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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끝모를 사망자수…야외 주차장이 시신 안치소로 2023-02-10 10:04:55
늘어선 시신들도 이번 지진의 피해 규모를 실감케 했다. 이 병원으로 옮겨진 시신만 수백 구에 육박해 기존 인력으로는 신원 확인조차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유족들은 주차장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시신 운반용 가방을 일일이 열어가며 직접 가족들의 시신을 찾아 나서고 있다. 유족 메흐메트 외즈데미르는 "고인의...
다가오는 절망…지진 3일째 사망자 1만1천명 넘어(종합) 2023-02-09 00:09:50
수십 구의 시신이 땅에 줄지어 누워 있었다고 참혹한 상황을 전했다. 대부분의 시신은 시체 운반용 자루에 담겨 있었지만, 일부는 담요나 시트만 덮인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시신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발견 후 5일 이내에 매장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래의 신원 확인을 위해...
"참혹한 상황"…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어서 2023-02-08 21:09:45
사망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자 시신을 보관할 장소마저 부족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로이터는 하타이주의 한 병원 건물 바깥에 수십 구의 시신이 땅에 줄지어 누워 있었다고 참혹한 상황을 전했다. 대부분의 시신은 시체 운반용 자루에 담겨 있었지만, 일부는 담요나 시트만 덮인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다시...
"거리 곳곳에 시신"…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어 2023-02-08 20:44:09
속도로 늘어나자 시신을 보관할 장소마저 부족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로이터는 하타이주의 한 병원 건물 바깥에 수십 구의 시신이 땅에 줄지어 누워 있었다고 참혹한 상황을 전했다. 대부분의 시신은 시체 운반용 자루에 담겨 있었지만, 일부는 담요나 시트만 덮인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다시 올지 모르는...
'지진 사흘째' 튀르키예·시리아 사망자 1만명 넘어서 2023-02-08 20:24:19
사망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자 시신을 보관할 장소마저 부족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로이터는 하타이주의 한 병원 건물 바깥에 수십 구의 시신이 땅에 줄지어 누워 있었다고 참혹한 상황을 전했다. 대부분의 시신은 시체 운반용 자루에 담겨 있었지만, 일부는 담요나 시트만 덮인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다시...
틱톡 영상 찍으려다 절벽서 추락한 20대男…가족의 결정은 2023-02-08 18:14:54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가레이 가족은 세상을 떠난 그의 시신을 푸에르토리코에서 고향인 인디애나주로 운구하고 싶다고 했다. 가레이 가족은 현재 기부 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에드거의 시신을 운반할 8500달러(약 1067만원) 상당의 비용을 모금 받고 있는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빙하에 갇힌 아르헨 산악인 주검…42년 만에 가족 품으로 2023-02-05 14:29:03
마주하게 되었고, 빙하의 크레바스로 인해 시신을 옮길 수가 없었다. 결국 하산해서 당국에 신고하고 전문가들과 다시 마르타의 시신을 찾으러 돌아왔을 때는 이미 온 세상이 눈에 덮여 찾을 수가 없었다. 마르타를 찾기 위해 가족들은 이듬해 산악인 지인들과 다시 그 장소로 가서 수색작업을 했으나 실패했고 이렇게 40여...
42년 만에 빙하에 갇혔다 가족 품에 돌아온 아르헨 20세 산악인 2023-02-05 06:10:21
마주하게 되었고, 빙하의 크레바스로 인해 시신을 옮길 수가 없었다. 결국 하산해서 당국에 신고하고 전문가들과 다시 마르타의 시신을 찾으러 돌아왔을 때는 이미 온 세상이 눈에 덮여 찾을 수가 없었다. 마르타를 찾기 위해 가족들은 이듬해 산악인 지인들과 다시 그 장소로 가서 수색작업을 했으나 실패했고 이렇게 4...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망자 5명 신원 확인 2022-12-31 13:22:57
앞서 경찰은 사망자의 시신에서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시신이 심하게 훼손돼 육안으로는 신원 확인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유족과의 DNA 대조 작업 결과 이날 신원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게 됐다. 국과수는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도 진행했다. 부검 결과가...
찜질방 가던 모녀도…방음터널 화재 사망자 신원 확인 2022-12-31 12:19:39
불이 난 폐기물 운반용 집게 트럭이 있던 차도 반대 방면인 안양 방향 방음터널 입구로부터 200∼300m 지점에 있었다. 앞서 경찰은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육안으로는 신원 확인이 어려워 사망자의 시신에서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유족과의 DNA 대조 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신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