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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월성 1호기 손실 7700억…'탈원전 청구서' 주인도 못찾아 2024-10-31 18:15:50
월성 원전 1호기를 조기 폐쇄하면서 발생한 7000억여원의 손실을 누가 떠안을지를 두고 정부와 공기업이 법적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이 재개돼 ‘탈원전 대못’을 뽑았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잘못된 탈원전 정책의 청구서가 주인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포스코이앤씨,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 개최 2024-10-31 17:49:15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전략 및 그룹 시너지 안’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심형진 서울대 교수는 소형모듈원전(SMR)의 기술적 장점 등을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의 대형원전 및 SMR 사업 수행 역량 강화와 포스코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 방안 등도 논의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와 컨소시엄을...
포스코이앤씨,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 개최 2024-10-31 09:23:58
함께 산학연 대표 7인의 ‘소형원전과 대형원전 강화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의 대형원전 및 소형원전(SMR) 사업수행역량 강화 전략을 비롯해 포스코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원자력 에너지 시장확대에 따른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
신한울 현장 찾은 尹 "원전 일감 넘치게 만들 것" 2024-10-30 17:52:58
탈원전 정책으로 8년간 추진이 중단됐던 신한울 3·4호기가 오늘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원전 생태계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업계에 일감이 넘치게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정부의 '원전 정상화'를 상징하는 신한울 3·4호기가...
윤 대통령 "검증된 원전, 계속 가동하게 英·佛처럼 제도 고쳐야" 2024-10-30 17:47:52
원전산업 지원 근거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원전산업 발전기금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신한울 3호기와 신한울 4호기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착공한 원전이자 지난 정부가 내세운 탈원전 정책의 희생양이다. 2017년부터 5년간 건설이 중단됐다. 윤 대통령은 2021년 12월 대선 후보 때 울진을 방문해 공사 재개를...
'탈원전 상징' 신한울 3·4호기 부활…8년 만에 신규원전 본격 건설 2024-10-30 17:04:13
'탈원전 상징' 신한울 3·4호기 부활…8년 만에 신규원전 본격 건설 정부, 일정 19개월 단축한 '속도전'…2032∼2033년 1천400㎿급 원전 2기 신한울 1·2호기도 종합준공…"반도체 공장 2∼3개 돌릴 수 있는 규모"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30일 착공식을 연 신한울 원전 3·4호기는 윤석열 정부...
尹 "원전 생태계 완전 정상화 박차…정치로 무너지는 일 없어야" 2024-10-30 16:12:12
울진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원전 르네상스를 맞아 1000조원의 글로벌 원전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를 선언한...
[한경유레카 특징주] 비에이치아이, 원전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2024-10-29 09:42:57
전일 IM증권은 원전 및 천연가스 발전 수요 증가를 이야기하며 비에이치아이를 언급했다. 총 사업비 11조 6,000억원이 투입되는 신한울 3·4호기에 필요한 원전 BOP(Balance of Plant) 등의 발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BOP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주기기를 제외한 부속설비를 지칭하는 용어로 비에이치아이는 총...
'비에이치아이' 52주 신고가 경신, 기관 4일 연속 순매수(42.4만주) 2024-10-29 09:14:50
원전 및 천연가스 발전 수요 증가⇒사상 최대 수주 실적 10월 28일 iM증권의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급증 ⇒ 안정적 전력 공급원 측면에서 원전 및 천연가스 발전 수요 증가. 신한울 3·4호기와 관련하여 2,000억원 이상의 수주 가시화 될 듯. 다른 한편으로는 체코원전 수주 등...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 515억원…작년보다 77.4% 감소(종합2보) 2024-10-25 16:59:54
위해 원전, 방산 등 성장산업의 신규 수요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고강도 강재를 개발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최근 건설이 재개된 신한울 3·4호기에 내진 성능이 향상된 원자력 발전소 건설용 강재를 공급하는 한편, 'K-방산' 수출 증가에 맞춰 방산용 후판 소재를 개발하는...