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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잔혹 살해한 20대…'징역 17년→23년' 죗값 늘었다 2024-04-17 22:42:44
112에 스스로 신고했다. 류씨는 수사기관에서 옆집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어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했다거나 결혼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곤궁한 상황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던 중 문득 '여자친구를 살해하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순간적으로 실행에 옮겼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층간소음 신고했다가 기겁…흉기 들고 찾아온 '공포의 이웃' 2024-04-02 13:32:24
소음 이웃사이센터 등을 통해 중재를 요청했다. 이에 앙심을 품은 A 씨는 아랫집 현관문 앞에서 욕설하며 현관문을 발로 찼다. 분이 풀리지 않은 모양인지 흉기를 들고 다시 내려온 A 씨는 현관문을 흉기로 내리찍기도 했다. A 씨는 특수협박으로 송치돼 지난 2월 재판에 넘겨졌으나 법원에서 송달한 국선 변호인 선임 관련...
곧 결혼하기로 했는데…동거녀 190여회 흉기로 찌른 남성 2024-03-20 17:19:41
이웃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는 와중에 B씨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듣자 격분한 나머지 범행한 사실이 공소장에 담겼다. 범행 직후 A씨는 흉기로 자해하고 112에 범행 사실을 직접 신고했다. 당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후 의식을 되찾은 A씨는 수사 끝에 법정에 섰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A씨가 층간 소음...
눈코입 가려진 깡마른 수용자들…관타나모수용소 초기 모습 공개 2024-03-08 06:44:37
바지를 입고 주황색 운동화를 신고 있다. 수갑과 함께 손목에는 신분을 알 수 있는 팔찌가 채워졌는데, 아예 손에 장갑을 착용한 사람도 있다. 일부 수용자에 대해서는 커다란 고글에 검은색 테이프를 꽁꽁 붙여 시야를 차단했고, 소음 방지 귀마개까지 씌웠다. 수용자들은 대체로 깡마른 체형이라고 BBC 문도는 해설했다....
의사협회, 3월 3일 대규모 집회 예고…경찰 "엄정 대응" 2024-02-29 16:59:45
약 3200여 명의 경력을 배치한다. 경찰은 신고 범위를 벗어나 전(全) 차로를 점거하거나 장시간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불법행위를 할 경우 신속하게 해산 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법 집행 과정에서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을 방해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윤희근 청장은 "대규모 인원이 참석함에...
버핏, 다이먼, 베이저스 주식 파는 이유는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4-02-27 07:03:05
총 860만 주 중 100만 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신고했었는데, 지난주에 판 것이죠. 지난주 JP모건 주가는 신고가 기록을 세웠었습니다. 주식 매각은 다이먼이 2005년 회장에 취임한 이후 최초입니다. JP모건 측은 "다이먼은 회사 전망이 매우 유망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 보유 지분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지속하리라...
노래방 기계로 고성방가...타운하우스서 드잡이 2024-02-05 16:58:37
서로 멱살을 잡고 싸웠다는 당사자들로부터 112 신고가 접수됐다. 주민 A씨는 "옆집에서 노래방 기계를 설치해 밤마다 노래를 불러 괴로웠다"며 "여러 차례 신고했지만 소용없었고 결국 이웃집에 찾아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발생했다"고 경찰에 밝혔다. 상대 주민 B씨는 "큰돈 들여 방음 설치를 했다"며 "옆집에서...
'예비신부 살해' 징역 17년…유족 "20분 만에 자수, 계획적" 2024-01-23 20:56:52
A씨는 범행 직후 자해를 하고,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층간소음 문제로 스트레스받던 중 여자 친구에게 '정신지체냐' 등 모욕적인 말을 들어 격분해 범행했다"면서 우발적으로 발생했다는 취지로 조사 과정에서 밝혔다. 하지만 피해자인 B씨 유족 측은 A씨의 범행이 계획적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A씨가...
"정신지체냐?" 말에 동거녀 잔혹 살해한 20대 2024-01-12 04:27:20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는 와중에 B씨로부터 "정신지체냐"는 등 모욕적인 말을 듣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던 피해자를 주거지에서 잔혹하게 살해했다"라며 "다만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경찰에 곧바로 신고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장지민...
"윗집도 당해봐" 벽·천장 쿵쿵…대법 "층간소음 보복은 스토킹" 2023-12-14 18:32:01
이웃집에 전해지도록 했다. 위층 거주자는 소음일지를 작성하고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위층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찬송가와 음악 등을 듣기도 했다. A씨는 층간소음 등 주변의 생활소음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유죄를 인정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