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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완의 21세기 양자혁명] 양자물리학의 수많은 비유 2021-09-29 17:27:09
'슈뢰딩거의 고양이 비유'‘슈뢰딩거의 고양이 비유’도 유명하다. 미시세계에서 원자의 양자상태를 중첩으로 나타낸다면, 고양이처럼 큰 거시세계의 존재도 중첩이 될 것인가? 상자 안에, 곧 붕괴할지도 모를 방사성 동위원소, 방사능 검출기, 검출기 신호로 작동되는 망치, 망치로 깨질 자리에 있는 독가스병,...
출판사들이 발굴한 신인 작가들 책 읽어볼까 2021-08-31 17:07:41
《슈뢰딩거의 아이들》도 같은 달 출간됐다. 1965년 한국 최초의 본격 SF 장편소설 《완전사회》를 발표한 고(故) 문윤성 작가를 기리는 문학상이다. 수상작을 쓴 최의택은 2019년 제21회 민들레문학상 대상을 받았지만 책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판사 안전가옥의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 2019’ 코지 미스터리(가벼운...
[책마을] 시계는 왜 오른쪽으로 도나요? 2021-08-05 17:57:33
슈뢰딩거 등은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빛의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드러낸 이중슬릿 실험으로 당시 과학계가 충격과 공포에 빠진 과학사의 가장 극적인 장면도 없다. 대신 이 책은 한국 역사의 구석구석에서 낯설지만 흥미로운 장면들을 찾아내는 데 집중한다. 어찌 보면 과학사 책이라기보다 과학을 곁들인 역사책 같은...
[ISSUE COMPANY] 팜캐드, 양자계산으로 정확도 높인 AI 기반 신약 개발 2021-05-21 17:30:05
이 과정은 슈뢰딩거 방정식 등 고차원의 계산식이 사용되므로 고성능 컴퓨터를 활용해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보통 하나의 화합물에 대한 계산에 대략 하루 정도가 걸린다. 팜캐드는 창립 직후부터 지금까지 양자계산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그 결과 7만 개 화합물에 대한 양자계산 데이터를 확보했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건강관리의 넥스트 노멀(Next Normal), 디지털 헬스케어 2021-04-12 14:32:46
예상한다.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글로벌 제약사들의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신약 개발·임상실험 효율화 분야를 이끌어갈 기업들(비바 시스템즈, 슈뢰딩거) 역시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웰니스(펠로톤), 유전자 분석(가단트 헬스), 의료 수가 제도 최적화(프로지니), 의료기관 운영·행정 자동화(R1 RCM)...
[넥스트 유니콘] 스탠다임,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기다린다 2021-03-29 10:36:02
약물 발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보유한 인시트로, 슈뢰딩거와 각각 20억 달러, 27억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바이엘도 슈뢰딩거와 1000만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요. 그러던 차에 스탠다임에서도 국내 제약사와의 협업 소식이 들리더군요. SK케미칼, HK이노엔, 한미약품, 삼진제약과 공동개발을 ...
김진한 스탠다임 대표 "한미약품·SK케미칼과 AI로 신약 개발" 2021-02-22 17:21:52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보유한 인시트로, 슈뢰딩거와 각각 20억달러, 27억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엘 또한 슈뢰딩거와 1000만유로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김 대표는 “AI를 이용하면 제약사가 전통적 방식으로 2년 이상 걸리던 후보물질 설계와 도출을 7개월 안팎에 마칠 수 있다”며 “시간과 비용을...
'해킹 불가' 양자보안 뜬다…금융·스마트폰으로 확산 2021-01-25 15:21:26
양자의 세계는 다르다.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1887~1961)는 아주 작은 입자가 동시에 여러 가지 상태에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이를 컴퓨팅 기술에 적용하면 컴퓨터는 0과 1이 함께 존재할 수 있는 기묘한 ‘양자 상태’가 된다. 양자보안 시장이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이론에서 실제로 다가오는 모양새다...
김태년 "美 백신 접종 후 안면 마비 봐라" 현직 의사 "여우의 신포도" 2020-12-21 15:37:57
슈뢰딩거식 방역 정책'이라고 일갈했다. 스트리아 출신 물리학자 슈뢰딩거는 양자역학의 세계를 설명하면서 상자 속의 고양이가 측정하기 전에는 살았을 수도 있고 죽었을 수도 있다고 비유했다. 겉으론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속으론 소비자나 제3자의 변화를 요구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모순의 화법을 말한다....
[곽금주의 심리로 읽는 세상] 기업도 '심리적 엔트로피' 관리할 때 2020-11-08 18:11:54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유명한 에르빈 슈뢰딩거가 《생명이란 무엇인가?(What is Life?)》란 저서를 통해 이를 생물학에 접목한 뒤 정보처리론과 심리학에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심리학에서는 폴란드의 심리학자 안토니 케빈스키가 ‘정보 신진대사(information metabolism)’ 이론을 정립하면서 엔트로피가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