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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때문에"...운전자 살해 후 차에 방화 2024-11-11 06:21:25
빠져나가 인적이 드문 수로 변과 공터에 B씨의 시신과 휴대전화기 등을 유기했다. 이후 서산시의 한 아파트단지 뒤편 야산 인근 공터에 B씨의 차를 두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 경찰은 9일 오후 B씨 가족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10일 오후 충남 서산시 모처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범행을 시인하며...
금성호 실종자들 어디에..."그물 속에 있을 수도" 2024-11-10 18:54:59
야간 수색에서 발견된 실종자 시신은 한국인 선원 갑판장 A(64)씨로, 선체 주변 해저면 92m 지점에서 해군 원격조종수중로봇(ROV)에 의해 발견됐다. 사고 당시 구조된 선원 진술 등에 따르면 조리장과 어로장 등 2명이 조리실과 조타실 등 선내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선체 주변에서 발견된다면 이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침몰 금성호 60대 한국인 선원 시신 발견…실종자 12명 중 처음 2024-11-10 08:06:39
접수된 이후 실종자를 발견한 것은 40여 시간 만이다. 시신 인양 작업은 2시간여 만인 9일 오후 11시 18분께 완료됐다. 시신을 제주항으로 옮긴 후 감식팀이 확인한 결과 금성호 한국인 선원 A(64)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A씨는 방수 작업복을 착용한 상태였다. 부산 선적 129t급 대형 선망 어선 금성호는 지난...
게임 방해해서…어머니 폭행 후 숨지게 한 아들 '징역 4년' 2024-11-09 10:22:55
악화한 어머니를 돌보지 않고, 숨진 뒤에도 시신을 방치한 아들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존속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가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던 A씨는 음식을...
어머니 때리고 방치해 끝내 사망...아들 '징역 4년' 2024-11-09 09:18:25
어머니를 폭행하고도 돌보지 않아 숨지게 만든 후 시신을 방치하기까지 한 아들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존속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왔다. A씨는 음식을 몰래 먹거...
우크라, 도네츠크 전사자 포함 시신 563구 넘겨받아 2024-11-08 22:58:46
563명의 시신이 송환됐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포로처우조정본부(KSHPPV)는 이날 성명에서 "전사한 우크라이나군 시신 563구를 러시아로부터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매체 RBC-우크라이나는 이 중 320명이 도네츠크, 89명이 바흐무트에서 전사한 군인이라고 설명했다....
'북한강 시신유기' 장교, 범행 덮으려 피해자 목소리도 흉내 2024-11-08 20:01:26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일 B씨의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 재신고는 없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기 차량에서 B씨와 말다툼하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해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화천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지난 5일 구속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살인 후 피해자 행세한 장교…경찰과 통화까지 2024-11-08 19:13:48
하니 직장에 공문을 보내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하겠다"고 안내했지만, B씨 어머니는 직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신고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일 B씨의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 재신고는 없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기 차량에서 B씨와 말다툼하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엘리트 육군 장교, 토막살해 용의자 전락…사전 계획했나 2024-11-08 15:15:17
이 사건의 경우 시신 부패 상태가 심하지 않아 신원은 특정할 수 있었다. 또 시신이 담긴 비닐봉지의 테이프에서 용의자의 지문이 나왔고 38세 현역 육군 중령(진) A였다. 김현정 앵커가 "육군 소령, 중령, 대령은 확실히 아는데 중령(진)은 뭐냐"고 묻자 손 변호사는 "군에서 진급이 쉬운 일이 아니지 않나. 그러다 보니까...
강남 병원장, 프로포폴 불법투여...아내도 중독 사망 2024-11-08 08:56:14
숨진 아내의 시신 자세를 바꾼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지난 4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성동구 자택에서 A씨의 아내 B씨가 숨진 것을 발견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 사인은 프로포폴 중독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 죽음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아내가 프로포폴 중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