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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수해복구 군 장병에 흠뻑쇼 시원하게 쐈다…2년 연속 2024-08-26 11:12:54
싸이가 수해복구를 위해 땀 흘린 국군 장병들을 흠뻑쇼 콘서트장에 초대한 사실이 알려졌다. 2년 연속 무료 초청이다.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육군 제32사단 소속인 A장병이 싸이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가 올라왔다. 대전 목원대에서 진행된 흠뻑쇼에...
"푸틴 만세" 외친 北 수재민 잡혀갔다…왜? 2024-08-25 10:11:58
이 때문에 소식통은 "물자를 공급받은 한 40대 여성 수해민이 임시 숙소 천막 안에서 '푸틴 만세다'라고 말한 게 적발돼 의주군 보위부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타국의 지원 물자가 공급되자, 보위부가 주민 동향 단속에 나섰다는 것이다. 당초 북한이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는 '자력 복구'를...
니제르서 6월 이후 수해로 217명 사망…수도 고립 2024-08-23 18:20:47
근 3개월간 전국에서 수해로 217명이 사망하고 35만명 이상이 피해를 봤다. 인구 약 150만명의 수도 니아메에서만 약 1만1천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도시를 빠져나가는 주요 도로가 대부분 물에 잠겼다. 이에 따라 지금은 카누가 도로의 버스 등을 대체한 운송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고, 군용 모터보트가 고립된 주민...
철통 감시에도 '민심 탈주' 못 막았나…올 상반기 105명 탈북 2024-08-21 17:47:27
방식도 과감해지는 추세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해 복구 현장을 찾는 등 애민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민심 이반’이 거세지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측으로 넘어온 탈북민은 196명으로, 코로나19로 국경이 봉쇄된 2022년(67명)과 2021년(63명)에 비해 세 배 이상 증가했다. 올...
中대사 "北수해 구호·재건 지원 의향…수위 정보 공유 강화" 2024-08-09 16:40:13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북한은 압록강 수해 발생 후 한국 등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일단 스스로 이를 복구하려는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말 잇따라 수해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구호 작업을 지휘했고, 북한 매체들은 수해 발생 후 모든 주민이 피해 지...
[기고] 北, 정치적 시각 버리고 수해지원 수용해야 2024-08-06 17:53:16
기반하기 때문이다. 북한이 우리의 수해 지원 제안을 곡해하고 러시아 등 친북 국가의 제안만 선택적으로 수용하겠다는 것은 북한 스스로 인도주의 지원을 정치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기능적으로 활용해왔다는 점을 반증한다. 사실 기후이변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긴급 복구 역량은 통치의 영역이다. 북한이 하천 준설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소상공인 수해 피해복구 기획전 개최 2024-08-05 09:05:38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소상공인 수해 피해복구 기획전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 피해 복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획전은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김정은, 수해지원 제안 놓고…韓엔 "적은 적" 러엔 "감사" 2024-08-04 18:12:49
한국 언론 보도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수해 지원 자체에 대한 거절 의사로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반면 지난 3일 푸틴 대통령의 위로 서한에 대해 김정은은 “가장 어려울 때 진정한 벗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반드시 도움이 필요할 때는 가장 진실한 벗들, 모스크바에 도...
수해지원 제안 거절한 김정은, 러시아엔 "필요할 땐 도움 청할 것" 2024-08-04 08:23:45
복구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용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가장 어려울 때 진정한 벗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도 "현 단계에서 큰물(홍수) 피해를 시급히 가시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들이 강구됐으므로 이미 세워진 계획에 따라 피해 복구 사업이 진척될 것"이라고...
태풍 개미 직격탄 中 후난성 사망·실종자 65명으로 늘어 2024-08-01 21:28:14
수색·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반시설 복구에 전력을 다하라"고 촉구하면서 홍수 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긴급 구호기금을 사용해 이재민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CCTV는 전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최근 태풍과 집중 호우로 재난을 겪은 5개성(省)에 구호기금 5억위안(약 95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