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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지난해 순익 2조4천537억원…역대 최대 2025-02-14 15:00:01
손해보험은 1천36억원으로 8.6% 줄었다. 이 중 농협은행 연체율은 2023년 말 0.43%에서 지난해 말 0.56%로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0.37%에서 0.51%로 올랐다. 농협금융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농업 분야 정책금융과 민간투자를 선도해 농업금융 특화 금융회사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화재 품는 삼성생명…금융위에 자회사 편입 신청 2025-02-14 14:31:17
사업 운영이나 거버넌스 측면에서 특별히 변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해 순이익 2조2603억원을 냈다. 전년 대비 11.1% 증가하며 생명보험업계 1위를 공고히 했다. 삼성화재는 14% 증가한 2조73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손해보험사 중 처음으로 순이익 2조원 시대를 열었다. 김태림 기자...
종전협상 속도 내는 미·러…우크라·유럽은 '더티 딜' 경계 2025-02-14 11:44:58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안보·경제상의 손해를 감수하는 불리한 조건으로 종전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깔려 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구상은 우크라이나의 영토 수복 불가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불허, 미군의 파병 불가 등으로 요약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푸틴 대통령이 취임하기...
“외납세 개편에 개인 유입”…한화운용 ‘고배당주 ETF’ 순자산 5천억원 돌파 2025-02-14 11:39:51
DB손해보험, SK텔레콤, 삼성카드 등이다. 대표적인 밸류업 수혜 업종으로 꼽히는 금융주가 약 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통신서비스(12.8%), 경기소비재(6.3%), 필수소비재(5.7%), 에너지(3.7%) 등 다양한 섹터의 고배당 기업에 분산투자 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 법원, '트랜스젠더 청소년' 지원 끊은 트럼프에 제동 2025-02-14 10:30:49
높은 자살, 빈곤, 중독과 다른 어려움에 직면해있다며 "행정명령은 이들이 존재하거나 존재할 자격이 있다는 사실조차 부정하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당 의료서비스를 갑자기 중단하는 것은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법원 결정에 행정부가 항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WP는...
美법원, 트럼프 '트랜스젠더 청소년 지원 차단' 행정명령에 제동 2025-02-14 10:13:10
수 없는 손해"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19세 미만 미성년자의 성전환에 대한 연방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미국 연방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볼티모어 연방법원의 브렌던 허슨 판사는 미성년 성전환자에 대한 연방정부...
임영웅 얼굴 대놓고 걸더니…"9억 날렸다" 눈물 2025-02-14 07:15:46
태양광발전 관련 투자 사기를 벌인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앞선 2023년 12월에도 역시 태양광발전 투자를 미끼로 700억 원을 가로채 잠적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투자로 얻은 손해는 사실상 회복이 불가능한 만큼 사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김소연...
"제발 팔아주세요, 더는 못 버텨"…백기 든 '영끌족' 결국 [돈앤톡] 2025-02-14 06:30:01
이 중개사는 "여러 집주인이 수억원 손해를 감수하고 빨리 집을 매도하려 하지만, 가격을 내려도 사는 사람이 없다"며 "투자 수요는 자취를 감췄고 실수요자들은 전·월세만 찾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집주인도 대부분 집값이 계속 오르니 영영 무주택자로 남을까 두려워 4억원, 5억원 하던 아파트를 빚내서 산...
'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1심서 징역 25년 2025-02-13 20:55:06
"다수의 선량한 투자자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봤다"고 질타했다. 또 "라씨가 범행 전반을 계획하고 주도했음에도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라씨 등은 2019년 5월∼2023년 4월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사고파는 등의 방식으로 8개 상장사 주가를...
경총 "법원, 현대차 비정규노조 불법쟁의에 면죄부…책임물어야" 2025-02-13 19:11:58
면죄부…책임물어야" 부산고법, 현대차 손해배상청구 파기환송심서 노조 손들어줘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3일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및 지회 노조원들의 불법 쟁의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회사가 배상을 청구한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노조의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 "노조의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