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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원전시장서 기회맞은 K-원전…고준위 특별법에 다시 쏠리는 시선 2024-11-06 14:49:50
수력원자력 주도의 '팀코리아'가 체코 원전 건설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현대건설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손잡고 총사업비 20조원 규모 불가리아 원전 수주에 성공하면서 'K-원전' 산업의 해외 진출이 다각화하며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세계적으로 크게...
한수원, 경남 창원 공장에 2㎿급 '지붕 태양광 발전소' 준공 2024-11-06 13:16:23
= 한국수력원자력은 경남 창원 진북산업단지 내 ㈜삼홍기계 제2공장에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지붕 태양광 발전소는 설비 규모 2메가와트(㎿)로, 총면적 약 1만1천㎡ 지붕에 고효율 태양광 모듈 3천360장을 설치해 완성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천410㎿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한다....
한·미 정부의 원전 수출 협력 강화 합의에…원전주 강세 2024-11-06 09:20:24
당장 한국수력원자력을 필두로 한 ‘팀 코리아’의 체코 원전 수주 확정에 청신호가 켜졌고, 향후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몽니’도 재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6일 오전 9시17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500원(2.45%) 오른 2만9800원에, 비에이치아이는 310원(2.79%) 상승한 1만1430원에, 우리기술은...
AI발 전기 전쟁에…최종병기 쥔 스웨덴 기업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1-06 08:30:01
HVDC의 필요성이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스웨덴 북부는 수력 및 풍력 발전소에서 76테라와트시(TWh)의 전력을 생산했지만, 소비는 33TWh에 불과했다. 전기가 모자란 남부 지역으로의 전력 전송이 원활하지 않은 탓에 43TWh의 잉여 전력은 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브레이니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HVDC 시장...
기아, 美서 '캠핑 최적' 콘셉트카 EV9어드벤처·PV5위켄더 공개 2024-11-06 03:54:15
또 태양광 패널과 수력 터빈 휠을 장착해 차량 배터리를 충전하며 V2L(Vehicle-to-Load) 기능으로 외부 전원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아는 '수납 공간을 넘어선 차량'(Beyond Organization)이라는 콘셉트로 캠핑 준비와 장비 설치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원전 수명연장 단위 10년→20년" 2024-11-05 19:38:35
시 운영이 연장되는 기간을 기존 10년에서 20년으로 늘려 안정적인 전력 운용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심사를 한번 받으면 운영을 조금 더 길게 할 수 있게 심사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중”이라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원전 '팀 코러스' 첫발…체코수주 확정 청신호 2024-11-05 18:37:12
원전 수출 계약을 따낸 이후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공기업은 오랫동안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겪고 있다. 웨스팅하우스가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이 자사 ‘AP1000’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서다. 2022년부터 미국 법원에서 양측의 소송전이 이어지고 있고,...
현대건설 '20조 불가리아 원전' 설계계약 2024-11-05 18:02:46
원전 2기를 추가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최종 계약을 앞둔 체코 원전(28조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사업지가 될 전망이다. 올해 1단계 설계에 들어가고 2단계인 설계·조달·시공(EPC) 본계약은 내년 말께 체결한다. 원전은 사업의 특수성 때문에 설계 회사가 본계약까지 맡는 게 일반적이다. 203...
한미 '원전 팀 코러스' 공감대…"글로벌 수출 협력 긴밀해질 것" 2024-11-05 16:53:02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 지식재산권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데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이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의 분쟁에 끼칠 영향에 관한 질문에 "원전의 평화적 이용은 수출 통제...
수공,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 첫 대규모 상업 수력발전댐 건설 2024-11-05 11:27:33
소형 댐이지만, 수력발전 댐이 처음 들어서는 솔로몬제도에서는 국가적인 대형 사업이다. 댐이 완공되면 호니아라 전력사용량의 70% 수준인 연간 85GWh를 공급할 예정이다. 티나강 수력발전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남태평양 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물 분야 외교 협력사업으로, '건설-소유-운영-이전'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