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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50년 만에 최악 가뭄…광주 '제한급수' 임박 2023-03-31 18:06:01
2500만t을 확보했다. 말라가고 있는 동복댐 대신 영산강에 임시 관로를 설치해 광주에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댐의 ‘비상 용량’ 및 ‘사수(死水) 용량’까지 꺼내 쓰는 안도 고려 중이다. 댐의 밑바닥까지 다 긁어 사용하는 것이다. 비상 용량이란 활용 용량을 제외하고 취수가 가능한 마지노선을 뜻한다....
정부 "남부지방 가뭄 4월 해소 전망…댐 저수율 여전히 심각" 2023-02-21 16:00:00
댐 상류에 있는 보성강댐 발전용수를 주암댐에 공급 중이다. 여수·광양 산단 입주기업 공장 정비 일정을 조정하고 폐수 재이용 시설 및 해수 담수화 시설을 활용해 하루에 약 3만t을 아끼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산단 가뭄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공공폐수 재이용 시설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행안부는 매주 관계부처...
대구시, 맑은물 하이웨이 용역 시작 2022-12-21 14:05:06
타당성을 검토한 후 낙동강 상류 댐 물 공급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2023년 상반기까지 마련하여 우선 정부(환경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말까지 대구시 물 수요·공급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국내 전문가 그룹의 연구·자문과 포럼 등을 거쳐 대구시민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체계에 대한 비전과...
지방·중앙정부 협력해 가뭄해결 나선다…정부, 남부지역 가뭄대책 발표 2022-12-07 15:34:02
연계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 보성강댐 및 농업용저수지(수양제) 용수를 주암댐과 평림댐에 각각 저류해 활용한다. 주암댐에서 목포시로 공급하는 용수 일부를 장흥댐에서 대체 공급하기로 했다. 또 주암댐과 동복댐의 연계 운영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체수원을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광주 동복댐 대체용수...
환경부 "전남 가뭄 현 상태면 내년 6월 전 물공급 한계" 2022-11-22 14:00:00
적게 내리면서 댐 저수율도 평년의 58% 수준으로 떨어졌다. 여수·광양산업단지에 물을 공급하는 주암댐의 경우 이날 오전 11시 저수율이 31%에 그친다. 물이 예년의 60% 수준만 있는 셈이다. 주암댐과 함께 섬진강 유역에 있는 섬진강댐은 저수율이 19%로 예년에 견줘 물이 절반만 있다. 광주에 식수를 공급하는 동복댐도...
수교 100주년 미·이집트 정상회담서 기후대응·인권 논의 2022-11-12 04:07:34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이집트는 식수와 농업용수를 나일강에 전적으로 의존하지만 최근 에티오피아가 나일강 상류에 있는 댐에 물을 채우면서 물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인권의 중요성과 기본적인 자유를 보장하는 문제를 제기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미국은 이집트 정부의 인권 탄압을 이유로...
"우크라 카호우카 댐, 포격에 갑문 파손…헤르손 단전·단수"(종합) 2022-11-06 23:48:19
댐인 카호우카 댐은 북크림 운하와 드니프로-크리비리흐 운하를 통해 우크라이나 남부에 물을 대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러시아가 2014년 강제병합한 크림반도에도 카호우카 댐의 물이 식수로 공급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이 댐에 대한 공격을 준비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헤르손 친러 행정부는 헤르손을 상대로 한...
"우크라 카호우카 댐, 포격에 갑문 파손" 2022-11-06 21:03:37
댐인 카호우카 댐은 북크림 운하와 드니프로-크리비리흐 운하를 통해 우크라이나 남부에 물을 대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러시아가 2014년 강제병합한 크림반도에도 카호우카 댐의 물이 식수로 공급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이 댐에 대한 공격을 준비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헤르손 친러 행정부는 헤르손을 상대로 한...
러 '헤르손 철수설'에 신중한 우크라 "함정일 수도" 2022-11-04 11:43:15
헤르손주의 주도 헤르손시과 크림반도에 식수를 공급하는 댐의 일부를 포함한 영토를 포기할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흘린 셈이다. 이에 앞서 러시아는 지난달 19일 헤르손시에 대피 명령을 내렸고, 31일 대피령 적용 범위를 드니프로강에서 약 15㎞ 이내에 위치한 지역까지 확대했다. 친러 헤르손 행정부 수반 블라디미르...
헤르손 결전 임박…러, 이번주 주민 7만명 '강제이주' 돌입 2022-11-03 11:03:25
이주 대상에 포함된 드니프로강 동쪽 카호우카 댐을 우크라이나가 공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곳은 2014년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에 식수를 공급하는 핵심 전략 시설이다. WSJ은 군 전문가를 인용, 카호우카 댐이 파괴되면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영토 수복과 관리가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공격 가능성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