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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생명 구한 소백이 쓸쓸한 죽음…"구조 은퇴견 지원, 필요해" 2023-02-27 10:39:25
출동해 13명의 생명을 구해낸, 노련한 수색 능력을 인정받은 자타 공인 최고의 인명구조견이다. 하지만 소백이도 나이가 들었고, 남은 견생을 위해 은퇴가 결정되었다. 8년 동안 구조견과 핸들러로 만나 수많은 현장에서 최고의 호흡을 맞춰 온 김성환 반장과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까지 다녀온 후 소백이와 함께 구조견으로...
'동물 학대' 지적에…토백이 조련사 "개 신발이 더 위험" 2023-02-22 11:23:03
소방위는 "저희도 구조견이 안전할 수 있다면 보호장비를 착용해서 적극 사용하고 싶다"면서도 "전 세계 어떤 구조견도 신발을 신거나 보호구를 착용하고 수색을 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토백이가 앞발을 다친 경위에 대해 "날카로운 물질에 앞발이 조금 베어 살짝 피가 난 상태"라면서 "같이 활동 중이던 의료진에게...
[튀르키예 강진] 아직 남은 희망…260시간 만에 12세 소년 구조 2023-02-17 11:13:06
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이에 당국은 현장에 구조견을 투입, 생존자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은 하타이주 일대에서 이날 오후 9시 47분께 규모 5.2의 여진으로 손상됐던 일부 건물이 완전히 붕괴하는 등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전해졌다. 이달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은 지금까지 튀르키예에...
"붕대 감고도 씩씩"…한국 구조견에 튀르키예 언론 '주목' 2023-02-15 08:22:20
구조견들은) 위험천만한 재난 현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닌 탓에 발바닥이 성할 날이 없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국 구조견 4마리 중 토백이, 토리, 해태 등 3마리는 유리나 부러진 철근 등 날카로운 물체에 찔려 발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3마리 모두 응급처치받고 다시 현장에 투입됐으며, 현재 발에 붕대를 감은 채...
`걱정마시개`…한국 구조견 붕대 투혼, 현지서도 화제 2023-02-15 06:05:04
과정을 거쳤다. 구조견들은 무너진 건물 잔해 위를 누비고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잔해 속의 좁은 공간에도 접근하고 있다. 위험천만한 재난 현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닌 탓에 발바닥이 성할 날이 없다. 4마리 가운데 토백이, 토리, 해태 등 3마리가 유리와 부러진 철근 탓에 발을 다쳤다. 그러나 3마리 모두 치료를 받은...
[튀르키예 강진] '숨은 영웅' 한국 구조견 붕대 투혼, 현지서도 화제 2023-02-14 23:52:02
[튀르키예 강진] '숨은 영웅' 한국 구조견 붕대 투혼, 현지서도 화제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튀르키예(터키) 강진 피해 현장에서 발에 붕대를 감은 채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구조견이 현지에서도 화제다. 튀르키예 국영방송 TRT 하베르는 13일(현지시간) '한국 구조견 3마리, 발에 붕대를...
韓 토백이 부상투혼…튀르키예 누비는 구조견들 2023-02-13 11:44:00
종인 6세 토백이는 앞발에 붕대를 감은 채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며칠 전 하타이 안타키아 시내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다 날카로운 물체에 찔렸지만 응급처치를 받고 다시 현장에 투입된 것이다. 한국 구조대는 위험한 곳에서는 토백이를 직접 들어 옮겨주고 있다. 이들 외에도 중국과 대만, 카자흐스탄, 인도, 미국...
붕대 감은 한국 '토백이'의 투혼…튀르키예서 빛난 구조견들 2023-02-13 10:55:36
채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백이는 며칠 전 하타이 안타키아 시내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다 날카로운 물체에 찔려 상처를 입었으나 응급처치를 받고 다시 현장에 투입됐다. 위험한 곳에서는 한국 구조대가 토백이를 직접 들어 옮겨주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들 외에도 중국과 대만, 미국 등에서 파견된...
[튀르키예 강진] 멕시코 구조견, 임무 수행 중 하늘로…韓 토백이는 부상투혼 2023-02-13 10:03:34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며칠 전 하타이 안타키아 시내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다 날카로운 물체에 찔렸지만 응급처치를 받고 다시 현장에 투입된 것이다. 한국 구조대는 위험한 곳에서는 토백이를 직접 들어 옮겨주고 있다. 이들 외에도 중국과 대만, 카자흐스탄, 인도, 미국 등지에서 파견된 구조견들도 더 있을 지 모를...
[튀르키예 강진 현장] 잡힐 듯 안 잡히는 '기적'…시간과 싸우는 한국구조대 2023-02-10 22:30:49
채 묵묵히 폐허를 수색하고 있었다. 한 동료는 "마지막까지 구조활동을 마무리하겠다는 마음 아니겠나. 구조대원들이라면 누구나 다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다. 6세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인 구조견 토백이는 오른쪽 앞발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전날 날카로운 물체에 발을 다쳤는데, 상처가 덧나지 않게 응급조치를 한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