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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사, 월 400만원 더 준다"…계약형 필수의사제 시범 도입 2024-08-30 13:07:07
기회 등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30일 제6차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중 계약형 필수의사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단 4개 지역에서 8개 진료과목 전문의 9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8개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정부, 중증 수술·마취 수가 인상…3년 내 3000여개 수가 조정 2024-08-30 13:06:30
의료, 응급, 야간·휴일, 소아·분만, 취약지 등 6대 우선 투자 분야에서 보상을 강화한다. 현행 행위별 수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난도·위험도, 숙련도, 응급진료 대기, 지역 등 4대 요소를 함께 반영해 공공정책수가를 만든다. 연내 24시간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상을 신설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에 우선...
의협 "팍스로비드 아직 부족, KP.2 백신도 확보를" 대정부 권고문 [전문] 2024-08-27 16:17:39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응급 및 입원 환자를 돌봐야 할 대학병원에서는 7개월째 교수들이 외래, 당직 및 수술을 감당하면서 심신이 탈진된 상태에서 의료체계는 한계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초·중·고등학교 개학으로 소아청소년에서 코로나19 유행이 늘고 있고, 다가오는 9월 중순 추석 명절기간...
"환자 못 받습니다" 응급실 붕괴 직전…병원 줄줄이 비상 2024-08-27 13:40:16
응급실 인력은 늘 부족한 상태였는데, 현 사태를 계기로 붕괴가 앞당겨졌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정부는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현장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경증 환자의 지역 병의원 이용을 유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먼저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가산하고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의 전담 인력에...
정부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시 본인부담 늘린다" 2024-08-22 11:44:28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 중 15개 내외를 지정해 거점병원 역할을 부여하고 이들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등증 이하의 응급환자는 지역응급센터,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우선 진료하고 증상 악화 시에는 권역센터와 거점 지역센터로 바로 연계하도록 신속 전원체계도...
"필수의료에 정당한 보상…9월 예산안, 의료개혁 의지 담길 것" 2024-06-30 18:40:00
개편, 의료사고 부담 완화 등을 통해 전공의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료계 불신이 깊습니다. “필수의료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2028년까지 건강보험 재정을 10조원 이상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제로섬(한쪽이 이득을 보면 다른 한쪽은 손해를 보는 방식)이 아니라 지출 파이...
정부 "휴진 중단 병원 환영…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하겠다" 2024-06-27 09:22:35
없다고 얘기하면서 이번 의료개혁이 오히려 의료를 퇴보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응급의료 취약지는 98곳이고, 분만실이 없는 곳은 72곳이나 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이 일상용어가 된 상황에서 우리 의료체계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건 의사들이 잘...
정부, 의협 '집단휴진' 엄정 대응…"설립 목적 어기면 해체도" 2024-06-18 12:55:33
덧붙였다. 정부는 진료 거부 기간에 비상 진료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전날 시작한 중증응급질환별 전국 단위 순환 당직제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순환 당직제는 현재 급성 대동맥 증후군 26곳, 소아 급성 복부 질환 16곳, 산과 응급질환 34곳 등 응급의료기관에서 실시 중이다. 또 상급종합병원과...
서울대병원교수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2024-06-17 06:16:17
스스로 일으킨 의료사태에 대한 해결 의지가 전혀 없음을 다시 확인했다"며 "계획대로 휴진과 궐기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을 시작으로 진료 거부 등 집단행동이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할 조짐이 보이자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전날...
정부, 집단 진료거부 교수에 '병원 손실 구상권' 청구 검토 2024-06-16 15:59:25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정부는 의료계 집단 휴진을 앞두고 비상진료체계 강화에 나섰다. 우선 골든타임(최적기) 내 치료해야 하는 환자 진료를 위해 17일부터 '중증 응급질환별 전국 단위 순환 당직제'를 실시한다. 순환 당직을 신청한 기관들은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 등 4개 광역별로 매일 최소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