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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에서 엔비디아 대표로"…'AI 황제' 젠슨 황의 성공스토리 [비하인드 인물열전] 2023-12-31 09:00:05
괴롭힘을 이겨내고 학교 생활에 무사히 적응했습니다. 이후 황은 포틀랜드의 알로하 고등학교를 2년 조기 졸업하고 1984년 오리건 주립대에 입학해 전기공학 학사를, 1992년엔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황은 오리건 주립대 재학 당시 미래 아내가 되는 로리 밀스를 만났습니다.) 그는 오리건...
[한경에세이] 온정의 손길로 화룡점정을 2023-12-27 18:19:19
명 없는 극희소질환(포토키룹스키)을 진단받았지만 치료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두 살 아이는 지난 5월부터 각지에서 쏟아진 국민 후원금 덕에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다. 아이의 어머니는 치료가 진행되면서 혼자 걸을 수 있고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오던 무호흡 경련도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작은...
체코 총기난사범 SNS 보니…"연쇄살인보다 대량살상이 낫다" 2023-12-22 11:42:36
내용도 있었다. 코자크는 2019년 자신이 졸업한 학교를 공격해 9명을 살해한 일나스 갈랴비예프(당시 19세)를 언급하며 "일나스의 총격으로 나는 연쇄살인보다 대량살상이 훨씬 더 낫다는 걸 깨달았다"고 남겼다. 이달 초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의 한 학교에서 아버지의 사냥총을 들고 와 사망자 1명과 부상자 5명을 낸 뒤 ...
체코 총기난사 계획범행인듯…"일기에 '사람 죽이고 싶다' 언급" 2023-12-22 11:12:35
내용도 있었다. 코자크는 2019년 자신이 졸업한 학교를 공격해 9명을 살해한 일나스 갈랴비예프(당시 19세)를 언급하며 "일나스의 총격으로 나는 연쇄살인보다 대량살상이 훨씬 더 낫다는 걸 깨달았다"고 남겼다. 이달 초 러시아 브랸스크 지역의 한 학교에서 아버지의 사냥총을 들고 와 사망자 1명과 부상자 5명을 낸 뒤 ...
"푸틴 소유 추정 요트 2척 이스탄불서 포착…646억짜리" 2023-11-21 22:36:04
제기됐다. 러시아 반체제 인사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가 운영하는 '도시어 센터'가 무인기(드론) 비행 등을 동원한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발견된 요트는 전장이 71m에 달하는 빅토리아호로, 약 5천만달러(646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러시아 북서부 세브마시 조선소에서 건조된 이 배는...
[책마을] 獨과 달랐던 日 전범재판…국제사회 무능만 드러냈다 2023-11-03 20:25:39
5월 3일. 일본 도쿄 중심부 육군사관학교 건물에 11명의 국제 판사가 모였다. 법정으로 개조된 강당에 일본의 전직 군인 및 민간인 지도자 26명이 들어섰다. “극동국제군사재판소를 개회하며, 어떤 사안이든 심리할 준비가 됐다”는 재판장의 선언과 함께 세간의 주목을 받은 일본 전범 용의자들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이·팔 전쟁] 반유대주의 고조에 불안에 떠는 유럽 유대인들 2023-10-31 09:30:29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있고 딸도 학교에 가지 않을 것"이라면서 많은 유대인들이 이주를 고려하고 있지만 이제 이스라엘조차도 안전하지 않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독일유대인학생연합의 대표인 아나 스타로셀스키는 우버나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때는 중동에서 온 운전기사가 알아보지 않도록 이름을 바꾼다면서 "내...
'안네의 일기' 읽게 한 교사, "부적절하다"며 해임 2023-09-22 16:52:09
참상을 보여주는 교육자료로 쓰였다. 이번에 학교 수업에 쓰인 책은 안네의 일기를 그림으로 옮긴 것이다. 홀로코스트 생존자 자녀이자 영화 제작자 아리 폴만이 각색을, 데이비드 폴론스키가 삽화를 맡았다.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바시르와 왈츠를'과 같은 영화를 만든 유명 감독인 폴먼은 이 소식을 접한 후...
안네 프랑크 그림책이 성적이라고?…美 '교사 해임' 논란 2023-09-22 16:26:58
참상을 보여주는 교육자료로 쓰였다. 이번에 학교 수업에 쓰인 책은 안네의 일기를 그림으로 옮긴 것이다. 홀로코스트 생존자 자녀이자 영화 제작자 아리 폴만이 각색을, 데이비드 폴론스키가 삽화를 맡았다. 폴먼은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바시르와 왈츠를'과 같은 영화를 만든 유명 감독이다. 이 소식을 접한...
쌍용 전성기 이끈 '코란도의 아버지'…평창 동계올림픽 토대 닦아 2023-08-27 18:07:42
스키 불모지’이던 국내에 동계스포츠와 레저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의 토대가 됐다는 평가다. 김 전 회장은 1982년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에 선출된 후 마지막까지 스카우트 운동에 헌신했다. 1991년 강원 고성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