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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트럼프 관세 부과가 미국 경제에 큰 도움된다? 2025-02-14 07:20:01
외국에서 들어오는 상품에 부과하는 수입 관세와 특정 상품의 해외 유출을 제한하기 위한 수출 관세로 나뉜다. 상품 가격에 일정 비율로 부과하는 종가세와 물량에 따라 일정액을 부과하는 종량세로 구별된다. 관세의 긍정적인 측면은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가격 경쟁력을 높여 국내 생산을 장려하고 관련 산업을 ...
환율·유가 상승에 1월 수입물가 넉 달째 오름세 2025-02-14 06:00:03
물가통계팀장은 "유가나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은 소비재 가격 상승을 통해 즉각적으로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간재, 자본재 등의 수입물가 상승도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부연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영향에 대해선 "글로벌 시장에서 거래 가격이 달라진다...
값싼 이란産 원유 수입 막힌 中…韓 정유·석화업계는 방긋 2025-02-13 17:57:29
줄었지만, 작년 말에는 330만 배럴로 뛰었다. 중국이 매일 수입하는 원유 1110만 배럴 중 러시아와 이란산은 32~3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제재에 묶여 팔 곳이 없다 보니 두바이유보다 배럴당 10~20달러 싸게 중국에 넘겼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중국은 이란산 원유를 말레이시아를 통해 우회 수...
K철강 "관세·물류비 다내도 美보다 8% 저렴" 2025-02-13 17:56:45
미국 철강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단기 스폿 가격이 10% 이상 급등해 관세와 물류비를 감안해도 한국산 수입 철강 가격이 미국 유통가보다 낮아졌기 때문이다. 관세 폭탄으로 큰 피해를 걱정하던 국내 철강업계 분위기도 “이 정도면 해볼 만하다”는 식으로 바뀌고 있다. ◇25% 관세로 미국 철강 시장 요동 원자재 분석...
허 찔린 '트럼프'…25% 관세에도 "美보다 싸다" 대반전 2025-02-13 17:53:17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열연강판 가격은 t당 82만원(약 566달러)이다. 여기에 물류비(t당 50달러)와 관세(25%)를 더해도 미국 유통가격보다 7.7% 저렴한 770달러(약 111만원)에 그친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수출량 제한이 풀려 일부 품목 수출량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K철강 "관세·물류비 다내도 美보다 8%...
'180만원 월급쟁이 이주임은 어떻게 경매 부자가 됐을까' 저자 이주임 인터뷰[서평] 2025-02-13 14:14:33
데 집중하며 생활했지만 수입이 늘지 않으니 형편이 나아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친구의 추천으로 부동산 강의를 들은 것을 계기로 입찰까지 했습니다. 첫 입찰에서 덜컥 낙찰을 받으면서 부동산 투자이자 경매 투자가 시작됐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점유자를 내보냈고 간단한 수리 후 월세를 맞출 수 있었어요. 공부만 할...
GS글로벌, BYD 전기트럭 'T4K'에 평균 1천만원 자체보조금 2025-02-13 11:53:03
기자 = 중국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의 상용차를 수입하는 GS글로벌[001250]은 1t 전기 트럭 'T4K' 구매 고객에게 평균 1천만원 이상의 자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T4K 일부 모델의 구매 가격은 약 1천690만원까지 내려간다. GS글로벌은 "(국비, 지자체 등) 보조금 감소로 인한 고객 부담을...
"세아베스틸지주, 본업 매우 어렵지만 점진적 개선…목표가↓"-iM 2025-02-13 08:43:00
스크랩 가격 하락·환율 상승 등에 따른 특수강 봉강 롤 마진(Roll?Margin)의 확대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여서다. 김 연구원은 본업에서 기대를 걸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다른 철강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업황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그는 "저가 중국산 수입재 유입량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지난해...
뉴욕서 'K-딸기' 런칭쇼…북미 프리미엄 딸기시장 진출모색 2025-02-13 07:43:32
수입상과 레스토랑, 베이커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국산 인기 품종인 금실과 설향, 신품종인 비타베리, 핑크캔디 등 프리미엄 딸기 4종에 대한 소개와 시식이 이뤄졌다. 한국산 딸기는 항공으로 운송돼 현지 수입상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신선 농산물을 수입하는 탈렐...
"뭐 먹고 사나"...상승률 1년 만에 '최고' 2025-02-13 07:20:29
가격은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고 김치에 쓰이는 배추 가격도 작황 부진으로 치솟았다. 기후변화로 인해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커피 원두의 국제 가격도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도 앞으로 가공식품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 식재료를 수입에 의존하는 식품업체로서는 원가 압박이 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