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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지사 선거전 본격 돌입…'양강' 고이케·렌호 공약 발표 2024-06-19 12:23:21
도쿄신문은 전했다. 렌호 의원은 "철저하게 젊은이를 지원하겠다"며 도쿄도와 계약을 맺은 기업에 대한 노동 처우 개선 요청, 주민세 비과세 다자녀 세대에 대한 임대료 보조 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도쿄도가 추진하는 메이지신궁 외원(外苑) 재개발 사업을 재검증하겠다고도 언급했다. 아사히는 "구체적인 정책을...
"국민 먹여살릴 연구하라"…515억 기부한 '벤처 개척자' 2024-06-13 18:54:00
김재철(500억원) 등 KAIST ‘기부 릴레이’를 촉발한 것도 그의 업적으로 꼽힌다. 2000년 반도체 제조 장비 및 로봇 장비 국산화와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경제신문 다산경영상을 수상했다. 2014년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아시아·태평양 자선가 48인’에 선정됐다. 유족으로 부인 양분순 씨와 2남3녀가 있다. 빈소...
'박초롱초롱빛나리 살인범' 전현주 "교도소 있을 만하네" 2024-06-10 13:48:59
유괴 사건'으로 충격에 빠졌다. 신문과 TV는 나리 양을 찾는 뉴스로 도배됐고, 김영삼 전 대통령까지 나서서 "조속히 범인을 검거할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나리 양은 유괴된 지 14일 만에 지하실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형사와 부검의는 얼굴과 눈에 청테이프가 붙어 있었고 옷이 벗겨진...
"저희 조카 맞다"…밀양 성폭행 가해자 근무했던 식당 폐업 2024-06-05 20:42:14
신문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해당 업장이 애초부터 무허가 건축물이었다는 의혹 제기가 잇따랐던 가운데, 결국, 건물이 철거됐다. 비슷한 시간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건물이 철거되는 모습을 봤다"며 납작하게 짓눌린 식당과 간판만이 남아 있는 사진 등이 잇따라 게재됐다. 해당 식당은 폭로 영상이 공개된 뒤, 백종원...
"통장에 1억 더 꽂힌다"…63년생 '국민연금 재테크' 뭐길래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05-23 07:30:01
한국경제신문은 독자 여러분들의 노후 자산형성에 도움이 될 ‘연금 재테크’의 모든 것을 다루는 ‘디지털 온리’ 콘텐츠 [일확연금 노후부자] 시리즈를 매주 화·목요일에 연재합니다. 내년부터 국민연금 수급이 시작되는 1963년생 박모씨(여성)는 요즘 연금 설계를 두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젊은 시절 회사를 다니면서...
교장 승진 앞두고 뇌사…100여명에 사랑 나누고 '하늘의 별' 2024-05-14 13:54:57
1녀 중 셋째로 태어난 이씨는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며, 본인이 손해 보더라도 남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었다. 사람을 대할 때는 선입견 없이 모두에게 자상하게 하며,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 씨는 책과 신문 읽는 것을 좋아했고, 건강을 위해 테니스와 배구를 즐겨 했다. 쉬는...
성일종 "국민연금, 자녀 수 따라 차등 지급하게끔 추진" 2024-05-13 18:47:21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가 미래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저출생 해결에 총대를 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의원은 자타공인 정책통이다. 2022년 4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원내대표였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당시 재선의 성 의원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임명했다. 정부와 여당의 정책을 이끄는...
"그렇게 망할 줄 상상도 못했죠"…'종이접기 아저씨' 깜짝 과거 2024-05-05 09:00:01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구를 빌려 쓰는 80년 동안 도전하고 용기를 내라”고 했다. ▶처음부터 ‘코딱지들의 영원한 종이접기 아저씨’인 줄 알았는데, 직장인 시절도 있었네요.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당시는 도안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광고선전실에 입사했어요. 즐겁게 일했고, 승진도 빨랐어요. 그런데 당시...
[이 아침의 소설가] 1년에 소설 100편…'대문호' 안톤 체호프 2024-04-30 17:53:46
체호프는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신문과 잡지에 단편소설을 기고했다. 한 해에 100편 넘는 단편을 쓰며 다작했다. 초기에는 가벼운 글이 많았으나 점점 작가로서 성장하며 진지하고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기 시작했다. 의대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근교에 병원을 개업한 체호프는 의료 활동을 하는 동시에 창작 활동을...
"영재반 관심 있으세요?"…'돼지엄마'의 은밀한 제안 [대치동 이야기 ③] 2024-04-29 08:35:58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은 매주 월요일 대치동 교육현실의 일단을 들여다보는 '대치동 이야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서울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에 거주하는 중학교 2학년 A양은 학구열이 높기로 유명한 여중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A양의 목표는 '전사고'(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