있다. EU...
EU 정상들 "헝가리 새 법, 성소수자 차별"…오르반과 '충돌' 2021-06-25 01:29:35
동성애 묘사를 금지한 법안이 집권당의 주도로 의회를 통과했다. 인권 단체들은 이 법이 소아성애 퇴치를 목표로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성소수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며 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다.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도 전날 "이 법안은 명백히 성적 지향에 근거해 사람들을...
EU 정상회의 개최…코로나19·경제회복 문제 등 논의 2021-06-24 06:30:00
동성애 묘사를 금지한 법안을 통과시킨 데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인권 단체들은 이 법이 소아성애 퇴치를 목표로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성 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며 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스페인...
EU "성적 지향에 근거 차별하는 법안은 수치"…헝가리 반발(종합) 2021-06-24 00:09:41
동성애 묘사를 금지한 법안이 집권당의 주도로 의회를 통과했다. 인권 단체들은 이 법이 소아성애 퇴치를 목표로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성 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며 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 법안은 명백히 성적 지향에 근거해...
EU "성적 지향에 근거 차별하는 헝가리법안은 수치"…대응 경고 2021-06-23 22:26:15
동성애 묘사를 금지한 법안이 집권당의 주도로 의회를 통과했다. 인권 단체들은 이 법이 소아성애 퇴치를 목표로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성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며 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 법안은 명백히 성적 지향에 근거해...
UEFA 독일-헝가리전, 그래도 무지갯빛 속에 열린다(종합2보) 2021-06-23 01:27:49
영화와 광고 등에서 동성애 묘사를 금지한 법률이 집권당의 주도로 의회를 통과했다. 인권 단체들은 이 법이 소아성애 퇴치를 목표로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성 소수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며 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다. yulsid@yna.co.kr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