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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2500t' 용담댐 수문도 열렸다…충남 금산군 마을 주민 대피 2020-08-08 15:43:19
방류를 시작했다. 충남 금산군은 하천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8일 금산군은 초당 최대 2500톤(t) 방류가 시작되기 전 침수가 우려되는 하류 제원면과 부리면 등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일부 도로는 통제를 시작했다. 군은 현재까지 주민 22명이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섬진강·용담댐 방류에 임실·무주지역 100여명 고립 2020-08-08 13:44:11
시작되면서 하류에 있는 전북 임실지역 주민들이 마을에 고립됐다. 8일 영산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섬진강댐 수위가 계획홍수위인 197.7m에 근접하면서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했다. 이로 인해 일대 하천 수위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강 하류인 임실군 덕치면 일대 마을 여러 곳의 도로가 끊겨 주민...
[속보]섬진강댐 수문 방류로 임실 3개 마을 침수…81명 고립 2020-08-08 10:29:39
시작했다. 수문 개방으로 일대 하천 수위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강 하류인 임실군 덕치면 일대 마을 여러 곳의 도로가 끊겨 주민들이 고립됐다. 덕치면사무소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구담마을 주민 27명과 장산마을 주민 30명, 물우리 마을 주민 6명 등 주민 63명이 고립된 상태라고 밝혔다. 구담마을 펜션과 민박에 머물던...
"힘내시라"…이재명 지사, 폭우 피해현장 방문해 주민 위로 2020-08-06 17:14:21
산양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변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의 고충을 들었다. 이천에서는 지난 2일 내린 폭우로 산양저수지 제방이 무너져 담수량 6만5000여t의 물이 산양1리 마을을 덮쳤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여 가구가 침수되고 곳곳의 가건물이 쓸려 내려갔다. 또 논밭이 물에 잠기며 공공시설 8억6500만원, 사유시설...
필승교·군남댐 수위 ↓…파주·연천 대피 주민들 속속 귀가 2020-08-06 10:24:25
등 6개 면 462가구 980명이 학교와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학교와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한 주민들은 불안한 마음에 밤을 새우거나 쪽잠을 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6일 날이 밝자 주민들은 임시 대피소에서 나와 자택과 농경지 등을 둘러보러 절반가량이 귀가했으며 일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대피소에 머물고...
집중호우에 北 방류…필승교·군남댐 수위 최고 2020-08-05 21:51:44
있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 군남댐 관리단은 수문 13개 모두 31m 높이로 열고 임진강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군남댐은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는 중요 시설이다. 군남댐 관계자는 "현재 임진강 유역에는 비가 잦아들고 있어 북한 접경지역 폭우 영향으로 유입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와 올해를 합쳐 수문 13개를...
"닷새간 700㎜ 물폭탄"…강으로 변한 철원 민통선 마을 2020-08-05 18:25:46
4개 마을 7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마을과 마을을 잇는 국도와 지방도 등이 토사와 낙석으로 끊기고 물에 잠겨 수일째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한강의 홍수조절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도 제한수위를 초과함에 따라 3년 만에 수문을 열었다. 5일 홍천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는 차량에서 실종된 A(50)씨가 사흘만에 숨진...
임진강 군남댐 7개 수문 개방…"연천·파주 침수 주의" 2020-08-03 09:00:56
내리는 가운데 차탄리 일부 지역의 배수 문제로 차탄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며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군은 마을 방송을 통해 "차탄리 주민들은 인근 마을회관 2곳과 연천초등학교, 수레울 아트홀로 이동 대피하라"고 안내 방송을 했다. 이에 따라 이 마을 주민 15명이 인근 마을회관과 연천초등학교로 대피했다....
300mm 폭우에 쓰러진 나무 캠핑장 덮쳐..3명 사상 2020-07-24 17:17:27
11시 30분부터 수문 방류에 나섰다. 현재는 수문 5개를 열고 초당 1천700t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다. 이번 폭우로 설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의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 양양국제공항은 티웨이항공의 김해와 광주 노선이 전편 결항했고, 제주항공의 김해 노선도 운항하지 못했다. 300㎜가 넘는 폭우가 내린 동해안과...
'코로나 직격탄' 中후베이, 이번엔 홍수 엄습…이재민 350만명(종합) 2020-07-09 17:18:20
후 처음으로 8일 오전 9개 수문을 모두 열었다. 이번 방류로 8일 저녁까지 항저우(杭州)시 젠더(建德) 지역 12개 마을 건물이 물에 잠기고 30만명이 수해를 입었다. 일부 지역은 건물 2층까지 물에 잠길 정도였으며, 1억2천400만 위안(약 21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8일 저녁 당시 댐 수위는 108.4m로 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