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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661명 고독사…절반이 5060 남성 2024-10-17 15:12:43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중은 41.4%(1413명)였다. 고독사 사망자 중 자살 사망이 차지하는 비중은 14.1%였다. 자살 사망 비중은 지난 2017년 16.5%에서 2021년에는 19.5%까지 오르다 다소 감소했다. 어릴수록 고독사 사망자 중에서 자살 비중이 높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지난해 기준 연령대별 자살 사망자 비중은 20대에게선...
'워홀'로 해외서 돈 벌며 실업급여까지 챙긴 청년들 2024-10-16 17:27:46
취업 활동 계획서를 엄격하게 심사하는 것 외엔 부정 수급자를 걸러낼 마땅한 수단이 없다”고 털어놨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서 구직 활동을 이유로 실업급여를 받은 인원은 163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취업한 사람은 239명(13.4%)에 그쳤다. 관련 업계는 해외에서 실업급여를 계속 받는 사람 중엔 부정 수급자...
"별정우체국연금 관리운영비용 비중, 공무원연금의 58배" 2024-10-09 10:35:22
지난해 8월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연구용역이 예측한 바 있다. 박 의원은 "별정우체국연금은 제도의 존속 자체가 불투명해 폐지를 포함한 전면적인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며 "타 공적연금과 통합, 기존 수급자 및 보험료 납입 기간에 대한 보전 등 세심하면서 과감한 정책 설계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집값 1억 이하 주택연금, 작년 신규 가입 310명 불과 2024-10-08 17:45:06
주택 소유자 혹은 배우자 중 최소 한 명이 기초연금 수급자, 그리고 가입자가 부부 기준 1주택자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 주택가격은 2022년 9월 1억5000만원 미만에서 2억원 미만으로 올랐고, 올 6월부터는 2억원 미만에서 2억5000만원 미만으로 높아졌다. 하지만 실제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은 주택가격이 높은...
[단독] '우대형' 주택연금이라더니…집값 낮을수록 가입 꺼렸다 2024-10-08 17:00:04
주택소유자 혹은 배우자 중 최소 1명이 기초연금 수급자, 그리고 가입자가 부부 기준 1주택자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 주택가격은 2022년 9월 시가 1억5000만원 미만에서 2억원 미만으로 상향됐고, 올해 6월부터는 2억원 미만에서 2억5000만원 미만으로 더 확대됐다. 그러나 도입 취지와는 달리 가입자 수는...
"수입 없는데 어쩌나"…은퇴 60대, '큰돈' 금방 마련한 방법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10-08 07:21:02
어려움을 호소하는 국민연금 수급자를 위해 저금리로 목돈을 빌려주는 '노후긴급자금 대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년 5월에 도입된 이른바 '실버론'입니다. 실버론을 통해 빌린 돈은 매월 국민연금에서 빠져나가는 형태로 주로 상환됩니다. 빌린 돈이 이자와 함께 국민연금에서 차감되기 때문에...
디딤돌소득 2년…빈곤 탈출률 두 배 늘었다 2024-10-07 17:48:23
수급자 비율은 작년(4.8%)보다 3.8%포인트 오른 8.6%로 집계됐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기존 복지 제도를 통해 생계급여를 지원받는 서울 내 가구의 탈수급 비율(0.2%)보다 40배 높은 성적표다. 오세훈 “전국으로 확대할 것”소비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수혜 가구는 비교군보다 식료품, 교통비 등을 더 많이 지출했다....
[사설] '샘 올트먼 기본소득 실험'의 결론 "선별 지원이 더 효과적" 2024-10-07 17:39:39
기본소득 수급자는 일하는 시간을 주 1.3시간 줄였고, 연소득이 1500달러(기본소득 제외) 감소했다. 사회 전반의 건강을 증진할 것이라던 기대 역시 근거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럼 발표자로 나선 로즈 박사는 “저마다 상황과 필요가 상이한 이들에게 같은 금액을 주면 서로 다른 욕망을 효과적으로 충족하기 어렵다”고...
[사설] '글로벌 호구' 된 실업급여…언제까지 방치할 텐가 2024-10-07 17:39:08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반복 수급자의 실업급여를 최대 50% 감액하는 정부의 고용보험법 개정안은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22대 국회에서도 통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야당과 노동계의 반대 탓이다. 얌체 수급자를 걸러내는 건 틀어막으면서 꼬박꼬박 고용보험료를 납부하는 근로자의 허탈감은 나 몰라라...
외국인도 악용하는 실업급여 '반복 수급' 2024-10-06 18:04:48
3회이상 수급자 역대 최대내국인은 물론 일부 외국인 근로자 사이에서도 실업급여 남용 사례가 나타나는 것은 실업급여 반복 수급에 관한 특별한 제재가 없는 ‘제도 공백’ 탓이다. 한국은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실업급여 등 고용 관련 보험 제도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한국 체류가 안정적인 외국인은 한국인처럼 짧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