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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아나운서도, '고거전' PD도…KBS '명퇴' 후폭풍 2024-03-15 09:05:35
수신료 분리징수로 KBS가 비상경영을 선포했을 때 상업광고가 없는 KBS 클래식FM 폐지 가능성에 대한 소문도 돌았지만, 이번 봄 개편에서 3개 프로그램 진행자가 교체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매일 9시에 방송되는 '가정음악'의 진행자로는 신윤주 아나운서, 11시 'KBS 음악실'에는 윤수영 아나운서, 12시...
'경영난' KBS 특별명퇴...정세진 아나운서 떠난다 2024-02-28 16:21:50
KBS는 지난 15일 지속되는 적자와 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한 경영 위기 극복 차원에서 20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명예퇴직과 1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신청기간까지 총 87명이 특별명예퇴직과 희망퇴직을 신청해 회사를 떠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1400억 적자' KBS, 결국 구조조정…"희망퇴직 받는다" 2024-02-16 15:28:30
KBS가 TV 수신료 분리 징수 등을 앞두고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KBS는 15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전사적 고용조정의 일환으로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명예퇴직은 20년 이상 근속한 경우 가능하다. 약 1874명이 대상자다. 희망퇴직자는 1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수 규정상...
경영위기 KBS, 특별명예퇴직시 45개월 기본급 지급 2024-02-16 13:44:22
수신료 분리 징수 등으로 경영 위기를 맞은 KBS가 고용 조정에 나섰다. KBS는 지난 15일 오후 내부 게시판을 통해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을 신청받는다고 공지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특별명예퇴직 대상은 20년 이상 근속자로, 신청 가능 인원은 1천874명에 달한다. 특별명예퇴직자로 선정되면 기본급 최대 45개월...
"스카이라이프, 콘텐츠 부진에 4분기 어닝쇼크…목표가↓"-현대차 2024-02-06 08:28:44
"콘텐츠는 광고 매출이 21% 급감한 점이 판매 및 수신료 매출의 선전을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콘텐츠 상각기간 축소와 일회성 상각 영향, 연말 반영된 일회성 비용 원인 등으로 파악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말 총 가입자수는 581만명으로 직전분기 대비 6000명 순감했다"...
2월 시행 아니었나? KBS 수신료 분리징수, 유예 2024-02-02 11:19:01
당분간 이어지게 됐다. 지난해 7월 정부는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고지·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함과 동시에 즉시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구체적인 분리 징수 절차를 마련한다"며 실제 제도 도입까지 3개월의 임시 조치 기간을 뒀다 이후 KBS는 2월 전면 시행을 예고해 왔다. 박민 KBS...
"논점은 원작 반영이 아닌 역사왜곡"…'고려거란전쟁' 트럭시위 2024-01-26 10:29:31
밝혔다. 그러면서 트럭시위 진행목적으로 "KBS는 수신료의 가치 실현을 위해, 대하드라마 제작을 공영방송의 책임(의무)로 여러 번 내세운 바 있다"며 "'고려거란전쟁' 역시 방영 전부터 이러한 책임감과 꼼꼼한 고증을 통한 드라마 제작을 공언했고, KBS 대하사극은 여타 순수창작물과는 다소 그 결이 다르다고 할...
PP업계 "유료방송 수익배분 비율 개선해 콘텐츠 투자해야" 2024-01-24 11:07:36
표했다. 또 오히려 IPTV 가입자수, 기본채널수신료매출, 홈쇼핑송출수수료매출의 증감에 따라 콘텐츠사용료 총 지급액을 줄일 수 있도록 산정 방안이 설계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PP 사업자들은 "IPTV 사업자의 콘텐츠사용료 산정 방안이 정체된 방송콘텐츠 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IPTV...
英 문화장관 "BBC 수신료 미납시 형사 처벌 부적절" 2024-01-22 22:30:51
라디오, 스카이뉴스 등 언론 인터뷰에서 "특히 처지가 어려운 사람들을 수신료 미납으로 형사 기소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BC 수신료인 'TV 라이선스'는 오는 4월 연 169.5파운드(약 29만원)로 10.5파운드 인상된다. 프레이저 장관은 또 영국 통신 미디어 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의 권한...
어쩌다 '쯧쯧'…도마 위에 오른 연말 가요행사 2023-12-26 16:40:01
수신료로 운영되고 있는 KBS의 본분을 잊은 행태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KBS는 '가요대축제'가 아닌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로 행사를 확대해 국내외 공연을 병행하기로 했다. 공연은 이달 9일 일본과 15일 국내에서 각각 열렸고, 방송은 15일 일괄적으로 전파를 탔다. KBS는 15일 먼저 국내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