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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MBK 재무건전성 공세는 악마의 편집…모든 수치 왜곡" 2024-09-19 19:11:18
시아파트너스에 투자한 펀드들의 가치평가는 감사인인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아 금융당국에 공시까지 한 것"이라며 "그러나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자의적인 밸류에이션으로 손실액을 과장하고 부풀렸다"고 일축했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당사의 주가를 '1개월 평균 주가'로...
"2.2% 주주 최윤범 독단적 경영…고려아연 주가·재무 악화" [현장] 2024-09-19 15:49:47
원아시아에 5600억 투자 결정, 이사회 승인 안 받아 김 부회장은 △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 배임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관여 △미국 전자폐기물 리싸이클링 기업인 이그니오 고가 매수 등 의혹도 제기하며 최 회장이 본업과는 무관한 비상식적인 투자를 독단적으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2019년 3월 이후 투자한 총...
MBK "우리가 중국계? 고려아연, 韓기업에 팔 것" 정면 반박 2024-09-19 14:56:20
이번 공개매수 주체인 6호 블라인드 펀드 약정액에서 중국계 자본이 차지하는 비중도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아직 펀드 결성을 마친 게 아니라 확언하긴 어렵지만 중국계 자본(연기금 등)의 비중은 5% 안팎"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MBK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 올라서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꾸자는 게...
MBK "고려아연, 현금 물 쓰듯…부실기업 투자·주가조작 연루"(종합) 2024-09-19 13:51:32
대표가 기소된 사모펀드 원아시아파트너스, 여행상품 플랫폼 기업 타이드스퀘어 등을 꼽았다. 김 부회장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가 최근 보석으로 풀려난 원아시아파트너스의 지모 대표가 최 회장과 중학교 동창이라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고 전하며 최 회장과 원아시아파트너스 간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2019년...
영풍 손잡은 MBK "적대적 M&A 어불성설" 고려아연 "기업 사냥꾼"(종합2보) 2024-09-18 12:47:59
왔다는 주장이다. MBK파트너스와 같은 사모펀드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취득할 경우 이차전지 소재 등 핵심 전략 사업에 차질을 빚을 뿐 아니라 주주가치가 훼손될 우려도 크다고 강조했다. 박기덕 사장은 "MBK파트너스는 사모펀드의 본질인 투자수익 확보를 위해 전체 주주 및 구성원들의 이익에 반하는 독단적인 경영을 ...
MBK "고려아연 적대적 M&A 어불성설…경영권 강화 차원"(종합) 2024-09-18 10:28:46
시아파트너스 투자 배임 의혹과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관여 의혹, 이그니오 고가매수 의혹 등을 제기하며 법원에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MBK파트너스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중국계 자본' 언급과 국가기간산업 경쟁력 훼손 우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들은 "MBK파트너스는 자본시장법에...
[고침] 경제(MBK "고려아연 적대적 M&A 어불성설…경영권…) 2024-09-18 09:35:55
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이번 공개매수 시도가 적대적 인수·합병(M&A)'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하며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MBK파트너스는 18일 "공개매수는 명백한 최대주주, 1대 주주의 경영권 강화 차원이며 장씨와 최씨 일가의 지분 격차만을 보더라도 일각에서 주장하는 적대적...
MBK "고려아연 적대적 M&A 어불성설…경영권 강화 차원" 2024-09-18 08:56:00
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이번 공개매수 시도가 적대적 인수·합병(M&A)'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하며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MBK파트너스는 18일 "공개매수는 명백한 최대주주, 1대 주주의 경영권 강화 차원이며 장씨와 최씨 일가의 지분 격차만을 보더라도 일각에서 주장하는 적대적...
MBK·영풍 연합, 최윤범 회장 사법리스크 우려 '직격' 2024-09-13 15:01:20
펀드(PEF)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와의 관계다. 고려아연은 원아시아에 총 6040억원을 출자했다. 원아시아는 사실상 고려아연의 자금으로만 펀드를 운용했다. 6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출자하는 과정에서 고려아연은 제대로 된 이사회 결의도 거치지 않았다. 영풍 측은 최 회장이 중학교 동창인 지창배 원아시아 대표와의...
"칼 갈고 나왔다" 김병주 회장의 '쩐의 전쟁'...'최윤범 백기사'가 성패 가른다 2024-09-13 14:53:22
있다. 예를 들어 최씨 일가의 우군 혹은 글로벌 사모펀드(PEF)가 공개매수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장내에서 유의미한 지분을 매집해 주요주주로 올라서게 되더라도 MBK의 전략에 금이 갈 수 있다. 아니면 5% 미만의 지분만 공개매수하는 맞불 작전으로 MBK 공개매수를 저지할 수도 있다. MBK가 공개매수를 파격적으로 올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