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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적행위' 총공세에…與 '反日' 맞불 2021-02-02 17:30:30
“한반도 신경제구상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략적인 아이디어가 들어 있고 원전은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며 “판문점 회담이 끝난 직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에 같은 내용의 USB를 제공했다”고 반박했다.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야당 측에 초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최 수석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법적...
최재성 "법적 대응보다 더한 것" 발언에 "그게 뭐길래" 의혹 2021-02-02 14:05:20
'한반도 신경제 구상 USB'와 관련해 "근거 없는 의혹 제기만으로 정상회담에서 오간 자료를 공개한다면 나라가 뭐가 되겠나"라고 말했다. 최 수석은 "야당도 명운을 걸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야당이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하면 저희도 공개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극비리에...
최재성 "김정은 USB 공개? 야당도 '명운' 걸면 검토할 것" 2021-02-02 11:23:26
감사를 앞두고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문건을 삭제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국민의힘은 실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이 2018년 4월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위원장에게 건넨 '한반도 신경제 구상 USB'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윤건영 "산업부 삭제문건, 朴정부 때부터 검토된 내용도 포함됐을 것" 2021-02-01 23:27:14
이는 것과 관련해선 "한반도 신경제 구상이 담겨 있다. 북한이 핵을 포기했을 경우에 우리가 어떤 식의 경제적인 발전 구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부분들이 들어가 있었던 것"이라며 "그 중 하나가 에너지 협력 분야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안에도 원전이라는 부분은 없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문제가 된다면 USB...
北 원전 건설 관련 6쪽짜리 문건 공개…청와대 USB는? 2021-02-01 20:00:30
때 USB에 담겨 전달된 신경제 구상 등의 구체적인 내용도 공개될 지 관심사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북한측의 동의가 필요한 사항이고 야당이 어떤 식으로든 4월 보궐 선거 전략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부와 여당이 실익이 적은 공개 선택을 하지 않은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사진=연합뉴스)
文 "구시대 정치로 대립 부추겨"…野 "의혹 여전, 국정조사해야" 2021-02-01 17:04:14
비판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관련된 40여 쪽에 달하는 내용에는 원전의 ‘원’자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野 “USB·삭제 문건 다 공개하라”야당은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을 정부의 ‘조직적 은폐’로 규정하고 2018년 남북한 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넨...
윤영찬 "靑 '김정은 USB' 공개 가능할 것…원전 내용 없어" 2021-02-01 16:40:10
선을 그었다. 그는 "(USB 안에는) 한반도 신경제 구상이 담겨 있다"며 "북한이 핵을 포기했을 경우에 우리가 어떤 식의 경제적인 발전 구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부분들이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그 안에 원전이라는 부분은 없다"고 단언했다. 아울러 그는 "에너지 협력 차원에서 북한의 수력이나 화력 이런 부분들은 들어가...
윤건영 "北에 USB 전달한 곳은 도보다리 아닌 평화의집" 2021-02-01 15:40:52
1일 "신경제구상이 담긴 USB(이동식저장장치)를 전달한 곳은 정상회담이 진행됐던 판문점 평화의집 1층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문 대통령이 2018년 판문점 도보다리 회담 때 USB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윤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정식 의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공식 회담장보다는 무게감이 덜한...
北 원전 건설 관련 비판에…靑 "선 넘은 정치공세이자 색깔론" 2021-02-01 11:53:08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관련한 40여 쪽 분량 (자료를) 긴급히 검토했지만 원전의 '원' 자도 없었다"며 "통일부 차원에서 어떤 경우에도 북한에 원전을 지어준다는 것과 관련한 논의를 한 적이 없다는 말씀을 분명하게 드린다"고 강조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북풍 공작' vs '이적행위'…낡은 색깔론 부활시킨 여야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1-02-01 11:41:17
대통령의 신경제구상이 담긴 USB는 미국 정부의 협조 아래 전달됐을 개연성이 있습니다. USB는 미국 제재상 북한 반입 금지 물품이기 때문에 미국이 사전에 들여다 봤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USB에 원전 지원 계획이 담겼다고 추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탈원전을 지향하는 정부가 왜 북한에 원전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