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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부국경 혼란…사회분열·폭력사태에 외교분쟁까지 2024-03-22 20:09:46
순찰대는 국경 쪽에 가까이 온 이민자들의 신병을 확보한 뒤 향후 절차를 위해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뉴욕포스트가 공개한 당시 영상을 보면 수많은 사람이 망가진 철조망 앞에서 순찰대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순찰대의 실사격 가능성에 두려움을 느낀 듯 두 손을 들기도 했으며, 순찰대의 대오가 흔들리...
[취재수첩] 라임사태 '지각' 재수사…피해자들은 '분통' 2024-03-20 17:55:57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과 그 측근의 신병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회장이 이끌던 메트로폴리탄은 해외 리조트 및 카지노 사업 명목으로 라임으로부터 3500억원을 투자받은 부동산 시행사다. 이 투자금은 1조7000억원 규모의 피해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단초가 됐다. 도피 끝에...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장병 흡연율 40%"의 공모자들 2024-03-19 17:44:08
있는 5주간의 신병훈련소 금연을 없애려고 했다. ‘흡연도 개인의 자유’라는 논리로 말이다. 건강관리협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20여 년 동안 꾸준히 진행하던 군부대 금연 홍보를 작년에 그만두기로 한 것도 이런 정서 탓일 것이다. PX에서 판매하는 담배를 선정하는 과정도 ‘깜깜이’다. 현재 PX에서 판매하는...
'라임 몸통' 김영홍 최측근 300억 횡령·배임 피소…신병 확보 새 국면 되나 2024-03-19 14:39:34
김 회장의 신병 확보에 난항을 겪는 검찰이 관련 수사에 속도를 붙일지 주목된다. 19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에는 최근 라임 피해자로부터 메트로폴리탄 제주 주식회사 대표인 김모 씨(61)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 그는 김 회장의 사촌 형으로 메트로폴리탄 관련 회사를 대신 관리하는 인물로...
훈련소 5주 금연 시켜놓고…'귀신 잡는' 해병대의 반전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3-19 12:00:06
해도 거르지 않고 시행되고 있는 5주간의 신병 훈련소 금연을 없애려 했다. ‘흡연도 개인의 자유’라는 해괴한 논리로 말이다. 건강관리협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20여 년 동안 꾸준히 진행하던 군부대 금연 홍보를 작년에 그만두기로 한 것도 이런 정서 탓일 것이다. 실제로 건강관리협회는 보안 등을 이유로 부...
美유력지 칼럼, '시진핑 측근→전격 낙마' 친강 미스터리 조명 2024-02-13 12:02:14
미국 전직 관리는 "중국 관리들은 푸샤오텐이 10년 이상 영국 정보기관 요원으로 활동해 온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두 증언 모두 사실관계가 확인되지는 않았다. 칼럼은 친강의 신병과 관련해서는 "친강이 지난해 6월 실종 직후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는 미국 관리 증언에 주목했다. 이 관리는 "친강은...
불체자가 무면허 음주운전...단속 경찰차 '쾅' 2024-02-12 17:12:30
경찰은 A씨 외에 불법체류자 신분의 A씨 지인 3명도 함께 적발했다. A씨가 구매한 차량의 번호판은 사건 전날 광주광역시에서 도난 신고된 차량의 번호판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함께 적발한 3명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출입국 관리 당국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말했다....
"유럽 자력 방어만이 살 길"…병력 2배로 늘린 폴란드 2024-02-12 17:08:41
있다. 폴란드는 신병 모집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 10년간 육군 병사 기본급은 82% 인상됐다. 2018년부터 작년 말까지 병력 강화 계획을 설계했던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전 국방 장관은 더타임스에 "푸틴이 폴란드 공격을 단념할 수준의 억지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군비 확대의 목적을 직설적으로 설명했다. 2018년...
대만, 새 입대 사병에게 "중국산 휴대전화 사용 말라" 지시 2024-01-26 16:09:13
관리 시스템'(MDM) 설치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휴대전화 사용 각서 작성과 정보 안전 교육 등에 참석하도록 했다. 1951년부터 2∼3년의 징병제를 시행해오던 대만은 국민당 소속의 마잉주 총통 집권 시절인 2013년부터 4개월 의무복무로 바꿨고, 여기에 2018년 12월부터 지원병으로 이뤄진 모병제가 병행됐다....
'46억 횡령→필리핀 리조트 도피'…건보공단 팀장, 결국 검거 2024-01-10 10:39:34
건보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총 46억원을 횡령한 후 필리핀으로 도피한 A씨(44)가 경찰청과 필리핀 경찰의 공조로 전날 오후 6시 13분 현지에서 검거됐다. A씨는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요양기관의 채권 압류 등으로 지급이 보류됐던 진료 비용을 모두 7차례에 걸쳐 자신의 계좌로 입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