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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운용사 97% 의결권 행사사유 불성실 공시…개선 지도" 2024-08-06 12:00:09
의결권을 행사하고, 공시하도록 한 자본시장법규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점검 결과 드러난 미흡 사항을 각 운용사에 전달해 개선을 유도하고, CEO 간담회 등을 통해 자산운용업계가 스튜어드십 코드에 적극적으로 가입하고 실천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삼일PwC "주주환원만으로는 장기 '밸류업' 못해…이익 성장 속도 높여야" 2024-08-05 11:28:39
스튜어드십 코드라는 두 가지 방향을 담은 ‘일본재흥전략’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시작했다”며 “이렇게 장기간 일관되게 추진한 정책 덕분에 밸류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밸류업에 성공한 일본처럼 일관된 정책을 바탕으로 기업이 꾸준히 주주가치 제고계획을 시장과 소통하는 노력이...
거버넌스포럼 "정부 세제 개편안, 상법개정 없는 부자 감세" 2024-07-26 16:06:03
소각 의무화, 국민연금의 적극적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가동 등 핵심 밸류업 내용이 모두 빠졌다"면서 "상속세 인하가 기업경쟁력 제고로 이어진다는 정부 논리는 글로벌 스탠더드와 전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정부와 여당이 굳이 상속세율을 낮추려면 상장사 중 지속적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한·중·일, ESG 투자 '1.1경원' 돌파…주식시장 큰손은 누구? 2024-07-22 16:16:24
투자 규모에 의미 있는 변화가 없다가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책임원칙), 2019년 책임투자 원칙 도입을 기점으로 ESG 투자금 비중을 큰 폭으로 늘리기 시작했다. 국민연금의 적극적 책임투자 정책은 다른 연기금 및 민간 금융사의 책임투자 확대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24년...
[칼럼] 기업 밸류업 제고 위한 3가지 제언 2024-07-05 06:01:49
14일에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 일환으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대상 회사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중장기적 기업가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독려할 수 있는 구체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국민연금공단 등 4대 연기금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참여하지 않...
"기업 밸류업 위해 보수적 기업문화 완전히 바뀌어야" 2024-07-02 16:51:28
많았다"라며 "최근에는 기관투자자들이 스튜어드십 코드 이후 주총 거수기 역할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국민연금도 ESG투자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관여활동을 하며 바뀌고 있다"고 최근의 변화를 강조했다. 이어 "소액투자자들도 1400만명이 넘었다"라며 "온라인 플랫폼들이 도입되면서...
[다산칼럼] 일본 주식시장 부활의 교훈 2024-06-27 17:50:20
수단으로서 금융청은 2014년 스튜어드십 코드를 제정하고 곧이어 도쿄거래소와 공동으로 2015년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을 발표한다. 스튜어드십 코드와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은 이후 개정을 거듭하며 도쿄거래소와 일본의 국민연금이라 할 수 있는 GPIF를 통해 주식시장 개혁을 실행하는 근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지배·일반주주 이해일치 상장사, 코스피 수익률 3배 웃돌아" 2024-06-26 06:00:16
관여(engagement) 전략' 보고서에 담겼다. 연구소는 "지배주주와 일반주주의 이해관계 불일치 해소를 위해서는 기관투자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관여와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준수를 통해 밸류업·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orae@yna.co.kr (끝)...
거버넌스포럼 "한경협 등 '이사 충실의무' 왜곡·가스라이팅" 2024-06-25 14:25:29
반박하며 국민연금·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를 활용한 주주가치 개선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하는 현실에서는 오히려 행동주의가 투자자 보호를 대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럼은 "지금 한경협 등의 의견은 마치 '지배주주가 곧 회사이니 다른 주주는 그저 따르라'는 주장으로 들린다"며...
"글로벌 투자자, 韓 세제 혜택 논의 환영…가치주 관심 고조" 2024-06-25 13:56:54
그는 "한국은 자본시장의 개혁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등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가족 중심의 기업들이 얼마나 참여하는지가 일본보다 중요하다"며 "배당금 총액은 지난 2010년 이후 약 4배 증가하면서 2022년에는 약 10조 달러에서 40조 달러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