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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다가오는데…응급실 과부하에 병원 초긴장 2024-08-31 13:08:55
병원 응급 의료현장의 고민은 커지고 있다. 특히 아주대병원 응급실의 경우 경기 남부지역의 중환자 치료 거점으로 꼽히는 만큼 의료 공백이 발생할 시 파장이 더욱 크다. 이 병원 응급실에는 일평균 110∼120명의 환자가 들어오고, 이 중 60∼70명은 성인인데 이는 '전국 최다' 수준이다. 응급 환자의 중증도 또...
의협 "팍스로비드 아직 부족, KP.2 백신도 확보를" 대정부 권고문 [전문] 2024-08-27 16:17:39
그러나 응급실 방문, 입원 및 중증 환자를 감당하고 있는 대학병원은 교수들이 장기간 외래, 입원 및 수술 업무를 감당하면서 증가된 코로나19 환자를 돌볼 여력이 많지 않습니다. 이미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늘어 치료제 부족과 함께 격리병상도 여유가 없는 실정으로 의료가 백척간두에 서있습니다. - 이에, 응급실 내원...
“더이상 환자 못 받아”...응급실 진료제한 속출 2024-08-27 15:58:25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들의 업무 공백이 지속하면서 응급실에 과부하가 걸렸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 등 서울 시내 주요 응급실 대부분은 지난 2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이후 지속되는 인력난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응급실은 정규 시간 외 안과 응급 수술이 불가능하...
"환자 못 받습니다" 응급실 붕괴 직전…병원 줄줄이 비상 2024-08-27 13:40:16
계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일선에서 환자를 받는 응급실을 붕괴하기 일보 직전이다. 일각에선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회의적인 반응도 나온다. 정부는 인건비와 수가를 인상해 응급실이 파행하지 않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빅5' 병원 등 서울시내 주요 응급실 대부분은 지난 2월...
전문의들 잇단 사표…아주대병원 응급실 '비상' 2024-08-23 13:11:55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대병원 응급실에는 일평균 110∼120명의 환자가 들어오고 이 중 60∼70명은 성인인데, 이는 전국 최다 수준이다. 응급 환자의 중증도 또한 전국에서 1∼2위를 오가고 있다. 특히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실의 경우 마찬가지로 일부 전문의가 근무를 중단하면서 수요일과 토요일엔 초중증 환자만 받는...
정부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시 본인부담 늘린다" 2024-08-22 11:44:28
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건비 지원도 강화한다. 응급실 진료 외 입원 후 수술, 처치, 마취 등 수가 인상을 통해 후속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이송·전원체계도 정비한다. 정부는 이송 단계에서 환자 중증도에 적합한 병원을 결정할 수 있도록 이송 단계의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
현실화하는 의료 공백...전국 병원 응급실 운영 ‘비상등’ 2024-08-14 13:04:46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전국 곳곳의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관계 기관 등과 협력해 이에 대응하기로 했다. 14일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충북대병원 응급실은 이날 일시적으로 대부분의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곳 응급실은 6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4명의 소아청소년과 전...
"청소년 자해, 병원 안 찾아 흉터 치료 적기 놓치기도" 2024-07-23 13:28:43
자해 시도로 응급실을 찾는 10~20대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로 생긴 흉터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김영구 피부과 전문의(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원장)는 "이미 생긴 흉터를 감추려고 하고, 부모에게도 시도를 숨기는 편이다보니 치료 적기를 놓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자해 흉터 치료도 외상이나 상처와...
정부 "휴진 중단 병원 환영…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하겠다" 2024-06-27 09:22:35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이 일상용어가 된 상황에서 우리 의료체계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건 의사들이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전공의 수련환경도 확실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장관은 "정부는 필수의료 수가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료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10조 원 이상을 필수의료에...
서울의대 교수 55%가 '휴진'…말기암 환자 "진료 한달 밀려" 2024-06-16 18:43:18
했다. 중증·희귀질환 환자 진료와 응급실과 중환자실, 신장투석실, 분만 등 필수과는 기존대로 진료가 이뤄진다. 서울의대 비대위 관계자는 “휴진으로 인한 진료 예약 변경은 교수가 자체적으로 또는 비대위의 지원을 통해 환자에게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울의대 교수들의 집단휴진으로 인한 환자들의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