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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 FTX 고객, 자금 전액 돌려받는다 2024-05-09 06:13:13
채권자들에게 자금을 돌려줄 예정이다. 샘 뱅크먼-프리드가 창업한 FTX는 2022년 11월 대규모 인출 사태로 미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FTX는 회생계획에서 보유자산 가치 추산액이 145억∼163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채권자 보상 계획이 법원 승인을 얻어 확정되면 채권자의 98%를 차지하는 5만 달러 미만 소...
'파산 신청'한 가상화폐거래소 FTX 고객, 자금 전액 돌려받는다 2024-05-09 02:00:01
샘 뱅크먼-프리드가 창업한 FTX는 2022년 11월 대규모 인출 사태로 미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FTX는 회생계획에서 보유자산 가치 추산액이 145억∼163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채권자 보상 계획이 법원 승인을 얻어 확정되면 채권자의 98%를 차지하는 5만 달러 미만 소액 채권자는 허용 청구액의 최소 118%를...
금융위 "작년 금융안정정책 우수…중소기업 50조원 지원은 미흡" 2024-05-05 08:20:00
100만원을 빌려주는 소액생계비 대출 출시 역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소액 생계비 대출은 작년 958억원 공급 실적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시장안정 프로그램의 효과적 이행,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규율체계 마련,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저소득·저신용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등을...
태영 최대주주 지분율 60% 안팎으로…경영권 행사는 제한(종합2보) 2024-04-16 18:41:53
구조조정 사례보다 소액주주 감자 비율을 낮춰 소액주주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대주주는 워크아웃 기간에는 의결권이나 경영권을 채권단에 위임해야 해 워크아웃 기간에는 경영권을 행사할 수 없다. 채권단은 워크아웃이 실패하면 태영그룹 지분을 처분해 채권을 회수하고, 워크아웃이 성공하면 담보를...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1 무상감자…1조원 규모 자본확충(종합) 2024-04-16 17:20:46
제시했다. 소액주주 지분에 대한 감자비율은 2대 1을 검토 중이다. 과거 워크아웃 당시 3대 1 이상의 감자비율이 적용됐던 것에 비해 다소 완화된 비율이다. 출자전환 등 자본확충은 약 1조원 규모로 이뤄진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6천356억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놓였기 때문에...
태영 최대주주 지분율 60%로 올라…기존 워크아웃과 대조(종합) 2024-04-16 17:01:36
달했다. 이전 구조조정 사례보다 소액주주 감자 비율을 낮춰 소액주주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대주주는 워크아웃 기간에는 의결권이나 경영권을 채권단에 위임해야 해 워크아웃 기간에는 경영권을 행사할 수 없다. 채권단은 워크아웃이 실패하면 태영그룹 지분을 처분해 채권을 회수하고, 워크아웃이...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1 무상감자…1조원 규모 자본확충 2024-04-16 15:08:14
듯…소액주주 감자비율은 2대 1 검토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채새롬 기자 =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009410]에 100대 1 비율의 대주주 무상 감자, 1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이 이뤄질 전망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3시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이...
"이번에도 '이것'에 당했다"…뒷통수 맞은 개미들 '피눈물' 2024-04-14 08:30:01
소액주주들과 호재를 보고 뛰어들었던 개인투자자(개미)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에는 흥아해운이, 직전에는 알테오젠이 블록딜 문제로 개미들의 속을 끓였다. 흥아해운, 최대주주 장금상선 블록딜로 1400만주 매각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흥아해운은 600원(16.09%) 급락한 3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문자 메시지 AI로 분석해 신용등급 산출…불모지 인도시장 개척했죠" [긱스] 2024-04-10 20:33:27
대표는 2014년 밸런스히어로를 창업했다. 앞서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업체 아이마켓코리아에서 근무했고, 2006년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인 컬러링을 동남아시아 시장에 판매하면서 인도 시장에 눈을 떴다. 밸런스히어로는 2016년 인도에서 금융 서비스 앱 ‘트루밸런스’를 출시했다. 선불제 통신료 충전 서비스, 공과금...
[단독]한미약품 장·차남, KKR 손잡고 경영권 굳힌다 2024-04-02 15:27:18
게재된 기사입니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차남 임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과 손잡는다. KKR과 함께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과반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 분쟁의 종지부를 찍겠다는 구상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