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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아파트…"관리실 근무자가 스프링클러 밸브 잠궜다" 2024-08-09 14:27:57
설계된 '준비 작동식' 설비다. 이 설비는 수조부터 특정 밸브가 설치된 구간(1차 측 배관)까지만 물(소화수)이 채워져 있고 스프링클러 헤드로 이어지는 나머지 배관(2차 측 배관)은 평소에 비어 있는 형태다. 불이 났을 때 2개 이상의 화재 감지기가 작동해야 수문이 열려 물이 공급되고 불길에 헤드가 터지면...
"우리 아파트도 폭발 걱정" 공포 확산…'전기차 화재' 진실은 [신정은의 모빌리티워치] 2024-08-09 06:55:01
주제의 글을 통해 국내 여건상 전기차 충전설비가 건물 지하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시에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하 주차장은 소방차가 진입하기도 어렵다. ▶배터리 셀은 어떻게 불이 날까? 호주 국방부의 후원을 받는 EV 파이어 세이프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파스 강자' 티디에스팜, 오는 21일 코스닥 상장 2024-08-08 15:08:09
전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경구·주사제와 비교해 소화기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장기간 연속 투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패치와 파스, 화장품, 일반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티디에스팜은 지난 2019년 이후 꾸준히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300억 원과 영업이익 50억...
전기차 화재 공포 확산하는데..기계식주차장 전기차 이용확대 추진 2024-08-08 06:10:56
물 분무 등의 소화설비를 설치하게 돼 있다. 소화설비를 설치해야 하는 기계식 주차장도 각 층이 아닌 사실상 한 층에만 소화설비를 설치해도 무방해, 화재 발생 시 진화가 제대로 될지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화재 시 고온 유지와 함께 불길이 지속되는 '열폭주' 현상이 나타난다. 이 경우...
전기차 주차 불안 커지자…인천, 질식소화 덮개 보급 확대 2024-08-07 08:52:25
1개 보유한 이동식 소화수조도 5개 더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벤츠 전기차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등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 140여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또 화염으로 주차장 내부 온도가 1천도 넘게...
구글 반독점 판결, 애플 수익에 역풍 가능성 [美증시 특징주] 2024-08-07 08:48:18
설비 투자 강도가 주가 상승의 핵심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재무 전망도 탄탄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대만 공상시보는 TSMC의 생산 역량 확대에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수요 증가에 물량을 소화할 수 없어 엔비디아가 인텔에도 패키징을 주문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전KDN, 인도네시아에 에너지 ICT 신기술 선보여 2024-08-01 15:55:52
현황과 변전소 무인화 설비 견학 등 일정을 소화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전력 협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며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사업뿐 아니라 향후 추진하게 될 많은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인도네시아 전력산업 발전의 초석을 만드는 길에...
2분기 마이너스 성장은 내수 부진 때문…소비·투자 모두 주춤 2024-07-25 11:26:42
수요가 소화되면서 2분기 민간 소비 부진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한은 설명이다.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민간 소비에 포함되는 해외 소비도 2분기에 1분기보다 다소 감소했다. 아울러 설비 투자는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새로운 장비 도입 시점이 미뤄지고, 대규모 항공기 도입도 지연되면서...
'아라미드' 등 신사업 강화 나서는 코오롱 2024-07-22 15:56:57
전 공정에 최신 생산설비를 도입해 원사 생산부터 제작, 가공, 열처리,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앞으로 생산 효율성 향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향후 베트남 공장을 PET 타이어코드의 주요 생산 거점으로 만들고, 양적인 증가를 넘어서 품질 경쟁력 및 차별화된...
"HBM 늦었지만"…삼성전자 '차세대 기술'로 돌파구 찾는다 2024-07-18 14:57:46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도 소화할 수 있어 차세대 컴퓨팅 시장에서 고성장이 예상된다. 그동안 데이터센터나 서버 용량을 확장하려면 서버를 추가 증설해야 했다. 그런데 CXL을 활용하면 기존 서버에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꽂던 자리에 그대로 CXL D램인 'CM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