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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억제 효과 없는 사형…완전히 없애야" 2024-10-10 14:32:27
종교·시민단체가 사형제 완전폐지를 재차 촉구했다. 국제앰네스티한국지부 등 14개 단체가 모인 '사형제도폐지 종교·인권·시민단체연석회의'는 10일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도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사형제도를 완전히 폐지해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하는 인권국가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존...
홍수·산사태 휩쓴 보스니아에 유럽 12개국 도움 2024-10-07 21:13:17
7일(현지시간) EU의 재해 대응 시스템인 시민보호메커니즘을 통해 총 12개국이 보스니아의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가 지난 주말에 구조팀을 파견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수해 복구를 돕고 있다. 또한 알바니아, 헝가리, 몬테네그...
"한경은 초일류 선진국 이끌 대표 언론"…1300여명 축하·격려 2024-10-01 18:23:30
사회수석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 장관 △정도현 해양수산부 대변인 △정병진 인사혁신처 대변인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 △정호원 보건복지부 대변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조낙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조성명...
美북한인권특사 "北주민 정보접근확대, 대북정책 핵심기둥" 2024-09-27 02:17:43
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북한의 종교 자유와 탈북민 동향 및 미국의 정책 옵션'을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청문회에서 "정보를 접한 북한의 시민은 한반도와 지역, 그리고 그 너머의 안정과 번영 구축을 도울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터너 특사는 최근 북한에 구금된지 4천일을 넘긴 한국인 김정욱 선교사와...
'인재 적자국' 될 수 없다…질문하는 인간 '호모 콰렌스' 길러내자 2024-09-24 18:23:57
그 자식에게는 로마 시민권을 부여하는 포용성으로 제국을 완성했다. 두 번의 전투 패배로 페르시아제국은 몰락했지만 로마는 카르타고의 한니발에게 전 국토가 유린당하는 세 번의 참패에도 살아남았다. 그 원동력은 포로의 자식까지 시민으로 받아들이는 개방성이었다. 200만 명의 인구로 17세기 세계의 바다를 지배한...
인구 재앙을 기회로…이민·노동규제 풀어야 '人·財·業' 모인다 2024-09-24 17:58:43
포용성에서 찾았다. 피지배층과 외지인에게 시민과 군인이 될 기회를 주고 고위 관료 자리도 열어줬다. 인종과 문화가 다른 민족의 관습과 제도를 과감히 차용했다. 문화와 종교, 사회 시스템의 이종 결합이 곳곳에서 이뤄지자 세계 각지에서 인재가 몰려들었다. 그 길을 따라 돈이 흘러들고 다양한 산업이 생겨났다. ‘팍...
이란 대통령 유엔총회 데뷔…"이스라엘, 중동 확전 '덫' 놨다"(종합) 2024-09-24 09:23:21
천명한 '파트와'(최고 종교 권위자의 종교적 칙령 또는 해석)는 여전히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유럽 등이 이란이 다른 협정에 서명하도록 하려 하지만 "우리는 (2015년 합의됐던 것과) 동일한 틀을 따를 준비가 돼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미국, 유럽과 협상에 착수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JCPOA는...
교황, 이주노동자 보호 촉구…"모든 사람 존중이 사랑"(종합) 2024-09-12 21:00:48
정부 관료와 시민 사회, 외교단 등을 대상으로 "실용주의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길 때 발전 혜택에서 소외된 사람에 대한 배제를 정당화하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싱가포르 경제 발전이 인간 독창성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찬사를 보내면서도 이주노동자에게 정당한...
교황, 싱가포르서 이주노동자 보호 촉구…"공정 임금 보장해야" 2024-09-12 13:39:39
이날 싱가포르국립대에서 정부 관료와 시민 사회, 외교단 등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실용주의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길 때 발전 혜택에서 소외된 사람들 배제를 정당화하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싱가포르 경제 발전이 인간 독창성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찬사를...
수목장도 '님비의 벽'…고인 모실 곳이 없다 2024-09-09 17:54:38
시민들은 화장 후 유골 처리 방식으로 수목장(41.6%)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납골당 봉안(35.3%), 산분(23.0%) 순이었다. 그렇지만 2020년 기준 산분을 포함한 자연장지 이용률은 24.5%에 그치고 있다. 자연장을 원하는 사람은 늘고 있지만 수목장림 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전국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