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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자·범죄조직원이 찾은 이 필리핀 병원…수술로 얼굴 바꿨다 2024-07-10 14:37:55
수배자·범죄조직원이 찾은 이 필리핀 병원…수술로 얼굴 바꿨다 경찰, '비밀병원' 단속…'범죄 소굴'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과 연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필리핀에서 수배자·범죄조직 조직원 등에게 수사망을 피할 수 있도록 성형수술을 해주는 무허가 비밀 병원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피지교정국, '타작마당' 韓은혜로교회서 향응받은 교도관들 징계 2024-07-02 11:02:46
선고받고, 2020년 2월 대법원에서 판결을 확정받았다. 이번에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A씨는 B씨의 아들로 그레이스로드 그룹 회장이다. 2018년 7월 인터폴은 A씨를 적색 수배자로 분류했지만, 그는 피지에서 사업을 계속했고, 지난해 피지 당국에 의해 송환이 결정됐지만 A씨가 법원에 이의를 제기해 현지에서 소송...
EU '여풍' 거세지나…집행위원장 등 최고위직 3명 여성 될 듯 2024-06-28 11:52:01
'대러 강경파' 인사로, 러시아 측 수배자 명단에도 올라 있다. 유럽의회 의장은 몰타 출신 로베르타 메촐라(45) 현 의장이 연임을 노리고 있다. 법률가 출신 메촐라 의장은 2년 전 역대 최연소이자 20년 만의 여성 유럽의회 의장으로 선출돼 주목받았다. 별도 인준투표 절차가 없는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는...
[단독] "주취자가 나무 훼손"…잡고 보니 'A급 수배범'이었다 2024-06-24 10:46:19
확보했고, 현장에서 수배자 조회를 했다. 그 결과 A씨는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수배자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지난해 검찰로부터 출석 통지를 받고도 조사에 가지 않아 수배가 내려졌고, 노숙 생활을 전전하며 소재를 숨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中, '네타냐후 체포영장' 사실상 지지…"ICC 직권 행사 희망" 2024-05-21 16:51:30
범죄 수배자를 체포해 헤이그 재판소로 인도해야 한다. 이스라엘은 ICC 회원국이 아니어서 자국 지도자를 체포·인도할 의무는 없지만 체포 당사자가 ICC 회원국 124개국을 방문하는 데는 제약이 생긴다. 영국 등 이스라엘 동맹국 대부분은 ICC 회원국이다. 이 때문에 영장이 발부되면 네타냐후 총리는 국제적 기피 인사인...
'전범 영장' 청구된 네타냐후 체포될까…외교행보에 '족쇄' 2024-05-21 16:11:46
자국 국내법상의 절차에 따라 범죄 수배자를 체포해 헤이그 재판소로 인도해야 한다. 이 때문에 영장 발부시 네타냐후 총리는 국제적 기피 인사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비슷한 처지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어린이들을 강제로 이주시킨 혐의 등으로 작년...
ICC 검사장 "법 위에 사람 없다"…네타냐후 '전범 체포' 직진 2024-05-21 09:06:19
제외한 ICC 124개 회원국들은 전쟁범죄 수배자들을 체포해 헤이그 재판소로 인도할 의무가 있다. 칸 검사장은 이스라엘에 침투해 민간인들을 학살한 혐의로 하마스 지도자들에게도 함께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하마스 군사 지도자인 야히야 신와르, 알카삼 여단 사령관인 무함마드 데이프, 정치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 ...
9천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3년 만에 '덜미' 2024-05-15 21:20:16
지명수배자 A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남성은 2016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회원 5천100여명을 모집해 9천억원대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수익 약 1천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2021년 당시 운영진과 이용자 등 38명이 경찰에 붙잡혔지만, 주요 운영진 3명은 달아났다가 3년 만에 그중 1명이...
50만원 받고 女 7명 개인정보 빼돌린 전직 경찰 2024-05-13 21:15:56
"수배자를 쫓고 있다"며 특정 이름을 가진 30대 초중반 여성들의 신원 조회를 요청했다. 당시 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A씨의 요청에 따라 민간인 7명의 주소지와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줬다. 도중에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고 신원확인을 요구하자 A씨는 전화를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시외버스를 타고 충남 천안을 거쳐...
경찰서 전화해 "나 형사인데"...개인정보 '줄줄' 2024-05-10 16:54:54
이후 "수배자를 쫓고 있다"며 30대 초중반 여성들의 이름을 대며 신원 조회를 요청했다. 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별다른 확인 절차도 없이 A씨의 요청대로 민간인 7명의 주소지와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줬다. 그가 도중에 수상한 낌새를 알아차리고 신원확인을 요구하자 A씨는 전화를 끊었다. 경찰은 A씨가 전화를 건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