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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대신 마사지 스파"…MZ들의 송년회는 '미코노미' [하수정의 티타임] 2023-12-25 16:32:29
송년회 풍경이 달라졌다. 2030세대들이 주도하는 조직이나 모임에선 음주가무 회식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대신 문화·스포츠·자기계발 등을 통해 '미코노미(Me+Economy·나를 위한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새로운 송년 문화가 퍼지고 있다. ○유흥주점 법인카드 결제 급감25일 현대카드가 법인카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가족 초청 행사…100여명 참석 2023-12-22 17:44:22
호텔에서 물빛소리 합창단 가족들을 초청해 연말 송년 행사와 신규 단원 입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가족 초청 행사에는 합창단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회사의 경영 철학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신규 단원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물빛소리 합창단은 성탄절을 맞아 '북치...
크리스마스 디저트 색다르게...파리바게뜨, 슈톨렌 출시 2023-12-21 15:39:52
연말 송년 시즌을 맞아 식품업계가 각종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케이크 이외에도 슈톨렌, 타르트 등 연말 디저트 종류는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다. 파리바게뜨는 유럽식 빵을 출시하며 성탄절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SPC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독일 전통 빵 ‘크리스마스 슈톨렌’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보리 '가자 인도주의 지원' 결의안 난항…미국 수용이 관건 2023-12-21 05:23:36
미국은 앞서 안보리에서 제기된 두 차례 휴전 촉구 결의안이 하마스에만 이익이 될 것이라며 거부권을 행사하며 결의안 채택을 무산시킨 바 있다. 한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0일 송년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 안보리 결의안에 대해 "우리는 그에 대해 집중적으로 노력해왔다"며 "나는 우리가 좋은 지점에 도달할 수...
美국무 "이스라엘에 하마스 제거·민간인희생 최소화 의무 병존"(종합) 2023-12-21 03:18:36
최소화 의무 병존"(종합) 블링컨, 송년 기자회견…"우크라 지원할 예산·시간 고갈되고 있어" "우세한 입장에서 中과 대화 계속…나토·인태동맹국들 협력 심화 노력"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대해 하마스를 제거할 의무와 함께...
美국무장관 "내년에도 우세한 입장에서 중국과 대화 계속할 것" 2023-12-21 02:17:48
워싱턴 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송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내년에도 경제·군사력의 우위에 입각해 중국을 견제하되, 미중간 고위급 대화의 끈은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블링컨 장관은 "인도·태평양에서 우리의 파트너십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했다"며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를...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상임이사 “2024년은 도약의 시기, 강북다움의 지역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 2023-12-20 23:54:34
송년음악회로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의 ‘3DIVA 콘서트’도 12월 13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사업단 사업에는 컨설팅 자문과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성신여자대학교 복식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을 활용하는 아이디어 심사는 인상 깊었습니다. 젊은...
[데스크 칼럼] 건설·시행업계 파국 막아야 2023-12-20 17:39:26
요즘 건설업계 송년 분위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덕담은 온데간데없다. 이구동성으로 내년에 대한 걱정이 태산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미국이 내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민간이 국내 전체 주택 공급의 80%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민간 공급의 두 축인 건설사와 시행사(개발업체)가 붕괴 직전이다....
대기업들 '강당 종무식'은 옛말…연말 최대 10일 휴가 2023-12-20 06:31:00
돌면서 직원들과 송년 인사를 하기도 했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사라진 풍경이다. 그룹 차원의 신년회도 따로 없다. SK는 코로나 이후 신년회를 열지 않고 최태원 회장이 임직원에게 이메일 등으로 신년 인사를 보내는 것으로 대체해왔다. 현대차그룹은 별도 종무식 없이 계열사별로 조촐하게 연말을 보낸다. 현대차는...
최태원 "최저점 벗어나는 반도체 업황…좀 더 지켜봐야" 2023-12-19 18:26:47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업황이 가능한 한 빠르게, 내년 상반기에 회복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그건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직 전체적인 회복보다는 일부의 수요가 전체 마켓을 끌고 가고 있다”며 “D램은 나아지고 있지만 낸드플래시 쪽은 잠자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