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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낙찰가 2억 이상…경매에 그림 내놓은 '이 화가' 알고보니 2024-10-18 16:56:06
수학자 앨런 튜링의 초상화다. 'AI 신(AI GOD)'이라는 제목의 이 그림은 높이 2.2m로, 낙찰 예상가는 13만~19만6000달러(약 1억 7700만원~2억 6700만원)다. 소더비는 이번 온라인 경매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접점을 탐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다'는 얼굴과 큰 눈, 갈색 가발을 쓴 인간 여성의 모습을...
조폐공사, 화폐와 예술의 만남 ‘화폐요판화’ 인왕제색도 출시 2024-10-17 12:59:45
구현한 작품에 요판 인쇄 기술을 적용해 손으로 만졌을 때 오톨도톨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위변조 방지 기술로 적용한 대표적 요소다. 이러한 기술은 오직 조폐 기관 만이 구현할 수 있으며, 작품의 희소성과 가치를 더해준다. 또 그림 속에서 미세문자를 반영해 복사나 프린터 사용 시 글자가 깨지거나 선이나...
2D 이미지가 회전한다고?...미래 기술 한발 먼저 보는 '어도비 스닉스' 2024-10-16 12:33:29
만들어준다. 디자인 콘셉트만 있으면 세련된 이미지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프로젝트 시닉(scenic) 프롬프트를 이용해 3D 개체가 포함된 장면을 만들 수 있다. 3D 개체를 이용해 사물의 배치, 카메라 뷰를 조정한 뒤 2D 이미지를 생성한다. 가령 텐트와 모닥불을 3D로 만든 뒤 텐트의 크기, 개수, 위치 등을 조정하고...
간송미술관 관람료 받는다…53년만에 유료화 2024-10-15 11:13:15
‘혜원전신첩’(국보)은 위창의 손을 거친 대표적인 유물 중 하나다. 한때 일본으로 유출됐던 이 화첩은 1930년 간송이 구입해 새로 틀을 짠 후 위창이 발문을 쓰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발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세상 사람들은 혜원의 그림을 소중히 여기는데, 풍속을 그린 그림을 더 소중히 여긴다. 그런데 이...
"너무 비싸서 못 먹겠다" 했는데…햄버거 '파격 변신' [김세린의 트렌드랩] 2024-10-14 20:30:03
화면에 그림이 띄워졌습니다. 햄버거를 먹은 뒤 감정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이미지로 표현된 것입니다. 방문객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흥미로워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이 공간은 놀랍게도 체험형 전시회가 아니라, 롯데리아가 1979년 서울 소공동에서 1호점을 낸 이후 창립 45주년을 맞아 선보인 ‘리아’s 버거 아트...
330억 피카소 그림 테러에 '발칵'…의문의 남녀 알고보니 2024-10-12 12:30:30
있다. 사진을 그림 위에 올린 뒤 손으로 꾹꾹 눌러 접착시킨 남성은 곧바로 직원에게 제압돼 끌려 나갔다. 하지만 그동안에도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고 외쳤고, 여성은 바닥에 주저앉아 빨간색 페인트를 쏟았다. 피카소의 '모성'의 가치는 2480만 달러(약 334억6000만원)로 평가받는다. 그림은 액자에 있어...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2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10-12 06:00:06
없습니다. 그림 속의 떡보다는 실질적인 것에 집중하십시오. 다른 사람을 너무 믿어서는 안 되는 시기입니다. 62년생 낡은 것은 가고 새것으로 바뀌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새 계약에 길한 시기이며, 미래를 보고 한발 앞서 용감하게 전진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계획을 면밀히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74년생 자존심을...
이경국 작가 "그림책은 작은 철학책…무한한 상상 출발점이죠" 2024-10-11 18:30:58
붙은 ‘로거미’를 그려냈다. 이날 아이들 그림을 도운 강사는 이경국 작가(57)다. 홍익대 미술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국내에 그림책 시장을 안착시킨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힌다.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으로 꼽히는 볼로냐 국제도서전에서 두 번(2008·2023년)이나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다....
노벨상 수상자 먼저 아는 작가가 있다?…'한강 초상화' 그린 주인공 2024-10-11 14:21:15
수상자의 사진 대신 엘메헤드의 그림을 쓰는 건 보안 때문이다. 발표 직전이라 할지라도 사진을 미리 촬영하며 발생하는 수상자 기밀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엘메헤드의 그림을 쓰기 전인 2012년까지 수상자를 발표하며 온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사진을 사용한 것도 모두 한림원의 치밀한 기밀 유지 때문이다....
나치가 약탈한 모네 작품, 80년 만에 후손 품으로 2024-10-10 08:24:35
슐램프 부부 손에 넘어갔다. 이들은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진행된 경매에 '바닷가'를 매물로 내놓았으나 '약탈 이력'을 알고서는 작년 미연방수사국(FBI)에 이 작품을 넘기는 데 동의했다. FBI는 '바닷가'를 파를라기의 손녀 헬렌 로우와 프랑수아즈 파를라기에게 돌려주는 절차를 진행했고,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